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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실명을 밝히셨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계속 남지만,
그래도 어쨌든 제 생각을 또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님은 댓글과 답글을 사양하셨지만, 동시에 혹시 님이 오해하시는 것이 있다면 사과할 용의도 있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남의 글 카피해서 그 밑에 답을 단 것 외에는 그다지 길지 않은 글을 2시간씩이나 쓰신다고 하면서도, 젊은이들이나 쓸 법한 이모티콘들을 사용하시는 것을 보면, 님의 연세가 님의 정체만큼이나 무척 궁금해지는군요)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 글의 제목에서도 말했지만, 저는 님의 등장이나 글을 한편으로 무척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런 싸움은 통상 앞만 보고 달리기 마련인데, 님과 같은 분이 계시기 때문에 좌우도 돌아보게 되고, 무엇보다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새벽에 님의 글을 읽으면서, 제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님의 말처럼 저는 문제가 많은 사람입니다.
그러니 저도 알아듣는 귀는 있으니, 그냥 정곡을 찔러서 말씀하시면 됩니다. 이상하게 배배꽈서 말씀 안하셔도 됩니다.
님의 말씀처럼,
1) 저는 성질이 더러운 구석이 분명 있습니다. 욱하는 성질이 있죠. 그리고 한 번 욱하면 위아래를 별로 따지지 않습니다. 성질부리는 것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손실에 대해서도 거의 따지지 않습니다.
2) 저는 노회에서 아웃사이더가 맞습니다. 그냥 아웃사이더가 아니라 철저한 아웃사이더였죠. 노회가 개회되면 출석만 부르고서 한 두 시간 있다가 튀는 사람이었습니다. 이건 뭐 새삼스러운 비밀이 아니죠.
아마 제자교회 사태만 없었더라면 저는 지금도 아웃사이더로 조용히 잘 살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제자교회 사태가 끝나면 다시 아웃사이더로 돌아갈 것입니다.
잔류측 목사님들 중 앞에서 일하시는 어떤 분들이 저보고 노회가 분립되면 노회의 규칙을 새롭게 수정하고 재정비해서 일류 노회로 만드는 일에 함께 일해보자고 빈번히 제안을 하시지만, 솔직히 그건 제 관심 밖입니다. 저는 그냥 아웃사이더가 좋습니다.
제가 노회에서 아웃사이더였던 이유는 제가 조직과 불화를 일으키는 사람이어서가 아닙니다. 그냥 노회가 싫어서입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노회에서 하는 짓들이 싫어서입니다. 사회의 정의와 진실, 작은 교회 목사들에 대한 배려, 신학적 문제들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그저 상회비 올라온 것 같고 뿜빠이 할 궁리나 하고, 큰 교회 목사들 중심으로 줄서서 굽실거리고, 또 어디 근사한 데 놀러갈 궁리나 하고(제가 좀 심하게 말씀드리긴 하지만 이런 분위기를 아주 부정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저는 생리적으로 그런 분위기하고 안 맞습니다.
그래서 저는 노회에서 늘 혼자였습니다.
심지어 젊은 목사들이 같이 축구하자고 나오라고 해도, 거기도 안 끼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3) 그리고 제가 똑똑한 사람들 좋아한다는 말씀도 상당부분 맞습니다. 저는 사람들하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것을 좋아합니다. 대화의 주제도 전방위적일수록 좋습니다. 정치, 역사, 철학, 사회 등의 주제는 더욱 환영합니다. 이런 주제들이 신학 토론보다 훨씬 더 재미 있습니다.
저는 집에서 우리 아이들이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 막 화를 냅니다. 인간의 정신을 좀먹는 그런데다가 시간을 낭비하지 말았으면 하는 이유에서입니다.
그러다보니 똑똑한 사람들하고 있으면 마음이 가고, 대화를 나누는 즐거움이 솔직히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지식을 이용해서 나쁜 짓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 예의 더러운 성질이 발동하기도 합니다.
돈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직하고 성실하게 돈을 번 사람들은 좋아하지만, 더러운 방법으로 돈을 모아서 더러운 철학을 갖고 사는 사람들을 보면 저의 더러운 성질이 또 발동을 합니다.
제가 똑똑한 사람 좋아한다는 오해 아닌 오해는 아마 지금부터 18년 전의 대한교회 사역에서부터 시작된 꼬리표일 테니, 어느 정도 더 자세한 해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당시 제가 대한교회에서 대학부 또래의 연령들을 지도하고 있었지요.
그 당시 대한교회 대학부 구성원 중 절반 도는 실제 대학을 다녔고, 그리고 나머지는 실업계(교회 앞에 있던 영등포 여상출신이 주였습니다)고등학교를 나와서 직장생활 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제가 제일 많이 강조하던 잔소리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다시 공부해서 어떻게든 대학을 가라는 것이었습니다.
앞으로의 사회는 고등학교 졸업장 갖고는 절대로 살아갈 수 없으니까, 비록 조금 고단하고 힘들어도 공부 다시 해서 대학가라고 상당히 선동하고 다녔습니다.
그랬더니 많은 청년들이 용기를 내서 다시 공부를 시작해서 대학에 갔습니다.
그러나 어떤 친구들은 끝까지 대학 공부를 할 생각을 안하더군요.
그러면서부터 교회 안에서 떠돌기 시작한 루머(?)가 제가 대학생들만 좋아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덧붙여서 고졸은 사람 취급 안한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저는 좋은 뜻에서 한 말 들이었는데, 사람들이 그렇게 받아치더군요.
4) 여기 쓰신 글을 보니 주로 노회 안에서 떠도는 이야기를 근거로 삼으셨다고 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님은 어떠실지 모르지만, 제가 겪은 한서노회는 이런 곳입니다.
하나의 예를 말씀드리지요.
2003년인 것으로 기억됩니다. 제가 군목을 제대했을 때였습니다.
신월중부교회의 J 목사님이 신장이 다 망가지셔서 더 못산다는 때였습니다.
제게 연락이 왔죠(아버님을 통해서도 여러번 왔고, 아버지를 통해서 안 되니 나중에 저에게 직접 연락을 하셨습니다).
저를 보고 싶어하신 까닭은 본인은 건강이 너무 안 좋아서 목회를 더 이상 할 수 없으니,
저고보 신월중부교회 강단을 대신 맡아달라는 것이었습니다.
(후임은 아니고, 그냥 주일 설교 강단을 맡아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교회를 개척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그 제안이 전혀 귀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아니 신월중부교회보다 휠씬 더 큰 교회의 제안도 거절한 참에 뭐하러 제가 그 제안을 받아들이겠습니까?
그러나 전화로만 마냥 거절할 수많은 없어서, 그리고 아버지의 간곡한 부탁도 있고 해서 J 목사님을 댁으로 찾아갔습니다.
가서 보니 J 목사님은 일어나 앉을 수도 없어서 그냥 소파에 누워계셔야 할 만큼 상태가 안 좋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벗도 해드리고, 안마도 해드리고, 나중에는 목사님께 허락을 맡아서 안수기도도 해드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간이 한 참을 지났습니다.
그 당시 주변에는 사모님, 미국에서 온 딸, 사위까지 다 있었습니다.
저는 J 목사님께 개척하고 싶어하는 제 마음을 말씀드리고, 신월중부교회 건은 정중히 사양을 했습니다. 목사님도 잘 알았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잘 마무리 진 줄 알고 돌아와서 몇 달이 지났는데,
어느 날 저희 아버님이 화가 잔뜩 나셔서 저를 호출하셔서 부랴부랴 서울로 왔더니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J 목사가, 건강이 조금 좋아져서 다시 노회 모임에 나오게 되었는데, 오늘 노회 임원회에서(아마 증경노회장 모임 같은 것이었을 것입니다) 대뜸 제 이야기를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는 것입니다.
"내가 아파서 죽을 것 같아서 요한이에게 교회 강단 부탁을 했더니, 이 자식이 '싫어요' 소리지르면서 뒤도 안보고 문을 박차고 나갔다'고 말입니다.
그 자리에 앉아계시던 저희 아버님도 J 목사의 말이 진짜인줄 믿고, 저를 손 좀 보려고 호출을 했을 정도니, 다른 목사님들은 저를 어떻게 생각했겠습니까?
저는 지금까지 이 건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노회의 그 누구에게도 진실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공식적인 자리에서 말을 하는 것이 여기가 처음입니다.
그런데 제가 겪은 노회는 주로 이런 곳이었습니다.
정치 목사들 쫓아다니면서 똥구녕이라도 핥으면 겨우 본전이라도 찾지만,
그렇지 않으면 자신들의 구미에 맞추어 얼마든지 사람 하나 생매장 시켜버리는 곳이었습니다.
저에 대해서 노회 안에서 이런 저런 안 좋은 소문이 있다는 것을 저도 들어서 잘 알고 있습니다.
간혹 맞는 이야기도 있고, 정말 뜬금없는 이야기도 많습니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주로 대한교회 쪽에서 나온 이야기들 투성이입니다.
대한교회 사람들이 꼭 말끝마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다닌답니다.
'자기들이 저를 다 키워준거라고, 자기들이 저를 얼마나 아끼고 도와주었는데 이제와서 배신의 칼을 들이내미는 것이냐'구요.
그 사람들에게 정말 되묻습니다.
당신들이 나를 키워준게 뭐가 있냐고? 노회에서 저에 대해서 온갖 루머와 험담을 하고 다닌게 누구냐고? 말입니다.
5) 저는 이곳에서 한 번도 정삼지 목사의 개인 성질을 건드려서 공격한 적이 없습니다.
정삼지 목사가 어떤 사람의 성향을 좋아하는지, 그가 어떤 옷을 주로 입고 어떤 음식을 주로 먹는지를 놓고 공격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오직 하나의 사실만을 놓고 비판하고 있는 것입니다.
횡령, 간음, 이단, 영적 학살, 교권매수입니다.
그리고 님은 자꾸 부정하고 싶어하시는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에 이것은 명백한 사실 같아보입니다.
그러니 님과 님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저를 공격하고 싶으면,
역시 똑같은 주제들을 갖고 공격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하나 더 말씀드려야겠습니다.
저보고 목동제자들이 돈이 많으니 잘 사귀어보라구요.
님은 정말 하나도 모르시는군요.
이분들 단물(???)은 정삼지가 다 빨아먹었습니다.
지금 이분들 경제적으로, 신체적으로 힘들고 지쳐있는 분 아주 많습니다.
실컫 이용해먹고, 단물 다 빠지면 버리는 게 그놈의 수법입니다.
아마 님이 돈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서 자꾸 돈 이야기를 하나 본데,
님이 한 번 더 저와 목동제자들 사이를 돈 관계로 몰고 가면, 이것은 저 뿐 아니라 이분들에게도 심각한 명예훼손이 됨을 기억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습니다. 진국이 맞습니다.ㅎㅎㅎ
ㅎㅎㅎㅎㅎ
목동제자들은 저어기~! 거제도 어느 해변에 가면 몽돌해수욕장이라고 바닷 바람 맞으며 갈매기 울고 하늘 푸른 그 해변을 아름답게 꾸미는 몽돌들~! 그렇습니다. 그렇게 둥글둥글한 돌들이지요. 요한 목사님은 왕몽돌(?)이시지요.그래서 허수아비도 둥글넙적(?)합네다.ㅎㅎㅎ
교회세습 운운할 때부터 그가 누군지 알아봤어야 했는데..교회세습에 상당한 관심이 있는 그분이었군요.ㅎㅎ 목사님..오늘 그의 글을 읽어보니 지금 약이 바짝 올라있는 것 같아요.이런 사람들은 어떤 논쟁보다는 계속 약을 올려주어 제풀에 꺾이게 해야 합니다.저런 부류들은 논쟁해봐야 못알아듣습니다.그냥 꾸준히 약을 올려줍시다.그건 그렇고 김요한 목사님은 대인배 중에 대인배이십니다.똑똑한 사람들을 무쟈게 무서워하는 저쪽 패거리들과는 질적으로 다르십니다.그래서 제가 목사님 무쟈게 좋아합니다.^^힘내십시오.
믿음님. 그 약 한 양동이 좀 주이소. 그 놈들에게 바가지로 게속 퍼 끼얹어주게요(?) 우리 요한 목사님 목소리는 우렁우렁하시던데 몸은 그리 대인이 아니시던데(?)ㅋㅋㅋ
허수아비님..쪼끔만 기다려주세요..오늘부터 저들을 약올리는 방법을 연구해 볼까 합니다.가끔씩 교회세습이 무쟈게 더러운 짓이라고 글을 쓴다거나..이런 방법들 말이죠.ㅎㅎ
숨어서 글 쓰는 자는 원래 비겁한 법입니다. 마지막 명예훼손 운운에 벌써 가슴조리고 있을 겁니다. 그런데 목동제자분들 아직 단물 다 빨리지 않았어요. 김목사님의 치명적(?) 실수! ^^
몽땅 빨렸던 단물도 열심히 기도하면 곧바로 다시 솟아 납니다 ㅎㅎㅎ
저는 노회에 갈 때마다 짧은 시간을 머무르지만, 그래도 선배 목사님들 보면 항상 90도 각도로 정중하게 인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노회에서 일부 목사님들이 저에게 하는 말이 '그 놈은 인사성이 없다' 혹은 '버릇이 없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들으면서 참 이상했습니다. 왜 내가 매번 깍듯이 인사를 하는 데 이런 말들을 하는 것인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평소에 정기적으로 자기들을 찾아오지 않는다는 이야기더군요.
아..목사님..제가 목사래도 노회 가기 싫겠어요 ㅠㅠ..
ㅎㅎ 저들에게 "공손한 인사"란 (깍듯한 목례^^) 눈에 들어오지도 기억되지도 않습니다.
지들식으로 인사(비굴하고 훤히 보이는 밑거래?)를 해야지만 기억됩니다! 그런곳은 피할수 있는한 열심을다해
피해 다녀야 합니다!! 지독한 냄새는 몸에 배기 쉽습니다!!^^ 목사님!! 회복의 날(교회답게!목사답게! 노회와 총회답게! 회복되는 날^^)이 오면 열심히 쫒아다녀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래저래 바쁘시겠습니다!!
인사와 함께 물건이 전달되야죠. 드라마는 통 안보시나봐요. 식사대접하면서 헤어질때 차 트렁크에 미리
선물 넣어놓잔아요
얕은 수를 쓰고 있습니다!
인: 인간이길 포기했습니다.
신: 신이 먼저 포기했습니다!
공: 공갈협박전공인 노회삯꾼목사 이기때문입니다!
격: 격분하지 마세요! 총회장보다는 덜 합니다!
하나님이 흘들면 흘들수록 강해지는 김요한목사님을 사랑하십니다!
이모티콘 수준은 노인수준인데. 만약 청년이 썼다면 찌질이 수준. 겨우 -_-;;, ^^ 밖에 없던데 ㅋㅋ 좀 마니 배우셔야 할듯. @.@;;
목사님 며칠 전 에 문득 목사님이 너무 강직하셔서 혹시 다치실까봐 염려가 되었습니다.
지저분한 정치퍈과 사회에서 각광받던
,~~~~카더라,..........아니면 말고......라는 말과 글을 쓰고 튀어버리는 먹튀(먹고 튀는)의 아류들이 노회에도 있다니.
정말 두렵습니다.
참담하지만 이것이 "교회,노회.총회"의 모습입니다!! 정치목사! 삯꾼목사! ....다양한 부류들이 똬리를 틀고 앉아
하나님과 교회, 그리고 성도들을 더럽히고 노략질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우리들도 한몫 거들었다는 생각을 하면.......통회하는 눈물을 흘릴수 밖에.....하지만 이젠 일어섰습니다! 성령께서 주시는 분별력과 말씀에 힘입어
저들을 하나님의 전에서, 교계에서 도망할 수 밖에 없도록! 다시는 거룩한 전을 밟지 못하도록 '무저갱'으로
쫒아내시길 기도합니다!! 여호와 닛시!!
저흰 단물 다 빨리고 내 팽겨쳐졌어요----아니 투명인간 취급이었나요? 쓰고 보니깐 우끼네요-- 그래도 하나님께 드린예배는 기쁨이였고 감사 그 자체였습니다.. 하나님은 모든것을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를 향한 '헌신'이라 여겼지요! 우리의 욕심,나태함,교만, 기복신앙.....등이 그런 패역함을
키우도록 도왓다는 것을 알게 된 때!! 우리가 정신차리고 "잘못이다!회개하라!" 했던 그 때!! 우리는 거리로 내 쫒기고 수치와 조롱을 당했습니다. 그런중에 통회하며 "회개"할 기회를 가졌고, 하나님의 선한 도구로 훈련되어
지고 있습니다! 우리를 "단물"취급한 저급한 놈땜에 '단물 빨리고 팽개쳐진 자'란 말은 상처가됩니다. 그런ㅇ 에게 그런취급 받았다 말하지 맙시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헌신을 그놈이 더러운 욕심을 채우려 더럽힌 것이니 말입니다! 이제는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을 제대로 알고 오직 그분의 영광을..
죄송해요. 제가 '단물'이란 표현 쓴 것 공식적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냥 열받아서 쓰다보니, 그런 거친 말이 나왔습니다. 저의 이런 모습이 종종 적들에게 빌미를 제공하는 것이 맞습니다. 더욱 반성하고 오늘은 자중하겠습니다.
^^우리들 자신이 그렇게 생각지 말자는 얘기였는데....!목사님께서 제말이 그만 자중하고 기도에 집중하자는 생각을 하셨다면^^민구스런맘 안가져도 되겠지요?^^ ㅎㅎ잘나신분이 겸손까지..!게다가 잘못?이나 실수 앞에 고집피우지않고 인정하고 받아들여 고치려는 모습은 더 훌륭하십니다! 그자가 사람은 지대로봤다니깐요
앞으로도 김목사님을 비롯.. 목동제자들의 아이콘을 향해.. 어떻게든 흠집을 내려고..득달같이 달려들 것입니다..
그러나 그와 같은 헛된 시도는 실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헛수고 마시고..그냥 안녕히 가십시오
ㅎㅎㅎ.저도 인사하고 싶어요.....안녕히 가세요.^^
목사님의 가감없는 말씀이 모두 진실임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일의 증인이시므로 우리들은 염려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남을 헐뜯도 비난하며 조롱하시는 분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두려워 해야합니다.
김요한 목사님 화이팅입니다. 하나님의 든든한 후원이 우리들을 보호하십니다.
김목사님은 하나님의 빽을 등에 업은 든든한 전사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목동제자들과 공통적인 분모를 많이 지니고 있습니다.
선수는 선수끼리 알아 본다는 말이 이를 두고 하는 말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