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1일 송림동 연탄 봉사

[뚜뚜(서지선)]

2017년 1월 21일 인천 송림동 연탄 봉사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송림동에서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올해는 쌀나눔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더 특별한 나눔 행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나눔 행사가 진행되기전 덕수고등학교 동기회의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사진도 찰칵!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시 단체사진 찰칵~ㅎㅎ

드디어 연탄이 도착했네요. 트럭가득 쌓여 있는 까만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날수 있다고 생각하니 조금이라도 빨리 전해드리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오르막길이 장난이 아닙니다ㅜㅜ

산을 타는것과 같은 경사에 눈이오는 날 윗동네 어르신들은 어떻게 다니실까 걱정이 됩니다..

눈이 많이 녹기는 했지만 그래도 곳곳이 얼어 위험하니 봉사하는 우리들도 안전하게 이동해야겠습니다.

한장 한장, 한명 한명 손길을 거쳐간 까만 연탄에

따뜻한 마음을 가득담아 받으시는 이웃분들께도 따스함이 그대로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느때보다 밝게 빛나는 회원님들의 표정과 뜨거운 현장분위기에 추운날씨가 얼씬도 못할것 같네요^^

연탄나눔은 20가구에 5천장이 전달이 되고

쌀도 전달이 되었습니다.

전달되는 쌀을 보시고 감격하시는 할머니 표정에

이번 나눔의 중요성을 깨달아 갑니다..

너무나 좋아하시는 어르신들..많지 않은 연탄과 쌀이지만 이번 나눔을 계기로

많은 분들의 나눔이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다행히 끝나고 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눈때문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보람과 뿌듯함으로 가득 채워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추운날씨에 안쓰던 근육을 써서 혹시나 몸살이나 근육통 생기신분들이 안계시길 바라야겠습니다ㅎㅎ

다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들판(주은미)]

노트북 충전 케이블이 끊어져서리...ㅜㅜ 사진을 늦게 보내드렸네요~ 웃는 얼굴이 한가득이라 사진을 보면서도 좋았네요~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봉사때 보아요~^^

[양덕근[지킴이]]

오천장의 연탄 과 쌀 나눔이 보람도있었지만 그만큼 기쁨도 컸습니다. 금년 한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는일에 여러분의 동참을 부탁 드립니다. 우리가 필요한것은 후원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입니다.

[레지나(최원정)]

모두들 환하게 웃으시며 봉사하시는 모습이 참 좋으네요^^ 사진 잘 봤어요. 고마워요. 길 많이 미끄러뤘는데 들판님 열심히 다니시던데^^

[맥가이버(허범욱)]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잘 마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seba1004(이종섭)]

봉사에 필요한 물품 준비와 진행, 마무리까지 수고한 하우스맨님과 햇샤님 고생했습니다. 참석 하신 모든분들 올 한해도 건강하세요.

[마티아]

저는 이제서야 팔근육이 풀리는 것 같습니다
어느 자매님이 연탄을 던져보는 것이 소원이라서 들어주었더니 팡팡 던지길레 나도 던졌더니
팔의 알통이 뽀빠이처럼 커졌더라고요...재팔이도 팔이 아플거 같은데.....
모두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동반자(양호근)]

연탄이 전부 자기네 집으로 들어가는것 같은 밝은 얼굴들이 넘 보기좋네요.
참 잼나고 좋다 여기^^

[박스할매^^(혜진)]

어예어에!! 단독샷이 2개나 있다!!ㅋㅋㅋ
사진 이쁘게 잘 찍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당^^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당!!

[세이라(김현아)]

연탄봉사..관심은 있었는데..연탄 무겁다고..제가 하면 깨뜨릴 거라고 가족이 말리더라고요-_-;;물론 저기..는 너무 멀어서 못갔겠지만..그래도 연탄봉사 자체에도 관심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