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은 뜨겁고 지방은 얼어붙는다. 청약시장 양극화 더 뚜렷해져...
결기 포천에선 단 1명도 청약접수 않는 단지도
경기.지방서 대거 미분양 "심리위축 영향"
업계 관계자는 "투기과열지구나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지역이라도 공급과잉과 집값 하락에
대한 심리적인 위축 효과로 실수요가 눈에 띄게 줄어든 지역이 많다"며 "추석 이후 분양 물량이 본격적으로
풀리면 양극화가 더 심해져 지방은 올 연말이나 내년 초쯤 침체 고비를 맞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전했다.
실제 8·2 대책 이후 지방에서 분양된 신규 단지 상당수는 아직까지 미분양 상태로 남아 있다. 서울 강남권에서
분양가 규제로 실수요자들이 청약에 몰려 청약경쟁률이 수백대 1로 치솟는 등 시장 분위기가 뜨거운 것과는
대조적이다.
경기 포천시 신읍동에 들어서는 '포천 신읍 코아루 더 스카이' 1·2 단지는 이달 각각 166가구, 88가구 분양에
단 한 명도 청약 접수를 하지 않았다.
경기 김포시 장기동에 짓는 '김포한강 Ac-10블록 호반베르디움'은 청약에서 694가구 모집에 전 타입에서
미분양이 발생했다.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 공급된 '동탄2 B5-7블록 중흥S-클래스더테라스'에서도 일부 평형이 1·2순위에서
마감됐지만 상당수 물량이 미분양 상태로 남았다.
충남에선 '서산 금호어울림 에듀퍼스트'는 725가구 모집에 전 평형에서 미달이 났다.
전북 익산시에 들어서는 '익산 수도산 코아루 이지움' 역시 전용 78·84㎡ 일부에서 미분양이 발생해 소진 중이다.
시장에선 추석 연휴 이후 하반기에 분양 물량이 집중 공급되면 이 같은 미분양 사태가 심화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다음달 입주 물량도 전국적으로 3만여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가량 늘어 매수 심리
위축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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