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호이는 금요일 밤부터 일요일 새벽까지 낚시 다녀왔어요
계획한거는 아니데 ㅎㅎ
귀가 얇아서 무리했네요금요일 마눌님 모시고 울진으로 출발합니다
이쁜 카페에서 커피랑 샌드위치 구입하구요 ㅎㅎ
등 뒤에 울집 마눌님 있습니다 ㅎㅎ
볼락전에 준수한 우럭도 만나보구요
채비 두개나 터렸는데..쭉~빨고가는 힘좋은건데 아쉬워요
이른밤 볼락 씨알 좋아요 ㅎㅎ
늦은 시간 늦은 저녁준비 합니다
미역국 ㅎㅎ
별다른 반찬 필없조?
바다위에서는 머든 맛있고 사랑이 넘처나네요 ㅎㅎ
어창에 맛있는 녀석들 ㅎㅎ
볼락 씨알아 후덜덜해요~!
10시쯤 항에 들어와서
조그만 텐트에서 둘이서 잠을 청해 봅니다
끈쩍끈적하고 좁지만 부부니께
문제 없어요 ㅋㅋ
2시넘어가니까...
찬 바람 불어서 춥넹..
뭐~저절로 끌어 안고 자요
끌어 안다 보니까...19금...ㅋㅋ
4시되니까 빗방울도 떨어지고 ...ㅜ.ㅜ
아흠다운 동해바다의 일출~!
5부터 80미터권 대구시작...
대구하나 어초가서 우럭하나 끝~!
8시되니깐...더워 죽것어요 ㅎㅎ
철수~!
밤낚시하고 아침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