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se Korean Rooms Are Compared to Prison Cells For Good Reason란 제목으로 올라온 글
-사이트에 올라온 일부 사진만 올림-
몇몇 사진은 무척 편안해 보이는데. 혼자 지낼 방은 그렇게 클 필요도 없으니까.
내가 잘못 봤을지도 모르겠지만 샤워기랑 세면대, 변기가 같이 붙어있는 거야?
그러니가 그러면 내가 X싸면서 이를 닦고 동시에 샤워도 할 수 있다는 거낙?
기술이란.
개인적인 경험에 근거해서 말하자면 다른 사람과 쉐어하면서 사느니 차라리 저런 작은 개인 방에서 살고 싶어.
룸메이트가 괜찮은 사람이어도 다른 방에서 나는 소음에 공동화장실을 사용해야 하는 것도 있고... 프라이버시 자체가 없음
추가로 저런 방에 2층침대를 놓더라도 중국의 개미굴에 비하면 훨씬 나을걸.
한달에 500달러 이하라면 살아도 좋을 것 같아. 300달러 이하면 최고지.
나는 이미 저런 것보다 아주 조금 큰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을 알지만 한달에 700달러씩 내거든.
뉴욕에서 맨하탄의 원룸 아파트를 빌리면 한달에 2000달러가 들지.
이런 고시원들은 대부분 서울이나 다른 대도시에 있어. 대부분 대학 근처고 밤에 사람들이 많이 다니고 다들 살고 싶어하는 곳이지. 서울의 임대료는 일반적으로 터무니없고 무척 인구밀집도가 높은 편이야.
미국에서 일반적인 아파트를 빌리려면 보통 월세 2개월치면 충분하지만, 서울에서는 설령 원룸이라도 보증금을 20000달러 이상 거는게 일반적이야. 다들 그런 돈이 없으니까 부모랑 사는 거고. 대신 월세는 상당히 저렴한 편이야. 한달에 500달러 언저리에 보증금을 올리면 더 싸지고, 2~3배까지 올리면 공짜로 살 수도 있어. 집주인은 보증금의 이자를 받아서 수익을 내고.
좋은 점이라면 보증금은 집 크기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아서, 괜찮은 동네의 4룸이어도 20000달러 정도의 보증금에 월세 1200달러 정도 하곤 해서 넷으로 나눠 내면 딱 좋아.
이런 고시원들은 1달 단위로 살고 추가로 드는 돈도 없어. 공부하기 위해서나 일하다가 쉴때, 혹은 얼마 벌지 못하지만 부모로부터 독립해야 할때 미친 보증금을 벌기 전까지 지내기 좋아. 나는 댄스 아카데미에 다니는 친구들이 이런 고시원을 같이 빌려서 지낸다고 하는데, 상상도 못하겠어.
의외로 평 괜찮음
ㅊㅊ https://kotaku.com/these-korean-rooms-are-compared-to-prison-cells-for-goo-1439844132
첫댓글 너네는 대체 어떤 곳에서 살고있는 거니....??
이게 괜찮다고..?
외국은 화장실 무조건 쉐어해서 써서 그렁거아님? 쉐어인데 월세밖에없어서 개비싸자나...
ㅠㅠ 나도 호주에서 거실쉐어하면서 살았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어떻게살았노;;;
나도 쉐어 하면서 사느니ㅜ저게 나아
쉐어가 어떤 룸메 만나냐에 따라 존나 지옥같긴 하지..
야 니네 먼 닭장사냐....
쟤네 진짜 지들이 안 사니까 저소리 걍하는거임
근데 딴나라 계단밑에 있는 방 이런거 사진으로 보는거에 비하면 낫네
외국도 도심은 다 저런거 같아ㅠㅠㅠ 나 독일에 살았을때도 도심에 저런 닭장 같은 집에서 살았어 돈없어서ㅠㅠ
외국도심은 베란다쉐어도하니까 ㄱㅊ해보일듯..
전지구가 살기 힘들군
서울 저런 방 월세 최소 45만원..ㅠ
못살고같은데 진짜..욕실 왜 투명이야 ㅁㅊ..개미굴에 ㅂㅣ하면 낫긴한데 그렇다고 좋은건 절대아님
한 1년살아ㅆ는데 들어가기가싫고 안에서 우울증걸렸음 .. 지금 저사진만봐도 눈물남
전세계가 난장판이구만....
애혀 어디나 난리구먼
근데 저런데서 한남보면서 한국 사회생활 하면서 사느니...
호주에서 3-4명 쉐어하고 살때가 훨 행복했음...
나도 쉐어하느니 고시원 !
영굳은 저만해도 100만원훨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