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무안참사 후유증

[기회 일기일회]

무안공항 참사 여파로 1,2월 제주항공 운항이 3000편 줄었다고 한다.
승객들이 대규모 취소를 했기 때문이다.
뒤이은 미국 항공사고와 비행기 화재사건은 비행기에 대한 공포를 유발하기에 충분하다.

인천공항도 문제다.
예전에는 수화물 부치고 검색대 통과까지 한시간이면 충분했다.
지금은 최소 2시간에서 최대 4시간까지 걸린다고 한다.
출발도 전에 진이 빠질 것이다.

마지막으로 환율.
큰 돈은 아니지만 웬지 삥 뜯기는 느낌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떠나야 하나 하는 기분이다.

옌뜨 상품을 출발확정 상품으로 결재를 했는데 출발확정 문구가 없어졌다.
여행취소로 인해 모객부족 상태인 것 같다.
어쩌면 여행이 취소될지도.
그래도 다른 곳으로 떠나야 할까 아니면 당분간 쉴까 마음이 갈팡질팡이다.

[지한이]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의
한결같은 고민거리 일것 같습니다.
그러게요 ~..

[기회 일기일회]

그래도 설 연휴에 일본에 많이들 갔더라구요.

[예분]

무안참사 모습만 봐도 끔찍합니다.
ㅠ..ㅠ

당분간은 국내여행으로 댕기셔요.^^

[기회 일기일회]

많은 도시들을 여행해서 더 이상 갈 도시가 없어요.
저것보다 작은 도시로 가면 버스가 거의 없습니다.

[풍경소리]

대단한 여행 메니아 기회님!!!
행복한 고민을~

[기회 일기일회]

행복한 고민이기는 합니다.
다시 출발확정 됐더라구요.
가격은 엄청 오르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