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모두 모르시겠죠ㅠ_ㅠ 내가 여기 들리지 않은게....
얼마나 오래됬지? 으흐흐~ 그래도~ 소설 재미있게 읽어주세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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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마음으로 학교를 가자...^^*
어우어우........오늘은 일요일;
어딜 가고싶지만..우리 제영............제영 아가들만 산더미처럼 쌓여있지-_-^
(이 말의 뜻은 즉 어딜 가고 싶어도 재영 애들밖에 없어 친구가 없아는 말)
제영이라...제영은 내가 끌고다니는 우리나라 최대의 조폭무리들.......;
나는 여자지만.......어릴적부터 태권도에서 시작해 검도, 합기도 등....그 외에도 특공무술까지 배웠다-_-
그래서.....경험-_-;; 싸워온 경험이 아주 많은 나였기에;;
나는 우리 제영을 넘겨받을 수 있었다.........
그래서 나에겐...늘 친구가 없었다..........모두들 날 두려워하고....경계하고.......
나도 그렇게 나쁜년 아니여ㅠ_ㅠ(얼마나 외로웠으면ㅡ,.ㅡ)
에효에효.....=_+;;; 천하의 신해리.......참 개고생 하는구먼-_-^
.......................
뒹굴뒹굴..............뒹굴뒹굴.................................-_-;;
에라이!! 모르겠다........뒹굴고 있는것도 3시간째-_-;;
너무 심심하다고요..; 그렇다면...............오락실이나 가볼까??
우리 이쁜 아가들 대려가면 오락실 애들 분명히 경계하고..피할거야....
나 혼자가는게........좋겠지?? 으흠.......그럼.....대충 입고-_-;;
# 오락실... #
나는 기분이 왠지..모르게-_+ 좆같다.....; 왜그르지??
이런 느낌이 들면...난 항상 싸움을 했는데-0-;;
오늘만큼은 참아야지.........
내가 맨날 쌈박질 하는년도 아니고...(맨날 쌈박질하고) 무식하고 단순한년도 아니고(무식하고 단순함..-_-;;)
크흐흐~~~~~ 열심히 오락을 하고...어둑어둑한데다가... 이미 10시........집에 가서 자야지...
나도 왜그런지 모르게...골목길로 발길이 갔다..-_-;; 왜그를까??
그리고.....저 앞에;; 검은 무리들..............대충 보기에 8명........ㅋㅋ
어디...이 신해리님이 몸좀 풀어볼까??
아!!!!! 맞다..나는 오늘 절대로 싸움을 하지 않기로 마음을 먹었지 참ㅠ_ㅠ
으허어억!!!!! 여기서 다짐이 무너지면 않돼.....
그렇게 생각하는 동안에........녀석들 내 앞에 왔다........ㅋㅋ
녀석들 보니까..............전부 뚱뚱하다....그러나...;; 내 보기에 녀석들 한방감인데..-0-
"이봐~ 이봐 아가씨.....얼굴 너무 이쁘고.....몸매 좋네^-^ 우리랑 놀지 않을래??
우리가 화끈하게 놀아줄게^^" - 뚱뚱놈 1
"니들...내가 누구로 보이냐?? ㅋㅋ....." - 해리
"ㅇ_ㅇ 무슨 소리야...너?? 니가 누구로 보이긴^-^ 예쁘고 가냘프고...
우리가 놀아줄 애로 보이는데.....^^" - 뚱뚱놈 5
"오호라!!!! 그러셔^-^ 그럼 내가 누군지 알려줄까?? 나로 말할것 같으면...나는 제........
(여기서 제영파 이야기를 하면 내 다짐은 무너지는 거겠지??? 오늘만큼은 약한 여자로 남아보자;;)
아니야.......ㅋㅋ 그래도 난 니들이 싫어...내가 몸애 잘 가꾸고 얼굴관리 잘 하고
키 172.5 되려고 노력한게..니들한테 내 순결을 빼앗기려고 한줄 알어?? 웃겨 진짜.." - 해리
"오호!!! 터프한 면이 있네?? 그러니까 너를 더 가지고 싶은걸??
런데......그건 알고 있겠지..여자가 남자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 뚱뚱놈 3
"ㅋㅋ 그래그래...오늘은 니들이 맘대로 날 건드려봐라.......할수 있어??" - 해리
"오오오~ 마음을 열어주는건가?? 그런데.....뒤에 '할수 있어?'는....우리가 널 얼마나 잘 책임질 수 있냐.. 이말이야??" - 뚱뚱놈 7
"ㅋㅋ 그게 아니지......니들이 날 건드릴 수 있을 거 같냐고...(으으윽!! 여기서 내가 쌓아온 다짐이 무너지는구나ㅠ_ㅠ)" - 해리
"그럼.......어디 해볼까?? 8:1로 싸워서...내가 이기면 니 몸은 오늘밤 우리꺼고...니가 이기면 우리는 너에게 무릎꿇고 빈 뒤 조용히 사라진다....이거 어떨까???" - 뚱뚱놈중 대장
"오호라!! 그러셔?? ㅋㅋ 그래... 그거 좋군^-^" - 해리
"그런데 명심해둬^^ 우리는 용역 이라는 것을..." - 뚱뚱놈들
용역?? ㅋㅋ 내 장난감이구먼........
용역은...우리 제영 다음으로 강한 조직.......ㅋ
"어이고!! 용역?? ㅋㅋ..에구구 무서워라~~~(놀리는 듯한 말투로..ㅋ)" - 해리
순간 놈들 모두가 멈칫했다..
"멈칫....8:1이니.....넌 우리 모두가 달려들면 손가락 까딱해서 죽어버려^^" - 뚱뚱놈 8
"그래그래...죽여봐^^ 말만 하지말고 제대로 해보라고.......ㅋㅋ" - 해리
녀석들 피식 웃음짓더니..나한테 달려든다.........
난 그냥 가만히 있었다......
나는 싸울때의 그 무서운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내가 싸울때.....
입엔 약간의 미소와.......눈에는 카리쓰마가 철철철철.......그리고...윤기나는 나의 머리는 철렁철렁..
그건 너무 화났을 때가 아니라........
약간 화났을때고........ 가 진짜로 화나면....
무표정에............사람 하나 죽이는 것은 돌맹이 걷어 차는것쯤으로 여기며...
숨도 못쉬게 만들어 놓으니까........ㅋㅋ 그러니까 사람을 완전 죽이는 것이지...
나의 최대 기록......
47 : 1로 맞서 싸워 이긴적.......
ㅋㅋ
.....
날 향해 주먹을 쥐고 달려오던 녀석........ㅋㅋ 한놈만 오는군......내 눈 앞에서 주먹을 딱 멈췄다..
그러나 나는 그 주먹을 피하려 움찔하지도.....눈하나 까딱하지도 않았다.....아! 이 얼마나 자랑스러운가..-_-;;
(싸움 잘하는게 그렇게 자랑스럽다니 쩌업..-0-)
녀석 나의 그런 모습에 쫄아버렸다....그리곤 제일 센 녀석처럼 보이는 놈으로 선수를 바꿨다
바보들.........가냘픈 처녀 어쩌구 저쩌구 할 땐 언제고..
대장 뚱뚱이가 나에게 다가오더니..눈을 치켜든다.... 그 모습이 너무 웃긴다.....
나보다 키가 쬐금해서...고개를 치켜들고...ㅋㅋ
그리고 하는말..........
내 손목을 붙잡더니...
한놈을 불러와서 내 옷을 벗기라는 것이다-//-
변태같은놈.....
재수없네.....
한 녀석 오더니.....내 윗두리를 잡고 천천히 위로 올린다........>///<
내가 당하고 있을줄만 알았나부지??? 웃기지도 않아....
"풋.."
나는 한번 웃어주고 발로 내 손목을 꽉 붙잡고 있는 대장놈부터 날려보냈다...
난 살살 칠라고 했는데......
나와 5m 거리로 날아가 버렸다-_-;;
그리곤 내 윗두리를 벗기려던 한 녀석.........
녀석은 풀린 내 손으로 그 더러운 손을 꺾어서 허리를 살짝 찼다..
난 정말로 살짝 찼는데.......그녀석은 3m 거리로 날아가 버렸다-_-;;
"야..나머지 녀석들은 들어라.................다치기 싫으면 당장 튀어!! 그러는게 신상에 좋을거야^-^" - 해리
놈들 그 무거운 녀석들을 힘겹게 업고서는........도망쳐갔다.....
그러고 보니까....녀석들 아까 나하고 약속 않지켰어... 나한테 무릎꿇고 빌겠다더니..
"복수할거야!!!!!!!!!!!!!!!!!!!!" - 뚱뚱놈 4
"후회할걸?? ㅋㅋ^-^" - 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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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연애
☆.*.자작
※ 꼽냐? 아님 좋아하냐 ※ [1]
바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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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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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