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41년 피웠다..20살부터...
이제는 끊을 때가 되었다....
4월 23일 오늘 챔픽스 복용 11일째...
담배 생각이 전혀 안 난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찰나의 순간 순간 하루에 한두번 생각이 난다..
이때 물을 먹고 과자 조금 먹고 ..하면 또 금방 지나간다...
아무 할 일이 없고 생각이 없을때..즉, 멍 ~ 할때 담배 생각이 난다,,
습관적으로...
오늘도 오징어땅콩 한봉지 예정이다..현재까지는 개봉을 안 했다......
나중에 생각나면 개봉 예정...
커피도 설탕,프림 믹스에서 아메리카노로 교체했다..
단 것이 담배를 부르기 때문이다...
참..어제 담배값 한달치 플러스 알파해서 편광 도수 션클라스 하나 맞추었다..
누진 다초점 편광은 너무 비싸서 못하고 ..렌즈 가격이 무려 90만원대이다...
근시 도수 편광으로 했다...
30년전에도 하나 했는데 눈이 너무 아파서 사용을 못했다..
그러나 현재는 2015년이다,.,, 기술이 좋아졌다,,,,
다음주 월요일 찾는다,,,,
나도 폼나게 편광 쓰고 낚시 한번 해보자.....
챔픽스를 복용하니까..일단 마음은 편하다..
왜냐구요..금단 현상이 없다...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부작용이 있다고 하는데 나는 모르겠다..아직까지는..
약이 너무 좋다 마구마구 선전하고 싶은 이 심정..알난가 모르겠네...
자 ~~ 금연 20일째를 향해서 한번 가보자....
첫댓글 저도 지금부터 줄여봐야겠습니다.
이제부터는 더운날씨가 시작되니 편광안경은
필수인거같습니다.
금연에 성공하시길 빌겠습니다. 저도 15년 이상 피던 담배 3년전에 끝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전자 담배와 알렌 카가 쓴" 스탑 스모킹"이란 책이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