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안한 고기는 많이 먹어보았는데요~~
이번에 친정 식구들과 모임이 있어서요~
할줄도 모르는데 큰소리를 쳤습니다~
제가 준비한다고용~~ㅠ.ㅠ
친정 어머니도 해도라고 하셔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아도 믿음이 안가서요~`
알려 주세요~ㅠ.ㅠ
소갈비를 포를떠서 칼집내서 양념해 숯불에 구워 먹을려고 합니다~
아직어려 모르는것이 너무 많습니다~
카페를 통해 많은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한가지만 더 물어 보겠습니다.
회원분들이 생강효소를 담으시던데요~~
깨끗하게 씻어서 그냥 썰어서 설탕과 담금 하면 되는지
아님 생강 껍질까지 모두 벗여서 담금을 해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첫댓글 갈비토막은 찬물에 조금 담가 놓아 핏물을 좀 빼 줍니다. 넘 오래 담금하면 갈비살의 성분이 다 빠져 나갑니다. 조심.
쇠갈비에 붙은 살을 져미며 포를 뜨듯 옆으로 늘립니다.그리고 갈비뼈를 칼끝으로 칼집을 내 주고 살도 잘잘 등칼질하고요.
갈비 물에 담근 해 놓고 양념을 준비합니다.
양념 : 간장.생수.배.양파.마늘+생강은 조금.후추.청주.쇠갈비엔 고추가루 조금 넣으세요.
재료들을 각각 믹서해서(깨소금도) 간장과 물로 간을 '달큰하고 간간하게'...걸러 깔끔히 담금하던지 ..
걸즉하게 담금 하시던지...해서 마지막 참기름 넣고 한 이틀 숙성 시키세요. 초보는 키위사용마세요.
하루 지나 양념이 고루 배도록 상하 바꾸세요.
감사합니다~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실패하지않토록 만들어 보겠습니다~
생강효소는 생강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거두고... 껍질 채 하세요...모든 식물엔 껍질에 좋은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생강 자체에서 수분은 많이 나오지 않아요..생수를 넣어 주셔야 해요.설탕의 비율을 높이시고요.
네~~ 처음 하는거라 걱정이 많이 되여 이렇게 여쭤 보았습니다~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햇 생강은 설탕과 1:1로 하셔도 괜찮아요. 요즘 가을철에 수확한 생강에는 수분이 넉넉하던데.....^*^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생강 많이 주문해야 겠씁니다.
윗분들 설명이 휼륭합니다.
저는 한식업소요리를 약30년 하였습니다.
현재도 갈빗집을 하고요.
그중 수원갈비 양념이 가정에서 가장 쉽게 할수있을것 같아 설명해드립니다.
갈비포를 잘뜨서 결 반대로 칼집을 넣고 육즙 안빠지게 두십시요.
양념은 소금:중백설탕=1:5로 잘섞고 후추 조금함께 넣습니다.
포를 뜬 갈비를 펴고 소금 설탕을 고기가 안 보일정도 뿌리고 마늘을 칼로 다져 뿌리고 참기름 뿌리면 끝~~
함 해보시고 맛 안난다거나 설명이 더 필요하시면 쪽지 주십시요.
단백하고 뒷맛이 깔끔합니다.
그외 간장으로 양념하는 방법도 있지만 가정에선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맛 나게 해 드십시요.
맛 나면 한턱 내십시요^ㅎ^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방법 가르쳐 주셔서요~ 김옥진님이 알려주신것과 반반씩해 보아야겠습니다~
네~ 성공하면 꼭 다음에 한턱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작년에 카페서 생강을 한관구입하여 한근정도 까서 말려서 분말내어 일년두고 사용하고 나머지로 효소만들었읍니다
이렇게하면 좋을것같아 했고 먹어보니 맛도좋고, 효소도 많이 나왓어요 보시고 맘에드시면 해보세요 생강 3.5키로정도에 큰배 1개, 통계피 3대, 대추 한대접 이 모든것을 저울로달아 동량의 설탕을 켜켜이 뿌리면서 만들어 후년 5월경에 걸른다음 지금고 음식할때나 감기기운돌때 사용하고 있읍니다~~^^
이런 방법도 있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꼭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