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팀 16강 진출
총 배당금만 106억원 수입
'빅리그는 손도 크다!'
지난 10일 갈라타사라이(터키)와 비기면서 챔피언스리그 16강을 확정지은 이천수의 레알 소시에다드가 UEFA(유럽축구연맹)로부터 받은 짭짤한 배당금 덕분에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개막 이후 레알 소시에다드가 챙긴 총배당금은 무려 760만유로(약 106억원)에 이른다.
'별들의 전쟁'으로 불리는 챔피언스리그가 '돈방석'에 앉는 기회이기도 한 셈이다.
16강 진출에 따른 배당금만 160만유로(약 22억4000만원)이며,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열리는 2경기의 대가가 64만유로(약 18억7000만원)다.
갈라타사라이전 무승부로 224만유로(약 31억원)를 벌어들인 셈이다.
이 경기서 동점골을 터뜨린 데 파울라의 어깨가 으쓱해질 만하다.
한편 내년 2월에 레알 소시에다드와 16강전을 치를 팀은 결정되지 않았으나 AC 밀란(이탈리아), 리옹, 모나코(이상 프랑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 첼시(이상 잉글랜드) 등 어느 하나 만만한 상대는 없다.
출저: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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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로 수입 '짭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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