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엄마
정원수 작사
전승길 작곡
정원수 노래
머나먼 내고향 울어머니 고향
괜스레 눈물이 나요
살아 생전 불효한 자식 그래도 보고 싶어서
정안수 떠 놓고 이 아들 공빌 던 울엄마 우리 엄마
그 품속 그리워라
먼동이 뜨고 까치떼가 울면
싸리문 바라보며
살아생전 불효한 자식 그래도 돌아 올까봐
정안수 떠 놓고 이 아들 공빌 던 울엄마 우리엄마
어머니 보고 싶어요
돈도 명예도 아무 바램 없고
이 아들 건강하기만
살아생전 불효한 자식 그래도 보고 싶어서
정안수 떠 놓고 이 아들 공빌 던 울엄마 우리엄마
그 고향 그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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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는 정원수 선생님께서 어느 동포님의 어머님을 향한 장문의 글을 읽고 그 아드님의 효심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작사를 하시게 되었고 지난 2011년구정에 한국에서 연변방송과 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그때 동포 작곡가님 전승길님에게 우연히 울엄마 가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중국에 돌아가신 전승길 작곡가님은 울엄마 작품에 감동 받으시고 음악을 만들어한국 정원수 선생님께 보내게 되었습니다.한국 정원수 선생님은 음악에 자신이 직접 느낌으로 노래를 녹음 하시게 되고다시 중국 전승길 작곡가님게 노래를 보냈습니다. 현재 연변 방송과 동포님들 사이에서 "울엄마"가너무나도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노래는 정원수 선생님께서 한국서 고생하시는 우리 동포님들께 드리는 노래 입니다.
첫댓글 이글에서 어머님의 바다 같은 사랑을 읽을수 있고 자식에 대한 어머님 만의 뜨거운 사랑 방식을 배울수 있으며 또 어머님을 가슴에 묻어두고 자식으로서의 애처로운 심정을 알아볼수있네요. 좋은글에 머물었다 갑니다.
좋은 내용에. 좋은 사연이 깃들 정다운 노래네요. 우리가 사랑할수밖에 없는 노래, 감사합니다.
고향의 보고싶은 어머님을 그리는 훌륭한 노래입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