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 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 대국민 안전교육
괴산소방서, 베이스코리아 합동소방훈련
충북 괴산소방서(서장 염병선)는 오늘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하는 '2017년 괴산고추축제' 에 괴산의용소방대 소속 119수호천사가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국민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축제기간 119수호천사는 1일 6명으로 편성해 소방홍보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각종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기본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 실시한다. 또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 소방안전관리 보조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119수호천사는 대한적십자사 등 관련기관 위탁 교육과정을 통해 응급처치강사 자격을 취득한 전문적인 대원으로 구성하여, 2015년 6월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9명의 전문 강사를 보유하고 있다.
염병선 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더욱 힘써 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또한 괴산소방서(서장 염병선)는 지난 30일 괴산읍 소재 베이스코리아에서 자위소방대와 합동으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초기대응 및 인명대피․화재진압 등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