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여, 술 취한 패리스 힐턴을 본받지 마세요."
술 취한 패리스 힐턴의 모습이 조각상으로 만들어져 화제다. 이 조각상이 만들어진 이유는 바로 청소년들에게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
미국 뉴욕의 카플라 케스팅 미술관은 27일(한국시간) 홈페이지 카플라케스팅닷컴에 힐턴의 조각상 사진을 공개했다. 조각상은 점토로 만들어졌으며 실물 크기로 제작됐다. 조각상의 모습은 벌거벋은 힐턴이 바닥에 누워있고 몸이 약간 비틀어졌으며 한 쪽 다리를 엉거주춤 올리고 있다.
힐턴의 머리에는 왕관의 일종인 티아라가 씌여있고 가슴팍에는 강아지가 함께 조각되어 있다. 이 강아지는 힐턴의 애완견이었던 팅커벨이다.
돈을 쏟아부었던 팅커벨은 살쪘다는 이유로 가차없이 버림을 받아 패리스는 그해에 최악의 애견인으로 선정이 되기도 했다는군요
카플라 케스팅 측은 힐턴의 적나라한 조각상을 "청소년들에게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했다"고 밝혔답니다.. 힐턴은 음주운전을 서슴치 않는 연예인으로 유명합니다 . 힐턴은 지난달 음주운전으로 90일의 실형 선고를 받게 될 위기에 처해 있구여 . 그의 음주운전은 올해만 벌써 두 번째이며 지난해 9월에도 적발돼 3년간의 보호관찰처분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
그러나 이런 조각은 너무 하다싶기도 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