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기도회 말씀 출애굽기 32장 "하나님께서는 보이지 않지만 말씀으로 살아계셔서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샬롬! 오늘은 출애굽기 32장을 묵상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세상 신들은 눈에 보이고 겉모습이 금으로 화려하게 해 멋져보이고 그렇지만 하나님은 스스로 있는 분이라 보이지 않습니다. 마치 보이지 않지만 있는 공기와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보이지 않지만 계십니다. 사람들이 힘들때 어려운 일이 생기면 보이지 않는 신보다 나를 인도할 사람을 찾게 됩니다. 그러나 그 아침마다 내리는 만나와 불기둥과 구름기둥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그 모든 것을 내려주시는 하나님을 잊어 버립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잊어버립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그 불안을 이기기 위해 더 크게, 신을 거대하게 만들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태초에 말씀이 계셨으니 말씀이 곧 하나님이십니다 무디목사님도 하나님을 기대하다가 결국 말씀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보고 기도하다보니 하나님을 만났다고 고백했습니다. 말씀을 보고 기도하게 되면 성령님을 만나고 그것이 은혜임을 알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문제 앞에 보이는 사람과 신을 의지하고 금송아지를 만들고 하나님께서 친히 쓰신 돌판에 새겨진 십계명을 모세도 보지도 믿지도 못하니.. 금송아지를 만들어 뛰노는 모습을 보면서 사람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연약한 모습에..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하면 말씀이신, 하나님만 의지할까를 안타까워 하시며, 노하십니다 그런데 노하셔서 벌주시려는 하나님앞에 모세는 하나님의 긍휼을 위해 기도합니다. 늘 반복되는 이스라엘 백성들, 우리의 모습에 하나님께는 긍휼을 베풀어 주십니다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사 말씀하신 화를 그 백성에게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출애굽기 제32장 제14절) 뜻을 돌이키사는 원어로 인나햄..후회하시다 라는 뜻입니다 할렐루야!
또 두번째 하나님의 은혜는 생명책에서 이름을 지우지 않으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내가 내 책에서 그를 지워 버리리라 (출애굽기 제32장 제33절)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은 보이지 않지만, 말씀으로 살아계셔서 우리를 붙잡아 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의지하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