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 봬도 제가요...
오늘 몇몇 분 갑장님들과 후배님들을 뵙게 되겠네요.
날씨는 쌀쌀하지만 훈훈하리라고 봅니다.
이래 봬도 제가요 태권도가 4급이랍니다.
그땐 당수라 했지요.(무덕관)
유도는 초단 심사에서 떨어졌지만
바둑이 8급이요, 당구도 80인데
이젠 옛날이야기가 되었죠.
뭐 아침부터 이런 자랑이냐고 하겠지만
오늘 나오는 짝은거인이 해병대 출신이라던데
태권도 등등 재주가 많지 않을까요?
나하고는 세번째 만나지만
매사 적극적이란 아야기도 들었는데요..
뭐 아침부터 이런 이야기냐고 하겠지만
항저우 올림픽에서 신유빈과 전지희 자매가
탁구 금메달을 땄는데
둘이 열두 살 차이의 띠 동갑이라 하데요.
그래서 띠 동갑인 짝은 거인 이야기를 꺼내느라 부산했네요.
그뿐만 도 아닌데
오래전에 다도해 후배님을 만났죠.
북한산 아래 발효공장 카페에서였는데
이번엔 다섯번째 만남이 되겠네요.
해환 님과 김민정 님은 전에 만난 일이 없었느냐고요?
그건 말 하지 않으렵니다.
잘못하다간 다치니까요.ㅎㅎ
스타는 제일 늦게 나타난다고 하죠.
오늘 제일 반가운 분은 허주 님과 기자촌 님일 것 같습니다.
갑장이시니까요.
모두 이따 뵙겠습니다. ^^
* 사진은 잠실역 1번출구 인근의 사전답사 모습입니다.
첫댓글 날씨가 쌀쌀합니다.
옷 단디입고 나오세요.
ㅎㅎ
즐건시간되세여~~
ㅎㅎ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