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반적으로 대학생들은 1년 휴학하고 연수를 갔다 옵니다.
이럴경우 수업기간은 주로 36주 혹은 40주, 40주이상을 신청하고 학교자체 방학 4, 5주에서 6, 7주 받고 비자여유기간 2개월 받고 하면 총기간이 11, 12개월이 됩니다.
이렇게 연수를 갔다 온다면 1년에 공부하고 먹고 자고 용돈 쓰고 여행하고등 다해서 개인실정에 따라 평균적으로 1천8백만원, 2천만원 - 4, 5천만원까지 듭니다.
- 어느학교를 가느냐? 어떤 과정을 듣느냐? : 예산이 빠듯하면 36주학비가 3, 4백만원 하는 학교를 선택하기도 하고 예산여유가 있다면 상위권학교를 가거나 집중과정을 듣거나 혹은 1:1과정을 추가해서 듣기도 합니다.
저렴학교들은 학비가 저렴하기 때문에 가끔 정원을 초과해서 받는 경우가 있고 좋은 선생님들을 쓰지 못하고 개개인에 대해 학습관리를 못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름 수업질이 웬만하고 시험반이 돌아가는 저렴학교들도 있습니다. 물론 상위권학교들이라고 다 좋은것은 아닙니다. 상위권학교들도 충분히 값어치를 하는곳이 있고 그렇지 못한 곳이 있습니다.
- 먹고 쓰고 홈스테이에 사느냐? 아니면 방을 얻어 사느냐? : 여유가 된다면 홈스테이를 먼저 생각해 보실수 있고 홈스테이를 잘 만난다면 영어사용환경이 좋기 때문에 홈스테이에서 지내는게 혼자 혹은 친구와 사는것보다 좀 불편해도 영어배우고 문화배우기에는 더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비용절감을 위해 혹은 밥해먹고등이 편리해서 방을 얻어 지내기도 합니다.
이렇게 학비, 방값, 생활비가 연수의 주비용이구요. 그전에는 항공비, 유학생보험비, 비자인지대등이 170만원 - 250만원 정도 들어갑니다.
변수로는 현지에 좀 적응하고 나서 일부생활비를 벌 목적으로, 현지문화를 경험할 목적으로 알바를 하기도 합니다. 알바를 하면 일부생활비를 충당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알바가 귀챦아서 혹은 고생스러워서등 때문에 안하시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그리고 연수중에 혹은 연수가 끝난후에 하게 되는 여행비는 미리 생각해 놓으셔야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