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에 숱한 삼국시대 고분들이 도굴되었다고 하는데
어떤 사람들이, 누가 그랬는지
혹시 검거된 도굴꾼은 있는지
어떤 이는 조선총독부나 일제식민사학들이 도굴해서 유물을 일본으로 가져갔다는데
이런 내막을 좀 자세히 알수 있는 자료가 있을까요?
말만 무성하지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기 어려워서요
첫댓글 일제 강점기에 어떤 일본인이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고분들을 대거 도굴하여 유물들을 수레 다섯 대에 싣고 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방 후에 도굴한 일본인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 학자들이 일본으로 찾아가 그 유물들이 어디 있느냐고 물었더니, 도굴은 했지만 그 유물들을 일본으로 실어가지 않았다고 하고, 어디 있는지는 끝까지 이야기하지 않고 죽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돌아다니는 이야기라 저도 정확히는 저도 모릅니다.
첫댓글 일제 강점기에 어떤 일본인이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고분들을 대거 도굴하여 유물들을 수레 다섯 대에 싣고 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방 후에 도굴한 일본인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 학자들이 일본으로 찾아가 그 유물들이 어디 있느냐고 물었더니, 도굴은 했지만 그 유물들을 일본으로 실어가지 않았다고 하고, 어디 있는지는 끝까지 이야기하지 않고 죽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돌아다니는 이야기라 저도 정확히는 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