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뜻깊은 연말과 희망찬 연시를 보내기 위한 이벤트를 기획하는 분이 많습니다. 각자만의 방식으로 추억을 만들고 소중한 사람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기를 원하는 연말. 올해는 ‘소확행’, ‘힐링’, ‘홈파티’를 주제로 한 연말 즐기기가 특히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일명 ‘인싸(인사이더(insider)의 줄임말로, 무리에 잘 섞여 노는 사람들을 뜻하는 신조어)’ 연말을 보내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1. '원데이 클래스'로 보내는 소소하지만 뜻깊은 시간
지난 2018년, 우리 사회를 강타한 흐름 중에 '소확행'이 있었습니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리고자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하나의 취미생활로 ‘원데이 클래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단 하루의 짧은 체험이지만, 그 이상의 감동과 추억을 만들기에 제격입니다. 바리스타가 되어 보는 커피 강좌부터, 미리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준비하는 제빵 강좌 그리고 나만의 정원을 만들 수 있는 테라리엄 강좌까지!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특히 올 연말에는 뮤지컬과 같은 인기 콘텐츠에서 파생된 보컬 클래스, 드로잉 클래스, 캘리그라피 클래스 등 보다 풍성하고 진화된 원데이 클래스가 대거 마련될 예정인데요. 무엇이든 배우고 싶다면, 이번 연말이 바로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2. 문화생활 즐기며 ‘혼자만의’ 여유로운 연말 보내기
연말이라고 꼭 술잔을 기울이며 시끌벅적하게 보낼 필요는 없겠죠? 최근, ‘혼밥’, ‘혼행’, ‘혼코노’ 등 혼자 하는 문화가 보편화하고 있는데요. 특히 연말에는 각 분야의 문화 프로그램이 봇물 터진 듯 쏟아져 나와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문화생활과 함께 보내기에 딱 좋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공연장을 미리미리 예약해 두면 연말연시 시내 교통체증에 시달리지 않아도 되는데요. 뮤지컬, 콘서트, 오페라, 영화, 전시와 함께 정신없이 달려온 한 해를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정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3. ‘해넘이’ 명소에서 마지막 해 바라보며 힐링
연말이 다가오며 가족, 지인과 함께 어디론가 떠나 한 해를 정리하는 연말 여행자들의 움직임이 시작되는 시즌인데요. 특히 2018년 마지막 해가 지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해넘이 명소와 2019년 첫해를 맞이할 수 있는 해맞이 명소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 해가 아름다운 노을을 선물하는 해넘이 명소로는 태안해안의 꽃지해수욕장, 한려해상 달아공원, 변산반도의 채석강·적벽강 등이 있는데요. 인근에 볼거리와 즐길 거리 등 풍부한 관광명소가 많아 며칠 힐링을 하다 오기 딱 좋은 여행코스입니다. 어린 자녀와 동행하여 맹추위와 교통체증이 걱정된다면, 가까운 곳에서 해넘이를 맞는 것이 좋은데요. 은평구 봉산 해맞이 공원, 광진구 아차산, 마포구 하늘공원, 서초구 서래섬과 세빛섬은 지하철을 이용하여 갈 수 있는 서울 도심 속 숨은 낙조 명소입니다.
4.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하게 즐기는 ‘홈파티’
마지막으로, 최근 TV 예능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연말 홈파티 붐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호캉스(호텔과 바캉스의 합성어)’를 떠나는 사람이 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호텔이나 리조트와 같은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홈파티를 즐긴다면 조금 더 색다르고 특별한 연말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며 가족이나 지인과 더욱 돈독한 정을 쌓을 수 있는 홈파티! 공제회 회원은 바로 이곳에서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어디로 떠나면 될까요?
출처 : 글래드 호텔 홈페이지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이라면 제휴리조트와 호텔을 통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연말 호텔 이용을 할 수 있는데요. 먼저 제휴 호텔인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는 연말까지 2018년 베스트 메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올스타(All Star)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글래드 라이브 호텔에서는 디제이 퍼포먼스와 함께 개인 소장품 경매 이벤트가 진행되는 ‘연말 자선 파티’가 열리는데요. 메종글래드 제주의 키즈 카페 릴리펏에서는 크리스마스에 산타 이벤트가 펼쳐진다고 하니, 연말 기념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 좋습니다.
출처 : 신라스테이 광화문 홈페이지
신라스테이에서는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을 맞아 여성들을 위한 '윈터 패키지 2종'을 출시했는데요. 신라스테이 서대문, 마포, 광화문, 구로, 역삼, 서초 등 서울지역 총 6곳에서 연말 추억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 고객을 위해 명품 화장품과 전시회 관람권, 셀프케어 아이템과 주유상품권 등을 제공합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은 12월까지 디럭스 객실 숙박료 할인과 커피 무료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 서울랜드
또, 직영호텔인 The-K호텔 서울에서는 연말을 맞아 윈터 패키지를 마련해 숙박 및 식사와 함께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데요. The-K호텔 경주에서는 숙박과 온천 할인 패키지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만을 위한 겨울패키지를 마련해 화제인데요. 온 가족과 완벽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한라산 전망의 객실 제공, 아침 뷔페 레스토랑과 수영장&피트니스룸 이용권, 선착순 키즈 스위트 무료 업그레이드까지 제공하며 풍성한 연말 선물을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