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524. 시106:24~31
오늘 본문은 순종에 대한 말씀입니다.
[시106:24-31]
24 그들이 그 기쁨의 땅을 멸시하며 그 말씀을 믿지 아니하고
25 그들의 장막에서 원망하며 여호와의 음성을 듣지 아니하였도다
26 이러므로 그가 그의 손을 들어 그들에게 맹세하기를 그들이 광야에 엎드러지게 하고
27 또 그들의 후손을 뭇 백성 중에 엎드러뜨리며 여러 나라로 흩어지게 하리라 하셨도다
28 그들이 또 브올의 바알과 연합하여 죽은 자에게 제사한 음식을 먹어서
29 그 행위로 주를 격노하게 함으로써 재앙이 그들 중에 크게 유행하였도다
30 그 때에 비느하스가 일어서서 중재하니 이에 재앙이 그쳤도다
31 이 일이 그의 의로 인정되었으니 대대로 영원까지로다
26절 이스라엘백성들은 약속하고, 맹세까지 하였지만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재앙을 받고야 말았습니다.
천성을 가는 길을 왜 좌우로 치우치면 안되는지…뒤돌아보면 안되는지에 대해 약속을 받아내고, 맹세까지 받아내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좌우로 치우치고, 뒤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재앙을 막은 자가 있었는데 바로 30절의 비느하스였습니다.
‘비느하스가 일어서서 중재하니 이에 재앙이 그쳤도다’ 할렐루야.
약속과 맹세의 다짐이 순종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겁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약속과 맹세의 다짐이 아니라 십자가입니다.
구원은 다짐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십자가로 이루어진다는 겁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다짐으로 시작하지 않고, 십자가 짊으로 시작합니다.
그것이 재앙같은 죽음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 시106:24~31 구원은 다짐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십자가로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