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인생을 바꿔줄 운명적인 게임이 나타날 것이라 믿는 순수청년 ‘호구’,
어느날 시장의 새로운 게임으로 나타난 오딘를 처음 보는 순간 강렬한 스파크를 일으키며 자신의 반쪽임을 직감한다.
이후 대책없이 오딘에게 빠져드는 호구.
오딘에게 접근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업데이트도 눈꼽만큼도 하지 않고 구속받기 싫어하는 오딘로 인해,
그냥 무과금으로 지내기로 하지만..
더이상의 업데이트는 없다는 걸 직감한 호구.
이제 둘 관계의 변화를 위한 선택이 필요한 순간이 다가오는데...
그래서 오딘은 또 한칸의 구멍을 뚤코 캐쉬악세를 내기로 마음먹는다..
첫댓글 ???
영화임 500일의썸머 재밌게봤었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