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31018000200&md=20131021003554_BL...내용 중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작품에 우익 세계관이 깔려있다”, 이사야마는 지난 6월 비공개 트위터 계정(@migiteorerno)에 “일본 통치 덕에 인구와 수명도 2배로 늘어난 조선인들인데, 민족정화를 당한 유대인과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없다”면서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했다...전형적인 극우작가 작품입니다. 우리가 윤서인 만화가가 아무리 훌륭한 만화를 그린다 해도 스킵해야 되는 것처럼(그럴 실력도 없지만) 이 작가의 작품도 스킵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Stratovarius제가 뭐 다른 사람한테 보라 마라 할 권리는 없겠죠. 다만 위의 기사에서 언급한 것처럼 작품 전체적으로 우익 세계관을 은근 미화하고, 실제 작가가 식민지 근대화론을 옹호했습니다. 이 말은 위안부, 강제징용 이런 걸 전부 부정한다는 겁니다. 윤서인처럼 아예 만화에 텍스트로 써놓지는 않지만, 작가가 작품세계와 SNS를 통해 본인 사상을 전파하고 있는 겁니다. 이런 걸 인지하고 있어야 된다는 거고요. 다른 나라도 아니고, 피해당사자인 한국인이라면요. 그리고, 친일파가 지배하는 나라에서 이민도 안 갔는데..이 논리로 따지자면, 친일적폐청산이나 일제잔재 없애기 이런 거 다 의미 없겠네요. 이미 친일파 정부에 의해 더럽혀진 나라
@바로지금이고, 그 친일정권 밑에 있었던 사람들은 그냥 그 체제를 인정하고, 수긍했다 이런 식으로밖에 이해가 안 가는데요. 그렇게 따지면, 이승만, 박정희, 박근혜 정부 같은 대표적 친일파 정권 기간 중 이민 안 가고 남은 한국인들은 전부 정부의 친일행적에 암묵적 동의를 하고, 남아있었다는 뜻인가요? 무슨 말씀 하시는 건지 전혀 이해가 안 가네요. 약간 황당하기도 하고요.
전에 한번 소감을 올린적이 있긴 한데 전체적으로 우익세계관에다 전체주의적인 생각까지 깔려져 있는 작품이죠. 인류가 위기에 몰리면 우익/전체주의적인 분위기로 흐르는거야 논리적으로 타당한 얘기일 수 있지만 그걸 작품내에서 정의로 정의하는건 또 다른 얘기죠. 적어도 제가 본 부분까지는 그렇습니다. 그 이후엔 어찌 변했는진 모르겠지만..
첫댓글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31018000200&md=20131021003554_BL...내용 중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작품에 우익 세계관이 깔려있다”, 이사야마는 지난 6월 비공개 트위터 계정(@migiteorerno)에 “일본 통치 덕에 인구와 수명도 2배로 늘어난 조선인들인데, 민족정화를 당한 유대인과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없다”면서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했다...전형적인 극우작가 작품입니다. 우리가 윤서인 만화가가 아무리 훌륭한 만화를 그린다 해도 스킵해야 되는 것처럼(그럴 실력도 없지만) 이 작가의 작품도 스킵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윤서인이 지사상을 전파해서 자동패스지만 이작가는 극우라고 안보기엔 아까운 퀄리티죠 친일파가 지배하는 나라에서도 이민안갔는데요 뭐
@Stratovarius 제가 뭐 다른 사람한테 보라 마라 할 권리는 없겠죠. 다만 위의 기사에서 언급한 것처럼 작품 전체적으로 우익 세계관을 은근 미화하고, 실제 작가가 식민지 근대화론을 옹호했습니다. 이 말은 위안부, 강제징용 이런 걸 전부 부정한다는 겁니다. 윤서인처럼 아예 만화에 텍스트로 써놓지는 않지만, 작가가 작품세계와 SNS를 통해 본인 사상을 전파하고 있는 겁니다. 이런 걸 인지하고 있어야 된다는 거고요. 다른 나라도 아니고, 피해당사자인 한국인이라면요. 그리고, 친일파가 지배하는 나라에서 이민도 안 갔는데..이 논리로 따지자면, 친일적폐청산이나 일제잔재 없애기 이런 거 다 의미 없겠네요. 이미 친일파 정부에 의해 더럽혀진 나라
@바로지금 이고, 그 친일정권 밑에 있었던 사람들은 그냥 그 체제를 인정하고, 수긍했다 이런 식으로밖에 이해가 안 가는데요. 그렇게 따지면, 이승만, 박정희, 박근혜 정부 같은 대표적 친일파 정권 기간 중 이민 안 가고 남은 한국인들은 전부 정부의 친일행적에 암묵적 동의를 하고, 남아있었다는 뜻인가요? 무슨 말씀 하시는 건지 전혀 이해가 안 가네요. 약간 황당하기도 하고요.
뭐 각자 판단할 일이죠. 저는 극우인거 알고부터는 자연스럽게 안보게 되더라구요.
작가가 우익인증한 이후로 보지않네요.
전에 한번 소감을 올린적이 있긴 한데 전체적으로 우익세계관에다 전체주의적인 생각까지 깔려져 있는 작품이죠.
인류가 위기에 몰리면 우익/전체주의적인 분위기로 흐르는거야 논리적으로 타당한 얘기일 수 있지만
그걸 작품내에서 정의로 정의하는건 또 다른 얘기죠.
적어도 제가 본 부분까지는 그렇습니다. 그 이후엔 어찌 변했는진 모르겠지만..
요즘 어디까지 나왔나요? 말이 많아도 재미는있더라고요 ㅋ
2부 시작한 걸로..
만화 자체 퀄리티로 봐도 별로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