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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김두현 올림픽 차출안된건 정말 다행이군요
fids 추천 0 조회 907 08.08.13 19:48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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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8.13 19:52

    첫댓글 오늘도 골만 한골 들어갔다 뿐이지 저질 막장 경기력이네요. 움직임은 없고 막판되니 다들 걸어댕기고.. 아주 대갈통 속에 '이탈리아가 어떻게든 해주겠지' 하는 생각만 하고 경기하는거 같네요. 지들이 몇골을 더 넣겠다는 의지는 별로 없어보입니다. 어차피 좋아하지도 않는 축구, 이제 바이바이입니다.

  • 08.08.13 19:58

    이 더운 날씨에 님이 한 번 뛰어보시죠? 5분만 뛰어도 헥헥거리실 거요? 골결정력이 구려서 골을 못 넣었을 뿐 선수들은 열심히 뛰었습니다. 금메달에 집착하지 말자면서 축구는 죽일듯이 까시는 분들 많네요.. 박태환이 펠프스한테 진 거나 이탈리아한테 축구 진 거나 뭐가 다른가요? 질만한 팀한테 지고 비길만한 팀한테 비기고 이길만한 팀한테 이겼는데 그게 그렇게 잘못한 겁니까?

  • 08.08.13 19:55

    온두라스는 다른데서 뛰었나보죠?

  • 08.08.13 19:56

    난세님// 그런 어린아이 논리를 펼치시다니요... 그렇다면 우리나라에 NBA를 보면서 불만을 할 수 있는 사람은 한명도 없지요... 결정력이 구리다는 것도 경기력 아닌가요??

  • ㅋㅋ아직도 당신이 뛰어보라는 사람이 있네요-_-; 그들은 운동선수입니다. 누군 이 악물고 안 뛰어봤습니까. 그 모습이 보이지 않으니 그러는 거죠~ 힘든 거 누가 모릅니까ㅠㅠ답답한 한국 축구 때문에 사람들 사이도 참 많이 벌어지고 힘들어지는 듯..ㅠ

  • 08.08.13 19:57

    축구 국대 욕먹을만합니다....

  • 08.08.13 20:02

    댓글 묘하게 수정하시네요? 그러니까...온두라스는 더 시원한 곳에서 뛰었냐구요. 박태환이 펠프스에게 진것과 축구 진걸 동일선상에 놓는건 말도 안되는거 아시나요? 자기 한계를 극복하고 은메달을 건 선수와 한골이 피같이 중요한 상황에서 설렁설렁 걸어댕기는 선수들이랑....같나요?

  • 난세님//금메달에 집착한다는 논리는 성급하신 접근이네요. 우리가 원하는 건 5분만 뛰어도 헥헥 대는 우리와 달리, '국가를 대표해서 축구를 하는' 사람들이 90분 경기 전체를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기를 원하는 겁니다. 금새 글 내용 수정하셨는데, 축구를 죽일듯이 까는 게 아니고 그들의 모습을 까는 겁니다. 운동선수의 기본 자세가 안되어있는 모습을 보고 그러는 거라구요~ 열심히만 뛰어줬으면 수고했다 한 마디 못하겠습니까? 이기기 위해서 열심히 이 악물고 뛰는 게 운동선수들이 응원하는 국민들에게 보여야하는 모습이라는 거 잊지마십시오~

  • 08.08.13 20:04

    난세//이배영 선수가 지금 금메달 못 땄다고 까이고 있나요? 몇관왕 차지한 선수보다 더 박수 받고 있습니다. 그이유가 뭘까요? 우리나라 축구는 투지라곤 찾아볼수 없으며 다들 배때기가 불러서 걍 걸어다니는게 아주 짜증이 나네요. 오늘 보면서 김동진만 투지가 있더군요. 딴애들은 그냥 보면 병맛 나더군요. 미들진에서 뺏김 그냥 걸어다니고 수비가 알아서 막겠지 이러고.

  • 08.08.13 20:06

    설렁설렁 봐서 잘 모르겠지만.. 열심히 뛰지 않던가요? 다른 경기도 아니고 군대가 걸린 문제인데..-_-;; 온두라스와 비교해서 더 많이 뛰고 더 열정적으로 뛰던데.(당연한 거지만)

  • 08.08.13 20:07

    kemp to ben/ 그러니깐 그 정도 수준이라고요. 뭘 더 바라시나요? 열심히 뛰었고 결정력이 구려서 1골 밖에 못 넣었다는 말입니다.

  • 08.08.13 20:08

    난세님...이미 쓴글을 뒤늦게 수정하지 마시고 리플을 통해 생각을 얘기하셔야죠.

  • 08.08.13 20:09

    치명적인감수..님/ 물론 전반에는 활동량 괜찮았습니다. 골찬스도 제법 있었구요. 후반 20분이 넘어가면서 체력저하와 함께 활동량이 확 줄어버렸습니다.

  • 08.08.13 20:11

    저걸 열심히 뛰었다고 하면 뭐 그냥 그러려니 할렵니다. 선배들의 투지가 그립네요. 이마가 깨지고 다리에 경련이 나도 바늘로 찌르고 뛰던 그 투지에 져도 박수를 보냈죠. 02년 월드컵 이후 한국 축구는 확실히 배때기가 불렀습니다.

  • 08.08.13 20:11

    grant hill/ 박태환이 펠프스한테 지고도 왜 안 까입니까? 박태환은 최선을 다했고 펠프스가 더 기량이 좋은 선수이기 때문이죠. 마찬가지입니다. 대한민국 축구 수준도 그 정도이고 최선을 다했지만 이탈리아한테 졌고 오늘도 1골밖에 못 넣었다는 말입니다. 대한민국 축구 수준을 좀 알자고요. 이탈리아한테 지는 거는 당연한 거고 카메룬한테 비겼으면 할만큼 했다는 말입니다.

  • 08.08.13 20:12

    난세//제 글 요지를 모르시네요. 지금 우리가 져서 욕하고 있나요? 이배영 선수는 탈락했는데 왜 그렇게 박수 보내는지 모르나요?

  • 08.08.13 20:14

    강철발목/ 온두라스 애들도 지쳐서 거의 못 뛰던 거 보셨죠? 마찬가지입니다. 대한민국 선수들도 님이 보기엔 열심히 안 뛴 거 같지만 더운 날씨에 최선을 다한 겁니다. 아르헨티나 경기 한 번 보세요. 얼마나 루즈한데요. 이번 올림픽은 워낙 더워서 야외경기는 설렁설렁 뛸 수 밖에 없습니다.

  • 08.08.13 20:16

    Grant HiII / 2002년은 k리그 파행시키고 1년 반 넘게 합숙시킨 결과라고요. 그러니깐 미친듯한 체력이 나온 거죠.

  • 08.08.13 20:16

    난세//열심히 뛰었다면 그건 인정하겠습니다만 선배들과 비교하니 짜증만 나네요. 탈락이 확정되도 이마깨지고 다리에 바늘 맞아가며 뛰던 선배들입니다. 배때기가 불럿다는건 선배들도 누누히 지적해왔던 거고요.

  • 08.08.13 20:19

    난세//전 02년 월드컵 이후라고만 했는데요?98 94 90 한국 축구에서 선수들이 뛰던거 보면 지금이랑 차원이 다르죠. 욕 먹을 만합니다. 전 지금 투지나 이길려는 의지를 말하고 싶은겁니다. 미들라인에서 공뺏기고 걍 걸어다니는 모습보면 채널 돌리고 싶더군요.

  • 08.08.13 20:21

    2패를 하고 탈락이 확정된 팀과 희미하지만 가능성이 남아있는 팀이 활동량이 같다면 그거 문제 아닌가요? 온두라스가 본래 우리나라보다 피지컬이 크게 뛰어난 팀도 아닐텐데요? 오늘 한국팀이 정말 사력을 다 해서 뛰었다고 생각하신다면 더이상 할말은 없네요.

  • 작성자 08.08.13 20:24

    우리보다 훨씬 피지컬이 뛰어난 팀을 상대해도 죽자 살자 뛰었습니다.지금보다 훨씬 환경이 좋아진 상태에서 과거에 비교해 체력부족 이야기를 끄내는것은 확실히 잘못되었다보는군요

  • 08.08.13 20:36

    Grant HiII / 님은 그렇게 생각하세요. 저는 대한민국 축구선수들이 근성이 없거나 정신력이 약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올대, 국대까지 뽑히는 선수들이 근성이 없겠습니까? 근성이 부족해서 진 게 아니라 실력이 부족해서 진 것입니다. 님은 한국이 이탈리아보다 축구를 잘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실력은 뒤지지만 정신력, 투지로 극복해야 한다는 말입니까? 미들라인에서 공뺏기고 걍 걸어다니는 모습보면 채널 돌리고 싶더군요라고 하시는데요. 공뱃기고 걸어다니는 거는 근성이 없어서가 아니라 체력이 고갈되었기 때문입니다.

  • 08.08.13 20:28

    온두라스는 다른데서 뛰었냐니...누가들으면 온두라스애들이 날아다녀서 우리나라가 털린것같겠네요...;;

  • 작성자 08.08.13 20:32

    딱히 이기라고 생각은 안하지만 프로로서 프로의식이 없다는것은 맞는것 같군요..지든이기든 최선을 다해야하는데 지금그게 없잖아요..

  • 08.08.13 20:47

    난세//뭐 글의 요지도 모르시니 토론이 안되네요. 실력없어서 져서 사람들이 열받은거 같나요? 제글은 아예 이해 할려고도 안하시고 그냥 님 의견만 말하시네요. 마지막으로 이글만 쓰고 야구나 봐야겠습니다. '투지'가 없어서 사람들이 열받는겁니다. 이배영 선수에겐 탈락해도 그의 투지에 열렬한 박수를 보내는거고요. 한국 축구도 선배들은 엄청난 투지를 보여줘서 장난삼아 한국 축구는 투지만 있다 라고 했죠. 지금은 실력도 없고 투지도 없네요. 근성이 지금 보여준거면 그전에 한국 축구가 보여준건 거의 목숨 건 축구였네요.

  • 08.08.13 23:34

    축구를 제외하고 다른 종목에 경기에서 보는것만으로 가슴이 찡한, 패배해도 자랑스러운 그런 수많은 경기들이 있었습니다. 헌데 수십년간 대패해도 정신력으로 국민들에게 인정받고 희망을 준 그 축구가 한국다움을 잃어버리고 있는것같아서 아쉽습니다.

  • 정말....아무리 힘들어도 끝까지 뛰어줘야 하고, 경기 종료 15분 전부터는 패스 미스하고 나서도 따라 붙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정말 안되겠구나라는 생각밖엔 들지 않네요. 그리거 박성화 감독은 교체 타이밍 정말 못 잡는 군요;; 김동진만 불쌍해짐....

  • 08.08.13 19:56

    김정우는 담경기 못나온다는데 무슨경기 못나올까요 ㅋㅋㅋㅋ 국대 젠장 ㅡㅡ;;

  • 08.08.13 20:00

    골결정력부재.. 온두라스 골키퍼 잘막더군요

  • 08.08.13 20:18

    일본은 3전 전패 했습니다. 중국은 브라질과의 마지막 경기 남았나요? 아시아권에서 했는데 어찌 이리 아시아 국가들이 죽을 쑨건지...

  • 08.08.13 20:25

    아시아권 축구의 돌풍을 기대했는데 정반대의 결과가 나와버리네요.

  • 08.08.13 20:43

    오늘 경기보니까 일단 '피지컬을 키워 유럽선수들과 대등하게 하겠따' 라는 논리는 버려야 겠더군요,,, 후반가니까 몸싸움에서 픽픽쓰러지던데,,, 02 월드컵시절 지옥체력훈련부터 다시 시작해서 기초체력부터 끌어올리는게 급선무 같아요 수비수 같이 교체빈도가 적은 선수들은 후반가니까 아주 걸어다니던데 ㅠ

  • 08.08.13 20:56

    실력부족이라고 밖에 안보이네요. 근성은 예전에 보여주던것 보다는 못하고요. 옛날에야 그걸로라도 커버됐지만.

  • 08.08.13 21:01

    그렇게 말씀하실 수도 있지만 예전보다 실력은 좋아졌다고 봐야죠. 그보다는 전반적으로 상향평준화 됐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겁니다. 과거처럼 5:0으로 쳐발리는 일은 없으니까요. 오랜 숙원인 월드컵 첫승도 06월드컵에서 이루어냈으니 실력은 향상됐다고 봐야죠.

  • 08.08.13 21:02

    근성이야 예전보다 부족하다는 느낌은 드는데요. 과거에 워낙 근성축구를 해서 그렇지, 요즘이 근성이 부족하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 08.08.13 21:14

    실력은 02가 정점이라고 보면 06때 가능성이 세계화로 갔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어찌보면 내리막이라고 보는게 맞겠습니다. 유스부터의 저변이나 실력들은 물론 좋아지는것은 같습니다. 요즘 축구에서 근성이나 투지 따지는건 저도 좀 웃기는건데, 예전처럼 수준차를 그런 정신력으로라도 커버하는 모습은 줄어든거 같아 그렇게 생각해본겁니다.

  • 08.08.13 21:23

    이 애들이 불과1년전에 청소년대표로 희망을 주었던 애들 맞나 싶을 정도로 완전 막장 경기력;;그리고 제발 픽픽 쓰러지지좀 않았으면...덩치도 좋은 놈들이 건들기만 하면 엎어져서 심판쳐다보는 꼴이란;;

  • 08.08.13 22:33

    실력이 안되는걸 어떡합니까..;; 애초부터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게 오바 아닌가요??? 까놓고 말해서 이탈리아한테는 한수아래인거 확실하고 지난 월드컵 때문에 이탈리아가 눈에 불을 키고 달려들게 뻔한 상황인데 이기는건 생각도 안했습니다. 카메룬전은 잘싸웠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카메룬이 우리보다 한수위인건 사실이고 그나마 만만한 온두라스 이겼으니 잘한겁니다.;;;

  • 08.08.13 22:43

    하여튼 그놈의 골 결정력은 -_-;;; 몇십년이 지나도 안 고쳐질 숙제 같더군요. 그리고 박주영이랑 이근호는 꽤나 지친거 같던데 딱히 교체할 카드가 없었나 보더군요 이래저래 욕먹을일만 벌이고 온...

  • 08.08.13 23:06

    일단 골키핑이 왜그리안되는지 ㅡㅡ 카메론전부터 골키핑 확실히 못하니 공 잡을때쯤 들러붙으면 백패스나 뺏기던가 이상한데 패스 우리랑 상대했던 카메론이나 이탈리아는 패스하는공 확실히 키핑하니 뺏을려고 달려들지도 못하고 일단 공간내주고 1:1로 수비를 할려니 확률상 막을확률 떨어지고 실력 부족이 가장큽니다. 자기한테 주는공 키핑을 못하니 키핑을 해도 몇초의 과정이 걸치니 상대 수비는 막기 수월하고 완전 제풀에 지쳐 떨어지는 ㅎㅎㅎ 그전경기 한번 제 말 위주로 한번 보세요. 카메룬과 이탈리아와의 결정적인 차이는 우리는 일단 어케저케 공잡아서 시작이고 상대는 깔끔하게 착 받고 이제 시작해 볼까 이런느낌?

  • 08.08.13 23:29

    솔직히 실력은 이탈리아 - 카메룬에 이어 조3등이 딱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잘하지도 않고 못하지도 않았다고 생각하는데..카메룬에게 비길때 혹시나 했지만...역시나죠. 너무 기대하시면 실망 늘어나지요...저역시 그렇구요..ㅜ.ㅜ

  • 08.08.14 09:23

    222222222딱 3위정도가 현주소..전혀 기대하지 않앗음...

  • 08.08.13 23:41

    뭐 딱 실력 안되고 근성도 부족하고 딱 그 수준이더군요. 실력이 더 딸리는 것도 아니고 근성은 있는데 실력이 딸려서 그런것도 아니고... 근성도 실력 아닙니까? 그냥 딱 1승 1무 1패 팀의 실력입니다.

  • 08.08.14 00:02

    이제 제실력 나온겁니다..엄청난 기대와...못지 않은 거품...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 08.08.14 00:16

    일단 박성화 감독 의 전술부족과 선수들의 골결정력이 확실한 차이가 나더군여

  • 08.08.14 09:12

    이번 경기 내용중 의아한게 박성화 감독의 선수 교체 타이밍인데요.. 나름 아쉬웠던 것 같네요...

  • 실력도 부족했고 근성도 부족했다고 생각되네요 조금의 근성도 느껴지지 못한 경기였습니다

  • 08.08.14 09:09

    어제 축구 해설 보면서 느낀건데요... 축구 선수들 열악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줬습니다... 라는 해설을 하던데.. 전혀 공감 가지 않습니다.. 열악하다는건 축구 선수들에게 해당 되는 내용이 아닌데요... 나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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