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ㅏ.. 감기... ㅡㅜ 미치겠다.. 콜록~
머리고 깨지고.. 죽겠는데.. ㅋㅋ
또 나가버린다.. 룰루랄라~ 김밥 돌돌 말아서 ^^ ㅎㅎㅎ
재료가.... 쩝.. ㅡㅡ; 단무지.. 계란.. 맛살.. 오이.. 에고..
그다지.. 맛있어보이지는 않으나.. ㅡㅡ;;
또 막상 가면 사먹을 만한것도 모르겠고.. 비싸고..ㅎㅎㅎ
오늘은 코벤트 가든을 갔다.. 여기가 어딘고 .. 하니..
예술가들이 거기서 연주도 하고.. 공연도 하고.. 그러는 곳이다.
여기 찾는다고 엄청 헤맸다.. 으아으아,, ㅜㅜ
계속 해메다가.. 어디서 노래소리가 ~~ ^_^
읔.. ㅡㅡ; 근데 그 소리가 들린곳이.. 코벤트 가든.. 맞았다..
그러나..
그 노래소리는..
거지가.. (거지 많은거 아시죠?/) 교통정리 할때쓰는 고깔모자 모양의
그.. 이상한 표지통( ??)을 입에 대고 나팔처럼 ㅡㅡ? 불면서 부르는
소리였던 것이다.. ㅋㅋ 하지만 그 거지의 노래 덕분에
찾을수 있었다 프프프프프
와.. 여기 사람 굉장히 많다.. ㅡㅡ; 글애서 사전에 대비.해서
가방을 앞에 딱 차고 ^^ 카메라를 손에 들고 .. 그 거리로 향했다
정말 대단한 @@ 볼거리에 머리아픈것도 잊어버렸다.
가만히 동상처럼 서있는 사람들. ㅡㅡ 무엇을 말하고 싶은건지.. ㅋ
나이 어린 꼬마의 바이올린연주에 소름 돋고 .. ㅡㅡ;
우스꽝스런 복장의 두 남자의 행동에 배꼽 잡고 ^^
그리고.. 여기서 20파운드를 받고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들..
다 동양인 이더라.. ㅡㅡ 와 정말 잘그린다.. 퍼펙트! ㅋㅋ
한참을 넋놓고 바라보다. 배에서 신호가 왔다 ㅋㅋ
참 좋은게.. 길바닥에 앉아서 먹어도 아무도 상관 않는다는거.
ㅋㅋ 오히려 사람들 많이 앉은곳에 찾아가 같이 앉아서 먹었다. ㅋ
김밥 처음보나.. ㅡㅡ; 너무 신기하게 쳐다본다..
주고 싶었지만. 맛이.. ㅋㅋㅋㅋ 선입견을 갓게 될까바 줄수 없었다 호호
구경 다 하고는.. 집에 가는 길에 서점에 들렀다..
이리 저리 보다가.. 외국어 코너로 발이 가졌다..
ㅡㅜ 이런.. 일본어회화는.. 있는데.. 왜.. 한국어 회화는 없지? ㅡㅡ+
이런... ㅠㅠ 갑자기 화가 나기 시작했다.. 잉..
또.. 슬슬 돌아다니다.. 수준에 맞을법한.. 동화책 코너..
와.. 해리포터 새로 나왔구나.. 읽고 싶어라.. ㅡㅜ
공부 하는 셈 치고 사고 말았다.. ㅋㅋ 읽을 수 있을까?? ㅡㅡ;
애들껀데.. 쉽겠지. 헤헤헤 ^^;;; 겁나긴 한데.. ㅡㅡ;
사전 옆에 끼고.. 읽어 봐야지 ㅎㅎㅎ
ㅡㅡ;; 한국인 화이팅!!!
런던 서점에 한국어 회화 책이 진열될 그날까지! 아싸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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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 온지 10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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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두 어제 코벤트 가든에 다녀왔는데... 어떤 공연에서 한국 여자분이 불려나가더라구요 배낭족 같던데...그분은 배낭여해에 좋은 추억거리 만들었겠다하고 생각 해쬬 그런곳에 가믄 여행객들..넘 부러버요..저두 얼릉 공부맞치구 배낭여행가야쥐..
^^ 배낭 여행도 좋지요 .. 여기서 공부를 할수 있는것도 좋고요 ^^ 영국에서 추억을 만들수 있다는거.. 정말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