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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저림, 종아리 부종, 하체 근육통 등 종아리 아픈 이유는 하체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이다. 건강 상식 중, 기온이 올라가면 우리 몸은 더위를 느끼면서 열을 내리기 위해 정맥의 확장 및 많은 양의 수분을 땀으로 배출하게 되며, 이러한 이유로 혈액순환과 관련된 다리혈액순환, 종아리 뭉침 등이 겨울보다 여름에 증상이 더욱 나타나게 된다.
이에 대해 더세이지 김미현 실장은 "많은 양의 수분을 배출하여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면서 혈관질환의 가능성이 커지는 것을 반복하게 된다. 이럴 경우 다리에 단계적인 압력을 가함으로써 혈류저하를 막고 순환능력을 향상시켜 다리부종, 종아리 통증, 하체 혈액순환과 더불어 종아리 스트레칭만큼의 자극을 주는 의료용 압박스타킹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다리에만 제한적으로 나타나는 부종의 대부분은 스트레칭 부족 및 식•생활습관에 의한 것으로 심한 정도가 아니라면, 폼롤러 스트레칭, 다리 마사지, 마사지기계 만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보존요법은 1~2주의 단기 다이어트로 효과에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3개월 이상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압박스타킹은 한겨울에 내복 혹은 요가 레깅스, 필라테스 운동복 등에 가려서 착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노출이 심한 한여름에는 종아리밴드를 착용하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 그래서 최근에는 간편하고 시간투자를 적게 할 수 있는 간편한 시술 등을 선택하기도 한다. 간단하고 흔히 접할 수 있는 종아리 보톡스나 반영구적 유지기간의 쫑알주사 등이 대표적 예이다. 이열치열 압박스타킹의 제약을 불편하다고 느낀다면, 보다 간편한 종아리시술로 고민을 해결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기 때문이다.
압박스타킹은 상대적으로 쉽고 간편하고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개인마다 원하는 날씬하고 가벼운 다리를 위한 솔루션은 각기 다를 수 있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종아리 기본유형 4가지를 인지한 후 적절한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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