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기도회 말씀 출애굽기 34장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찾아오시며 순종하길 원하시니 늘 처음부터 순종하길 소망합니다"
샬롬! 오늘은 출애굽기 34장을 묵상합니다 모세가 기도할때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났던 것처럼..새벽기도하는 여러분들도 하나님께서 광채가 나게 하시길 소망합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진작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후회할 때가 있습니다 내가 나를 내려놓는 것이 순종입니다. 남아 앤드로 메레이는 순종은 맨 마지막이 아니고 맨 처음에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한테 맞지 않더라도 순종하면 그것이 축복이고 내 몸에 보약이 된다는 것입니다 순종을 잘 할 수 없는 것은 내 감정을 추스리지 못해서 그렇고 온유가 가득했던 모세도 시내산에서 은혜받고 기쁘게 돌판을 들고 내려 왔는데 .. 금송아지를 만들고 우상숭배하는 백성들을 보고 참았어야 했는데 십계명을 새긴 돌판을 던져버려 두개로 깨져 버립니다. 모세와 같이 내 감정을 이기지 못하면 말씀을 던져버리고 불순종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불순종한 결과를 보시는 것이 아니라 그 감정이나 왜 그럴 수밖에 없는 그 과정 마음을 보시는 분이시니.. 그 동기를 보시고 용서해 주십니다. 그러나 이 일을 거치고 용서해 주셨지만, 후유증이 남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다듬어 만들라 네가 깨뜨린 처음 판에 있던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 (출애굽기 제34장 제1절)
첫번째 돌판은 하나님께서 친히 다듬고 새겨주신 것인데 던져서 깼으니..두번째 돌판은 다른 사람이 아닌 모세 니가 새겨라고 말씀합니다. 불순종의 삶은 삶의 수고가 있습니다 28절에 보면 물도 안먹고 목숨을 건 금식을 하는 것을 봅니다. 생고생입니다. 모세가 두 돌판을 새기면서 얼마나 불순종의 시간을 얼마나 후회를 했겠어요.. 그것조차도 감사하지만.. 불순종에는 더 힘든 수고가 있으니,여러분처럼 일상에 늘 처음부터 순종하고 기도하는 삶이 더 복되다는 것입니다. 모세가 좋은 것은 순종하는 것인데..은혜를 주셨습니다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리라 (출애굽기 제34장 제7절)
천대까지 베풀어 주시는 분 하나님께서는 이런 분이라고 말하십니다.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출애굽기 제34장 제6절)
여호와라.여호와라는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뜻합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지금도 여전히 진행하는 중이니 광야에서 더 순종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하며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