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멘터리 K - 우리는 선생님입니다' 6부작
https://v.daum.net/v/20240831161202137?x_trkm=t
8월 29일 '선생님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 이어 9월 5일과 12일 방송되는 2, 3부 '선생님은 처음이라 1, 2' 편에서는 선생님들이 직접 촬영한 학교생활의 일상을 담는다.
교사'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문제를 진단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6부작 '다큐멘터리 K - 우리는 선생님입니다'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45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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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로 입건되는 일이 과연 남의 이야기일까..
우리는 늘 아동학대자가될 가능성이 높은 환경에 노출 되어있고, 작년에 그런상황에 직면하여 젊은 선생님들을 잃었습니다. 왜 그들은죽음을 택할 수 밖에 없었는지 가만히 생각해보면 당장의 우리와전혀 다르지 않은 환경에 처해졌었음을 인식할수있다.
당장 내가처한 일이 아니라 해도 언제든지 내가 아동학대범으로 처해져도 이상하지 않은 작금의 실태에 분노하며 목소리를 높일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올해 계약이 끝나고 내년에 옮기게 될 새학교에서 또는 새롭게 맞게될 담임학급에서 혹은 새로 배정받은 교과 학생들중에서 이상한 상황에 처해져 말도 안되게 아동학대가해자가 되는일이 벌어지지 말라는법이 있을까요..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목소리를 높이고 행동을해야합니다. 자살 당하고싶지 않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