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facebook
사르코지가 대통령 되던 해에 프랑스에서 한 달 간 머문 적이 있었다. 모든 프랑스인이 사르코지의 프랑스를 저주하고, 프랑스의 똘레랑스는 종말을 고했다고 탄식했다. 그래서 내가 물었다.
"내가 만난 모든 프랑스인이 사르코지가 프랑스의 수치라고 생각한다는데, 도대체 그 인간은 어떻게 프랑스 국민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얻어 대통령에 당선되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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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선 이후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박근혜 당선자는 75%의 투표율에 51.6%라는 유례없는 득표로 당선했는데, 인터넷 상에는 그녀를 찍은 사람이 없다.
이번 선거는 박근혜의 새누리가 잘해서 이긴 선거가 아니라,
친노 폐족의 민주당이 최근 선거에서 언제나 그래왔듯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해 자멸한 선거다.
대한민국에 살면서 어찌 박근혜의 무능과 새누리의 부패를 모를 수 있겠는가.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최소한 51.6%의 국민들은
친노 폐족들의 정치적 권모 술수(네거티브, 마타도어)와
뜬금없는 '반미주의'(광우병과 한미FTA 반대)와
안보까지 볼모로 삼은 '대북 저자세 외교'와
한정된 재화의 효율적인 분배에 역하는 복지 표퓰리즘(보편적 복지)에
환멸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 이번 선거를 통해 확인되었다.
박근혜 당선인이 20~30대 유권자들 중에서 최소한 35% 이상의 지지를 얻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작 공개적으로 그녀를 지지하는 유권자를 쉽게 찾아볼 수 없다. 나는 그것이 그녀에게 표를 준 상당수 유권자가 그녀를 지지했다기보다는 친노 폐족과 그에 기생하고자 하는 종북 세력의 재등장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생긴 기현상이라고 생각한다.
향후 5년 동안 박근혜는 여전히 무능하고, 새누리는 여전히 부패할 가능성이 크지만,
민주당이 대북 저자세 외교, 반미주의, 복지 표퓰리즘, 운동권 패거리 문화를 청산하지 않는 한 5년 후라고 표를 쉽게 받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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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수님이 민주당이 그동안 내세웠던 공약들에 대해서 폄하하는 부분은 공감이 안되지만
결국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그동안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서 졌다는 점은 어느정도 공감되서 복사해 왔어
후보 '문재인'님은 확실히 다른분이였어 전 노무현 대통령님도 그렇고.. 사실 우리나라에서 나왔다는게 신기한 분들이지.. 하지만 그분들을 카드로 내세우고 지지를 얻으려고했던 민주당은 크게 다를게 없었던것 같아 그렇기때문에
사람들 머리속에 어차피 뽑아놓으면 다 거기서 거기인거 유명한사람, 사람많은 당, 좀 있어보이는 당, 이름 마음에 드는당, 색깔 마음에 드는당, 그냥 남들이 뽑으까 뽑자는 생각이 있는것 같더라고
한 마디로
민주당이 새누리와 차별된 모습으로 투표한 국민 과반수의 마음을 자극시키지 못했다는거지
그나마 문재인 후보님이 전 노무현대통령의 이름과 떼어놓고 봐도
다른 정치인과는 뭔가 달랐기 때문에 3% 차이로 승패가 갈렸다고 생각해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보고 문재인후보 뽑은 사람 거의 없잖아 안그래?
암튼 속상하다 그래서 민주당이 좀 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야
공감되는사람 안되는사람 있겠지 기분나빴다면 금방 잊어버리길 바래
친노는 이미 다 따라지들이 되었는데 좀 엮지 말아라. 그리고 우리나라는 보수와 선전방식, 공약등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의에서 비롯된다. 전자들은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
나는 이번 민주당 잘해왔다고 생각함.민주당이 이정도로 내마음에 든적이 없었으니. 친노는 진짜 친노는 당사자 문재인 빼고 친노는 진작에 문재인에해갈까봐관뒀고 애초에 민주당에 친노라고 말할사람도 유시민 말대로 몇없지.있어봤자 비주류일뿐이고 친노가 핍박받고 죄인취급받는것도 잘이해안감
까놓고 노무현이 뭘 그리 잘못했다고;;;; 지네들이 말하는 잃어버린 10년동안 우리가 적화통일이 되기라도 했나, 전쟁이 터지기라도 했나 진짜 너무들 하네.. 박근혜 공약보고 뽑았다고 해라 차라리ㅋㅋㅋㅋㅋㅋ 민영화 되고 부동산 지켜주고 부자감세 시켜주는게 좋아서 뽑았다고햌ㅋㅋㅋㅋㅋㅋㅋ 똥이고 된장이고 구별 못하는 무지몽매한 인간들 때문에 진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재가 경제를 살렸다고 믿는 멍청한 사람들 때문에 진거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지표풀리즘, 운동권패거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하는 것 좀 봐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은 위아래 없이 복지혜택을 다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보편적 복지 찬성하고 할 말은 하고 소통의 한 방법으로 시위 하는 사람 개무시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 민주당이 쇄신을 하건 안하건 새누리당 지지자들은 상관안해 ㅋㅋㅋ죽은사람도 당선되는세상인데 뭐
우리 인정할건 인정하자. 내주위에 박근혜 뽑은 사람들 중에서는 진짜 민주당 싫어서 박근혜 뽑은 사람 엄청나게 많음. 이유가 죄다 저 글에 나온 저거임. 무엇보다도 대북정책이랑 복지 포퓰리즘. 이상하게ㅋㅋㅋ전문가들은 새누리당도 포퓰리즘 쩐다고 대책없는 복지정책이라고 까는데도 사람들은 금새 잊어버림. 뿌리깊은 민주당의 이미지 때문에. 일부는 솔직히 사실이기도 하고.... 이쯤되면 차라리 새누리처럼 이름을 갈아 엎던지 대북정책을 바꾸고 홍보를 빡세게 하던지 해서 이미지부터 바꿔야 되는거 아냐? 5년뒤를 위해?
친노폐족은 또 왜 들먹이시나... 민주당에 구태한 정치인은 다 친노인가...? 그리고 포퓰리즘...ㅋㅋㅋ 이번 대선 정책만 보면 박근혜는 보수라고 차마 부르기도 민망할 정도였는데 문재인은 포퓰리즘이라 지고 박근혜는 현실성있는 공약이라 뽑힌 건가? 말도 안 된다.
222근데 신문이고 어디고 할거 없이(심지어 조선일보에도) 박근혜도 포퓰리즘 쩐다고 뭐 정권을 잡기위한 무책임한 어쩌구 해대던데 사람들은 기억을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이미지 차이인듯ㅋㅋㅋ억울해
33 친노계열이 구태의연한정치인이라면 새눌당은 어쩔건데? 거긴 쇄신이 필요없나?
문재인을 지지해서가 아니라 박근혜를 반대해서 문재인 지지했던 사람으로서 공감이야. 새시대를 열겠다고 하면서 지극히 민주당 스러운 정책을 가지고 나온건 실망스러움..특히 대북정책에 관한거, 그리고 선별적복지나 보편적복지냐에 관한 논란은 정치학자, 경제학자 들 사이에서도 어느정도 이견이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현재 옳고 그름을 가릴 수 있는 사안이 아니지. 저런건 한발짝 물러서는 영리함도 필요했었다고 본다..(새누리당은 그런거 참 잘하던데...)정권심판론만으로는 한명숙 오세훈 대결에서 패하고 총선에서도 패했으면서 대선에서도 똑같은 카드를 들고 나왔다는게...
그냥 공약만 보고 선택하라고 하면 박근혜랑 더 맞는데 현 정권에 반발감으로 찍은 여시들도 분명 많을거야.. 만약 꾸준히 정치 이슈에 관심을 갖지 않다가 대선 때만 관심가진 사람들, 특히 인터넷 커뮤니티 이런데 자주 이용 안하는 애들은 박근혜 쪽으로 기울기 쉬워.. (이명박이 언론탄압을 가해 국민들의 눈가 귀과 막힌점은 논외로하자..) 내 주변에도 조용히 박근혜 찍은 애들 있는데 물어보면 다 대북정책 복지정책 이런거 얘기하더라구. 물론 어르신들이야 정책보단 과거향수, 지역감정으로 많이들 뽑았을거고 또 당선에 결정적인 요인이기도 했지만,, 생각했던것처럼 젊은층과 수도권에서 지지가 높지 않았는지도 생각해봐야해.
나도 한발짝 물러서는 게 당선을 생각하면 영리한 행동이었다는 거에 동의해. 하지만 당선을 위해 눈속임하지 않고 본인이 옳다고 믿는 것엔 물러서지 않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문재인을 지지했던 거라고 생각해... 적어도 나는 그랬거든... 암튼 너무 가슴이 아프다...ㅠㅠ
존나공감된다...
반만 공감. 저런 이유로 사람들이 민주당을 싫어하는 건 맞지만 새누리에게도 저런 모습이 있다는 사실을 왜 모르지? 포퓰리즘은 새누리당이지. 명색이 보수당이라는 데서 내거는 공약이 죄다 좌파가 내세울 법한 것들 일단 인기있을 법한 공약들 뿐이잖아. 네거티브는 이번 대선에 있어서 새누리가 더 심했고. 새누리당에 대한 무조건적 신뢰가 있듯이 민주당에 대한 편견이 있다고 생각해. 민주당이라는 단체를 아예 해산시키고 새로운 정당(비록 겉모습 뿐이라도)을 만들지 않는 이상 민주당 무능력론은 사라지지 않을거야
민주당 얘기만 공감. 난 아직도 민주당은 가만히나 있으면 ㅄ소리 안들을거란 입장이라... 솔직히 문후보님아니었거나 새누리당 반대당이 아니었으면 쳐다도안봤을 정당이야. 그나마 이번에 희망이 보이기시작한건데. 근데 그래서 사르코지가 왜당선된건데? 말을 화려하게 쓰려고한건같은데 앞뒤가 안맞음.
저건 걍 서론이지ㅋㅋㅋ박근혜를 빗대기 위한 도입부 같은거. 박근혜랑 사르코지랑 동일시 시키고 박근혜파트에서 결론을 내줬잖아
존나 주관적인 글이네..................혼자 공감하세요
새누리당 지지하는 내친구도 문재인 하나 보고 문재인 뽑았어..난 물론 문재인 지지자고..그만큼 문후보님만 보면 다신 볼 수 없는 인재야. 하지만 민주당...하..민주당...
맞아 문재인의원님 인성만 보고뽑은거지. 당보고 뽑은거아님
맞아 우리도 민주당이 좋아서 문재인후보를 지지한건 아니잖아? 나도 그 분 한분 믿고 뽑았어. 새누리당은 35퍼라는 뼛속까지 보수층이 우리나라에 있어. 근데 민주당은 없어. 민주당 자체의 쇄신없이 후의 5년도 힘들 거 같아. 5년 뒤에 민주당 후보가 실망스러워도 우리 민주당 지지할거야? 아니잖아.. 난 문재인 후보님이 되서 당쇄신까지 바랐는데..
공감 당보고뽑은거 아냐 지극히 사람만보고 뽑음 그리고 새누리병신들보단 민주당이 그나~~~~마 나은거같아서 지지한거임
공감안된다
나도 민주당 매우 별로... 박근혜만은 안돼 하면서 문후보 뽑긴 했지만.. 민주당한테 오만정 다 떨어지고.. 인제 노란색 손수건가지고 감성팔이하는거 거부감들고 역겨움. 문제인 다른 공약들은 괜찮았는데 대북정책에서 갸웃함. 그것때문에 박근혜 그냥 뽑아볼까 하는 생각마저 해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