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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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afe.daum.net/youllsosul
제목: ◆ 남자의 첫사랑은 무덤까지 간다….
◆ 남자의 첫사랑은 무덤까지 간다…. 〈 제 1화 〉
결코 깨트릴 수 없는 편견
"뭐라고? 다시 한번 말해봐! 누굴 좋아한다고? 말해봐 이은성!"
처음이다. 우리 엄마가 이렇게 화난 모습으로 날 다그치는 적. 몰래 담배를 폈을 때도 마음에
차지도 않는 여자친구랑 키스하고 걸렸을 때도 엄마의 지갑에서 10만원을 몰래 가져갔을 때도.
화난 것을 넘어 분노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어머니. 내가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어머니.
"사랑한다구요."
"그래. 그러니까 도대체 누굴!"
"지웅이요."
"김지웅?"
"아니요. 권지웅이요. 김지웅은 전학갔어요."
엄마는 벌벌 떨리는 목소리로 혹시 내 생일파티때 놀러왔던 김지웅이냐고 물으신다.
하지만 그 김지웅이 아니다.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나의 동반자. 바로 권지웅.
안타깝게도 내 생일파티때 지웅이는 참석 안했다. 아니 엄밀히 따지자면 못했다.
지웅이를 짝사랑하는 재수없는 박지은. 파멸시켜버리고 싶은 박지은 그 기집애가 쓰러졌었다.
쌩쇼라고 감이 왔었다. 그날 박지은은 지웅이와 내가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안 날이니까.
지웅이는 내 생일파티에 오고 싶어 안달났는데 박지은은 그 꼴을 못보니까. 그래서 쌩쇼한거다.
내가 그년 만나기만 해봐라. 절대로 가만두지 않을 거다. 1년에 한번 뿐인 내 생일파티를 망치다니.
아무튼 엄마한테 김지웅이 아니라 권지웅이라고 확실히 따졌다.
"김지웅이던 권지웅이던 그 개같은 자식이랑 뭐? 뭐가 어째?!"
현재 하늘나라에 계신 아빠도 내가 지웅이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 어땠을까.
우리 지여사님보다 더 심하게 반대했을까. 아니 지웅이의 집을 찾아가 난장판으로 만들었을 수도 있다.
차라리 다행이다. 몹쓸 생각이지만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생각이 정말 못된 생각이지만 차라리 다행이다.
지웅이와 나의 사랑을 방해하는 큰 장애물이 없어서. 지금 내 앞에 있는 엄마만 어떻게든 설득시키면 된다.
그런데 그게 잘 안될 것 같다. 엄마가 우리 지웅이를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한번이라도 봤다면 우리 엄마
지여사님도 아마 한번쯤은 긍정적으로 생각했을 것이다. 결국 이렇게 반대했을 거지만.
아무튼 지웅이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우린 서로에게 첫사랑이다. 첫사랑은 깨진다는 말이 있지만 틀렸다.
남자의 첫사랑은 무덤까지 간다는 말도 있다. 우리가 바로 그렇다. 우리의 사랑은 무덤까지 갈것이다.
하지만 엄마는 그것도 모르고 날 다그치기만 한다.
"너! 왜 이렇게 엄마를 속을 썩여?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어머니. 전 지금 드라마를 찍는게 아니에요. 현실이라구요.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말도 안되는 대사로는 무리에요. 안 통한다구요."
어머니. 평소엔 엄마라고 부르며 버릇없게 굴었지만 이번엔 상황이 다르니까 어머니라는 존칭을 썼다.
내가 생각해도 좀 어머니라는 존칭은 닭살스럽기 짝이 없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다. 설득시켜야 하니까.
날 어떻게 키웠다고 말 할 자격이 없다. 난 스스로 컸으니까. 가정엔 신경도 안 쓰시고 오직 일에만
몰두하다가 그로 인한 스트레스로 담배랑 술을 달고 사니까 폐암이나 걸려서 저세상으로 가지.
아빠도 죽고 엄마와 내가 세상에 남겨졌지만 우리를 돌봐주는 이는 어느 하나 없었다.
엄마는 엄마일뿐. 나는 나였다. 나는 나고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자 하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난 엄마를 설득시키는 일을 포기하려고 마음먹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바로 그것이다.
더이상 말로서 설득시키기엔 애초부터 무리였다. 차라리 행동으로 보여주는게 더 나을 것이라 생각했다.
"이만 올라가보겠습니다. 현명하게 판단하세요."
"으.. 은성아! 이은성!"
당당하게 최대한 떳떳한 표정으로 가방을 울려매고서 내 방으로 향했다.
엄마는 안봐도 비디오였다. 보나마나 목잡고 뒤로 넘어갔을게 눈에 뻔히 보였다.
미안했지만 어쩔 수가 없다. 난 엄마보다 지웅이를 더 사랑한다. 당장 지웅이네 집으로 달려가고 싶다.
달려가고 싶지만 지웅이네 집엔 부모님이 떡하니 자리잡고 계신다. 지웅이네 집도 한바탕 난리났을 것이다.
지웅이도 나처럼 부모님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고 있을 테니까. 나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일이 잘 풀렸으리라고는 생각 안한다. 일이 어떻게 꼬이든 상관없다. 난 이제 19살이다. 어린애가 아니란 말이다.
근데 지웅이는 나와 다르게 마음이 여리니까 아니 물론 나도 여리지만은 그래도 지웅이가 걱정됐다.
응원의 문자라도 하나 날려주는게 어떨까 싶어서 침대에 있는 핸드폰을 집어들었다.
[지웅아. 어떻게 됐어?]
라고 지웅이에게 문자를 보냈다. 언제쯤 답장이 올까. 난 지웅이의 답장만 기다렸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왠일로 천하의 지여사님이 나를 가만두신다. 평소 같아서는 내방까지 쫓아와
내 물건이란 물건은 다 집어던져야 속이 풀리는 사람인데 말이다. 무슨 일이라도 생긴 것일까.
아니다. 내가 또 마음이 너무 약해서 탈이다. 아까는 아니라고 말했지만 사실은 지웅이보다도 더 여리다.
엄마는 장담하는데 아무 일도 없을 것이다. 우리 지여사는 그렇게 약하지 않은 사람이니까. 독한 사람이니까.
별의 별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 순간 지웅이에게 답장이 왔다. 너무 기뻐 핸드폰에 모든 정신을 집중했다.
[우리 엄마 뒷목잡고 쓰러지셨어. 아빠한테 뺨까지 맞았다구. 넌? 넌 괜찮아?]
풉. 지웅이네 엄마도 우리 엄마랑 비슷하신 구석이 있구나. 뒷목까지 잡고 쓰러지시다니.
아니다. 지웅이네 엄마만 비슷한게 아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엄마는 아마 뒷목잡고 쓰러지실 것이다.
그런데 우리 엄마는 쓰러질 정도까지는 아니다. 난 그렇게 믿는다. 억척같이 돈을 모은 독한 사람이니까.
그나저나 지웅이네 아빠는 해도 너무 하신다. 감히 아들에게 손찌검을 하시다니. 그래도 뭐 골프채로
때리지 않은게 다행이다. 지웅이네 집엔 골프채 장사를 하는 것처럼 무수히 많기 때문이다.
지금 지웅이는 나를 걱정하고 있는게 눈에 훤히 보였다. 나도 지웅이를 걱정하는 것처럼 말이다.
지웅이에게 걱정말라고 사랑의 메시지를 띄어야겠다. 나의 진심을 담아서. 간절하게.
[걱정마 난 괜찮아. 니가 내 걱정을 해주니까 날아갈 것만 같아.
지금 밖에 엄마가 있어서 뭐 먹기도 뭐한데 오늘 하루는 굶어도 여한이 없겠다. 사랑해 지웅아.]
사랑해 지웅아. 비록 문자메시지로 너에 대한 내 마음을 전달할 수 밖에 없지만 만나기만 해.
너 가만두지 않을 거야. 만나자마자 일단 포옹은 기본이며 진한 프렌치키스까지 퍼부어줄거야.
각오해야 할거야. 내가 너에게 해줬던 이때까지의 스킨쉽은 애교로 생각하게 만들어줄거야.
갑자기 권지웅을 생각하니 눈시울이 붉어졌다. 난 남자야. 강인한 남자라고. 이렇게 약해서 어디에 쓰게.
우리 지여사님이랑 맞서려면 이까짓 보고 싶은 것쯤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힘내는 거야 이은성.
앞으로는 이것보다 두배로 힘든게 더 많이 펼쳐진단 말이야. 지웅이한테도 그렇고 나한테도 그렇고.
◆ 남자의 첫사랑은 무덤까지 간다…. 〈 제 1화 〉
"지웅아!"
"은성아!"
오늘만큼은 안 보고 지나가려고 했지만 결국 참을 수가 없었다. 내 마음이 그러지 말라고 했다.
하루라도 보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을 것만 같았다. 아니 이미 입안에 가시가 돋은 기분이었다.
그래서 감히 겁도 없이 지웅이네 집 앞으로 뛰어갔다. 도착하자마자 어느새 나와있는 지웅이가 날 반겼다.
물론 나도 지웅이를 향해 손을 흔들며 지웅이의 이름을 부르며 지웅이의 품에 꽉 안겼다.
"놀이터로 가자!"
난 지웅이의 손을 잡고서 놀이터를 향해 달려갔다. 내가 너무 빨리 달렸는지 놀이터로 도착한 지웅이가
숨을 헐떡거리며 위를 올려다본다. 난 기분 좋게 웃으며 그런 지웅이의 땀이 송글송글 맺힌 이마에 키스했다.
살았다. 이제야 조금씩 숨이 트인다. 이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일만 남았다.
"사랑해."
끌어오르는 욕정을 견뎌내지 못하고 이곳이 공공장소임을 망각한채 다음 단계로 넘어가버렸다. 키스.
이번 단계는 포옹보다도 더 오래갔다. 지웅이가 레몬에이드를 먹었는지 레몬향이 내 입까지 퍼져왔다.
나는 능숙하게 내 혀를 지웅이의 혀와 꼬이고 꼬여 환상의 호흡을 만들어냈다.
우린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그냥 지금 느끼고 있는 감정 그대로 충실하고 있는 것 뿐이다.
누군가 이 광경을 보든 말든 상관하지 않는다. 볼테면 봐라. 그 얼마나 흐뭇한 광경인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과 애틋한 키스. 이건 절대 에로틱한 행동이 아니다. 아름다운 행동이다.
"그만하자. 누가 보면 어쩌려고 그래."
그러나 그런 마음을 가진 나와는 달리 지웅이는 아닌 듯 했다. 다른 사람들 눈이 신경쓰이나보다.
난 지웅이의 말투에 상처받았지만 내색하지는 않았다. 오랜만에 본 지웅이였으니까.
지웅이가 내뱉은 말이 진심은 아니니까. 그냥 놀이터에서 키스하는게 싫을 뿐이니까. 난 그렇게 믿었다.
지웅이도 미안했는지 쑥쓰럽게 웃어보이며 날 꽉 안는다. 숨이 턱하고 막혔다. 안아도 너무 꽉 안았다.
근데 왜 이렇게 기분이 좋은 거지. 더 세게 안아달라고 말해야겠다.
"더 꽉 안아줘."
"가만히 있어봐."
"왜 그러는데?"
"내가 사랑하는 사람 얼굴 좀 자세히 보려고 그런다.
우리가 만나자마자 포옹하고 키스만 했지 얼굴 구경은 못했잖아."
지웅이는 그렇게 말하고선 넓적한 두 손으로 내 양볼을 잡더니 뚤어져라 구경한다.
그래서 나와 지웅이의 얼굴은 밀착되었다. 난 얼떨떨한 표정으로 권지웅을 쳐다봤다.
"이은성 얼굴이 이렇게 생겼구나. 참 신기하게 생겼다."
"뭐? 뭐라고?"
"외계인!"
"권지웅! 만나자마자 놀리기야? 칫."
"외계인 맞잖아! 외계인."
"자꾸 그러면 확 키스..!!"
자꾸 그러면 확 키스해버린다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지웅이가 먼저 내 입술에 키스한다.
지웅이의 따뜻한 혀가 내 입안에서 맘대로 놀아나는데 그 느낌이 어찌나 간지러운지.
해가 서쪽에서 뜬 모양이다. 아닌데 지금은 밤인데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지.
사실 지웅이가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내가 지웅이를 더 사랑한다. 그만큼 키스도 맨날 내가 먼저 했었다.
오늘은 무슨 복이 터졌는지 기특하게도 먼저 키스를 퍼부어준다. 지웅아 계속 이러고만 있어라.
그런데 뭔가가 이상하다. 키스를 수없이도 해봤지만 이런 느낌은 정말 처음이다.
습관처럼 하던 평소와는 느낌이 달랐고 찝찝했다. 내 느낌이 빗나간 적은 별로 없다. 무조건 적중했다.
하지만 난 생각을 바꿔먹기로 결심했다. 별일이 아닌데 괜히 나 혼자 오버하는 거라고.
평소에는 내가 먼저 키스했는데 오늘은 키스를 당하니까 그래서 특별한 기분이 드는 것 뿐이라고.
"이제 그만."
지웅이가 자신의 입술에 단단히 얼어붙은 내 입술을 억지로 떼내며 말했다.
키스만 5분이나 넘게 했다. 제일 오래했던 키스가 몇분이였더라. 아 DVD방에서 1시간이나 했었지.
아무튼 5분이면 짧은 시간이지만 그 농도가 평소보다 더 짙었는지 오래한 기분이 들었다.
지웅인 너무 좋아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가만히 눈을 감고 있는 나에게 소름끼치게 차분히 말한다.
"은성아."
"왜?"
"………."
"무슨 얘기길래 그렇게 뜸을 들여? 빨리 말해."
도대체 무슨 말을 하려고 이렇게 뜸을 들이는 걸까. 갑자기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제발 이제 공공장소에서 키스 같은 건 하지말자는 얘기만은 아니길 빌었지만.
지웅이의 얼어붙은 입에서 입김과 함께 나오는 말은 그게 아니였다.
"우리.. 헤어지자."
+ 작가말 +
안녕하세요~ 전 남자에요! 놀라셨나요? 제가 동성물을 선택한 이유는 전 동성을 혐오하지 않아요.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동성이 더 인기 있어서 연재하는 것도 있지만 동성을 너무 야하게만
그리지 않고 여러분들이 동성연애에 대해 감성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게 제가 연재하는 이유랍니다.
이런.. 아쉽게도 지웅이가 은성이에게 헤어지자고 말하면서 끝이 났네요.
지웅이가 은성이에게 헤어지자고 말하는 이유가 뭘까요? 은성이만 불쌍하게 됐네요.
그동안 연재중단 밥 먹듯이 해왔지만 이번엔 절대 안합니다!
제목은 FT아일랜드의 노래 제목에서 따왔습니다~ 앞으로 더 재밌어지니까 남.첫.무. 계속 기대해주세요! ^^
친신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16.남.슈와
+ 재밌다는 꼬릿말도 사랑하지만 내용에 관한 감상평을 남겨주시면
더욱 사랑해드리겠습니다! (Ex: 은성이가 많이 불쌍하네요.. 힘내라 힘!)
눈팅하시는 분들! 소설을 읽으셨으면 꼬릿말은 예의입니다.
작가에게 꼬릿말이란 완결까지 가는 힘의 원천입니다! +
첫댓글 우와.. .나 동성물 첨 봐.. ㅋㅋ 담편도 잘 써주삼.. ^^
ㅋㅋㅋㅋㅋ 저 정도 묘사는 야한 것도 아니지? 기대해줘! ^^
이제 잘 보여요^^
아 그래요? 다행이네요! ^^
으음.. 처음부터 약간 슬픈것같기두하고...좋은거같기두하구..;
새드소설이에요~ 남자와 남자의 엇갈린 사랑이 주제죠! ^^
근데 남자와남자의 엇갈린 사랑이라고 하셨는데요, 부모님에게까지 자신들이 동성연애를 하고있다는걸 알린만큼이면 굉장히 깊은사랑이라고 생각되는데 갑자기 헤어진다는건;; 그리고 엇갈린사랑이라고 하셨는데 슈와님이 말씀하신 엇갈린다 라는건 삼각관계를 이야기 하는건가요?
삼각관계는 맞는데 그런 흔한 삼각은 아니고 지웅이가 은성을 향한 사랑에 혼란성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뭐 엇갈리기 시작하는 거죠~ 계속 읽어보시면 답이 나와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편을 기대해주세요! ^^
와 ㅋㅋ 나 엡티팬인뎅 ㅋㅋㅋㅋ 악 남.첫.무 졸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T아일랜드가 좋다는 거에요? 아님 제 소설이 좋다는 건지; 아무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머머머머머멋! 처음부터 헤어지다닛-..!! 지웅이랑 은성이랑 어울린다고생각했는데에에..!! 다음편 기대할꼐요!
정말 감사하게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내용에 관한 꼬릿말을 남겨주셨네요~ 더 사랑해드릴게요! 제 소설 전개가 조금 빨리 전개되는 편이라 지루하진 않을 겁니다! ^^
어머..............................<<재밌다ㅋㅋㅋㅋㅋㅋ나이런거좋아,훗-다음편도기대♡
로헬누나~ 정말 읽어줘서 땡큐야! 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은성아~ 너도 고마워! 너의 큰 기대에 실망시키지 않을게! ㅋㅋ
쪽지 받고왔다 ㅋㅋㅋ 요즘에 싸이질에 정신이 팔려서 ㅋㅋㅋ 팬픽가튼거 본적이 있어서 동성 도 친숙하구려 ㅋㅋ 지웅이랑 은성이 이름 맘에 들어!!!!
난 특히 은성이란 이름이 맘에 들더라고? 뉴하트의 지성 극중 이름이 이은성이잖아~ 뉴하트 졸라 재밌어! ㅋㅋ
헙. 갑자기 왜? .......흐음.... 힘내ㅇ.ㅇ
ㅋㅋㅋㅋㅋㅋ 불쌍한 은성이! ㅜㅜ
으하쪽지보고왓어> ,<아동성별로안죠아하는데재미잇당키키담편보러가께!
완전 고맙다! ㅋㅋ
학 남자셨그나 ㅋㅋㅋㅋㅋㅋㅋ 재밋또요 ㅋㅋ
남자라서 놀라셨쎄요? ㅋㅋ (한물 지나간 유행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근데 이거 꼬릿말 쓰면 보여요? ㅎㅎ 안보일거같은뎅 ㅋㅋㅋ 암튼 내용이 정말 새롭네요! 지웅이도 뭔가 이유가 있겠죠? 그럴꺼라고 믿어요... 심성이 고와보이는데 ㅋㅋㅋㅋㅋ
내용이 새롭다니 과찬이세요~ 감사합니다! ㅋㅋ
빅뱅에 지용이와 이름이 비슷해서...... 제가 징요를 사랑하거든여 *^^*
권지웅 가상이미지가 빅뱅의 탑이에요~ 이름 뭐할까 고민하다가 권지웅으로 선택했음! ㅋㅋ
ㅋㅋ기대대욥+ㅁ+ 맘이 막 두근두근.ㅋ ㅑㅎ 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