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은 햄감독과 유대관계가 있다고 느끼지 못함.
그를 매우 인격적으로 존중하고, 좋은 사람이라 생각함.
근데 한 선수는 "그래도 우리도 코칭받아야되잖아요" 라고 함.
클리퍼스전 선수들끼리 허들 안에서 대화하다
"아니 쟤네 스위치 계속 스위치 내주는데 왜 릅갈이 카와이한테 꼴아박는 플레이콜만 계속 함?"
이라 해서 선수들끼리 게임플랜을 짜서 경기를 역전했음.
이런 사건들이 겹치고 겹치면서 선수들은 감독보다 자신들을 더 믿어버리는 상황까지 옴.
시즌이 갈수록 이 갈등은 심해짐.
펠린카와 버스는 이 로스터가 플레이오프 런을 할 수 있는 로스터라고 생각했음.
하지만 햄의 로테이션, 게임플랜, 그리고 조정 부족 때문에 조직 내에서는 불만있는 인물들이 있었음.
레이커스가 2차전 20점차 경기를 내준건 마지막 한 방이었음.
선수들과 팀 고위결정자들은 햄의 코칭 능력에 대해 의문을 가짐.
결국 햄동의 레이커스 감독직은 매우 위험한 상태고, 그가 내년에 돌아올 확률은 낮음.
르브론이 돌아올지 안돌아올지는 또 다른 문제.
제임스는 $51.4M 옵션이 있고, 아마 두 시즌을 더 뛸 것으로 보임.
레이커스는 브로니를 드래프트해서 제임스를 만족시킬 의향이 있음.
레이커스는 제임스에게 3년 $164M 익스텐션을 제의할 의향 또한 있음.
르브론은 팀의 오프시즌 무브들을 보고 결정을 내릴 것임.
시즌 내내 햄은 조직 내에서 미덥지 못한 결정들을 지속적으로 내림.
그는 리브스, 디로 등의 핵심 선수들을 벤치에 내렸고, 이 때문에 코어 그룹은
항상성과 케미스트리 형성에 방해를 받음.
레이커스의 라인업 변동과 로테이션 변동은 팀이 나아가지 못하게 만들었고,
몇몇 선수들은 특정 선수들이 실수를 더 많이 해도 햄동의 총애를 받는다고 느낌(레디쉬, 프린스)
수비적으로, 선수들은 공개적으로 햄의 전술을 비판함.
특히 상대 평균-평균 이하 3점슛터들에게 오픈 3점은 내준다는 접근 방법에 대해서.
팀은 정규시즌, 플레이오프 모두에서 너겟츠 상대로 경기 막판에 팀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고 느꼈음.
햄동은 본인의 스킴에 대한 비판은 전혀 듣지 않았음.
2차전 이후 장외에서 갈매기vs햄동 설전은 이 모든걸 한큐에 보여줌
레이커스는 트레이드 시장에서 공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임 (트레이 영?)
1라 3장. 리브스/하치무라 등의 애셋.
조직의 최우선 목표는 제임스-데이비스가 멀쩡할 때 컨텐더를 만드는 것.
결국엔, 레이커스는 감독직/로스터 구성 관련해 중요한 결정들을 내려야 할 것.
햄동과 선수들의 관계는 시즌동안 많이 안좋아진 상태라, 그가 미래에 이 팀을 계속 이끌 수 있을지는 미지수.
제임스가 남을지 말지는 결국 그와 데이비스 중심으로 로스터를 어떻게 구성해주느냐에 달려있음.
첫댓글 팬들이 계속 지적하던 인게임내 조정 불만을 선수들도 가지고 있었다는 내용..
릅갈통은 수정 하셔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빵 터졌네요 간만에보는단어ㅋㅋ
갈매기 가장 멀쩡한 한시즌이 이렇게 끝나네요
222 그게 제일 아쉬워요
작년은 거대한벽이라서 아쉬운것도 없었는데
올해는 진짜 감독차이가 크다고 느낀 시리즈임
릅갈을 이렇게 갈아넣어도ㅜㅜ 진짜 오늘같은겜 잡았어야....
이제 얼마남지 않은 릅갈로 다시 대권도전하려면 바꿀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덴홀져?
아....르브론 1살 더 먹는데....다음시즌에도 르브론이 올 시즌처럼 해줄 수 있을지..ㅜㅠ
다빈햄 저는 괜찮았습니다 진짜 보겔때는 미치는줄알았죠. 피닉스......
디로도 이제 보내주자,,,언제까지 속을거냐
디로는 레이커스가 갑이 아닙니다.
디로 걸어나가도 이미 샐캡터져서 다른선수 영입도 못해요.
픽아끼려고 어빙을 놓친게 두고두고 아쉽습니다..릅갈의 공격약점을 완벽히 가려줄 공격수인데요..특히나 오프시즌에 1라픽을 쓸 계획이라면 더욱 더 아쉽네요.
부덴홀저......... 가능......?
부덴홀저 반대. 다빈햄하고 똑같은 능력치입니다.
밀워키 시절 부덴홀저도 인게임조정 별로라고 얘기 많이 나왔죠.
다빈햄이 딱 부덴홀저 배운 그대로 하고 있는거구요.
@Cigarette 그것도 맞긴하지만 그래도 부덴홀저는 우승 한번에 리그운영은 잘하는편이라고 생각해서요 ㅠㅠ
부덴홀저 아니면 솔직히 이름있는 감독매물은 생각나지 않네요 ㅠㅠ
Ad가 버블이후 가장 좋은 모습 보여줬는데 아쉽긴하네요 레이커스는 릅이랑 재계약은 할꺼같지만 혹여나 못하더라도 ad 중심으로 잘 짜봐야 할꺼같습니다. 다빈햄과는 저런 상황이라면 새로운 감독을 데려오는게 맞다고 보는데 좋은 감독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