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적으로 따져보자면, 정읍역신설 까지는 지나친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현재 KTX처럼 급행을 만들고 따로 완행을 만들면 어떨까 싶은게 제생각이네요
사실상 호남선은 급행보다는 (용산-서대전 제외) 완행이 수요가 좀 더 높은걸로 알고 있습니다(본인 KTX 53회탑승중 대부분이 호남선 KTX인데 경험상 완행에서의 수요가 높았음)
그리고 댓글을 보니 영등포역어쩌고 하시는데 솔직히 영등포역과는 상관이없을것 같네요 (5618님, 태클아닙니다.)
솔직히 영등포-용산-서울은 전철로도 이동이 가능하기때문에 굳이 영등포까지가서 고속철을 탈이유는 없다고 봅니다만...
그래서 제생각의 결론은 정읍역을 신설하되 그만한연계수요를 많들어준다던지 지역발전을시켜서
익산처럼 (익산까진 아니더라도 저번주 일요일밤 KBS1tv 2주년 속도혁명 철도? 인가에서 본것인데 )그런식으로 정읍을 발전을 시킨다던지하면 좋겠다는게 제생각입니다만... 약간은 무리일듯싶습니다..
그리고 급행,보통,완행 이런식으로 시간표를 짜서 굴리면 되지 않을까요..
익산까지는 신선을 쓰고 익산이남으로는 정읍,송정리 정도만 살리면 좋겠네요 ^^
(장성,나주 쪽은 솔직히 이용객 진짜없음.)
첫댓글 솔직히 광역시 및 교통의 중심지(익산 등)들을 빠르게 이을 목적으로 건설하는 것이 고속철도인데, 소도시에 계속 세워주면 고속철도의 의미가 상당히 퇴색되는 것 같아 정읍역 신설을 반대합니다. 정읍역 신설 요구를 들어주면 기존에 KTX가 정차했던 김제, 장성, 나주 등지에서도 역 신설을 요구할 것이 뻔합니다.
나주 장성 김제 역은 하루 이용객 최저수준입니다 역을 신설하라는 그러한주장이 나올만한곳이 안되죠
그럴바에야 차라리 지금 굴리는 기존선 KTX 존속시키는게 낫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