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쇠비름을 다 뽑아내고 깨끗하게 정리된 텃밭.. 퇴비와 비료를 뿔리고 갈아 엎기를 시작해야 합니다.
예전에는 이렇게 퇴비와 거름을 넣지 않아 비가 오지않으면 돌처럼 딱딱하고 비가오면 진흙이 되어 갈아엎기가 힘이 들었는데..
이제는 퇴비와 거름덕에 밭이 많이 부드러워져서 갈아엎기가 한결 수월해 졌습니다만..
봄과 달리 가을 농사준비는 여름에 해야해서 높은 습도 덕에 땀이 얼마나 많이 흐르는지.. 오늘은 선풍기를 옆에 두고서..
땀 수건을 여섯개째 적시고서야 6시간 만에 갈아엎기 작업을 마쳤네요.. 아이고야 힘들다. 힘들어..
먼저 갈아엎어 비닐을 멀칭한 텃밭엔 배추모종을 심어야 하는데.. 어느새 12시.. 너무 힘들고 지쳐서 그냥 들어가야 겠네요.
첫댓글 딱딱한 밭이 부드럽게 되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애씀이 필요한 일인지, 얼마나 수고와 땀이 --- 내 마음도 날마다 더욱더 부드러워 져야 하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