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농제도 성황리에 잘 끝났습니다
준비한 카페지기님을 비롯한 운영진 여러분
그리고 음식준비에 고생많이하신 부대표님 사모님을 비롯한
회원님들 멀리서 참가하신분들 다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여긴 강원도 정선이라 새벽 4시에 기상하여 흑돼지 밥주고
협찬품 챙기고 시농제 갔다오니 오면서도 꾸벅 꾸벅 졸음 쉼터에서 졸다 왔습니다
이번 시농제에 조상기 벌꿀님께서 판매행사를 하셨는데 원래 5만원 이상 가는 꿀을
4만원에 시농제 참가하신분들께 할인행사를 하셨는데 여기 만원 이상가는 프로폴리스
치약도 한개더 서비스라 금방 많이 나갔습니다 저는 다른분들 다 좋은 기회 이용하라고
안샀습니다 아버님이 토봉을 하셔서 예전에 많이 먹었지만 봉충낭하 부패병 때문에
한봉농가가 전멸했고 저희아버님도 60통에서 이젠 한통도 없으십니다
꿀맛을 아는지라 값을 아는지라 마지막 분리수거를 함께 하면서 어제 꿀 파신던거
혹 다파셨나고 물어보니 아직 조금 있다고 해서 한병 사왔습니다
이름을 건 조상기 벌꿀입니다 노란 아카시아 꿀인데 가득 담겨져 있습니다
색깔이 곱습니다
목포에서 문어가 건져올린 청자주발을 본떠 만든 사기 그릇에 가득퍼담고 향을 맡아봅니다
5월 아카시아 꽃냄새가 꿀에 그대로 담겨져 있습니다 맛을 보니 아버님의 토종꿀을 먹던
맛하고는 틀리지만 시중에서 파는 꿀들과는 틀립니다 향기롭고 달콤하면서 뒷맛이 당겨
두그릇을 퍼 먹습니다
꿀을 다먹고 주발에 묻은 꿀이 아까워 막걸리를 따라 그득붓고 계속 저어줍니다 그리고 한사발
들이킵니다 술도 아까시아 향기가 나면서 달콤합니다 이렇게 맛있는 꿀을 저렴하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농제 좋은 분들과의 만남 그리고
집념이 있는 분들과의 만남
그리고 그분들의 집념이 담긴 농산물을
맛보는일 시농제의 또다른 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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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3년전 영월에 잠시 머물면서 먹어 보았던 메밀전병
님께서 가져 오셔서 맛잇게 맛 보았네요.
아무데서나 쉽게 접할수 없는 음식이라 더 좋았습니다.
청보라빛님 반갑습니다 그러셨군요 조금 부족한것 같았으니 다음에는 조금 더 많이 가지고 가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넉넉한 마음쓰심에 감사드립니다...
메밀전병 부침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앞으로 많은것들 배울께요~~~~~행복하세요~~~~
은초롱님 저도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귀농사모 카페에 좋은 분들이 많이 계셔서 늘 배움의 자세로
그분들을 뵙습니다
강원도에서만 맛볼수 있는 귀한 메밀전병
잘 먹었습니다^^
고로쇠 수액두요^^
항상 열심히 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대표님 이번 행사 주관하시느라 정말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맛있게 드셨다니 감사드리고요 다음에도 잘 준비해 가겠습니다
과찬입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하는 시간 정말 좋구요 이번에도
많은분들 알게되었고 날로 번창하는 귀농사모가 될것 같습니다
늘상 카페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 두마음이 겹쳐집니다 감사합니다
한치뒷산님 지난 모임땐 귀한 흑돼지 이번엔 메밀전병과 고로쇠 수액 협찬 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부모산님 항상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메밀전병은 제꺼 맞는데 고로쇠수액은 잔물결이라는
분이 협찬한것입니다 ㅎㅎㅎ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한치 뒷산님 무거운 물건 다나르시고 힘든뒷일 마다 않고 넘 수고 많으셨습니다 ... 감사 합니다 ^^
자방골님 늘 감사 드립니다 항상 챙기시고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시는것 같습니다
이번에 사모님이 못오셔서 서운하지만 가을 운동회에 뵐수 있겠죠 좋은 봄날 되시고
봄기운 처럼 쫙 행운이 함께하시길
아카시아꽃 향이 코끝에 와 닫는것 같군요..
참좋은 꿀입니다 맛이 죽입니다 ㅎㅎ
수고많이하셨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제가 주중에 직장생활을 하고 있고 내년에는혹시기회가된다면 꼭참석하고 싶네요^^
가을운동회 할때 오세요 제가 맛있는 거 준비해가겠습니다
성실의 대명사같은 한치뒷산님! 보이지 않는 님의 열정 때문에 이번행사도 성황리에 마친것 같습니다...!
그건 아닌것 같은데 하여간 칭찬에 감사드리며
이런 칭찬받으면 다음에 더 열심히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좋은 말씀 많이 들었고 준비하시는 귀농 성공을 기원합니다
늘 성실하고 부지런하신 한치님과 잔물결님 수고 하셨습니다^^
바라미님 반갑습니다 항상 좋은일 많이하시는분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한치뒷산님
저희 꿀을 맛보시고 천연벌꿀의 참맛을 알아 봐 주시니 너무 고맙습니다.
2월부터 벌키우기를 시작하여 지금은 1층에 가득찬 벌들이 많습니다.
며칠 후 계상을 올려야 될것 같습니다.
올해도 자연이 주시는 천연벌꿀을 많이 생산하여 회원님에게 자랑할거에요.
맛있게 드시고 건강 하십시요. 고맙습니다.
사모님 반갑습니다 꿀맛이 아주 좋아 벌써 반병째 내려가고 있습니다
좋은 생산품만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벌들과 함께 행복한 봄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