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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경주에서 APEC회의가 열립니다. 경주는 2000년 고도입니다. 안압지를 복원한 모습의 야경이 아름답습니다. 트럼프, 시진핑 양자 회담이 경주이든 아니면 김해 군공항이든 이 행사를 계기로 열릴 예정입니다. 양쪽 의견 차이가 크지만 잘 조정하여 원만한 타협이 되기를 바랍니다.
출처 야후
저번주 미국 증시는 트럼프가 소프트웨어 중국 수출 규제를 언급하면서 시진핑과 안 만났을 수도 있다는 발언으로 주중 흔들렸지만 시진핑과의 만남이 확정되었다는 보도와 9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가 예상보다 약간 낮게 나오면서 주간 단위로 1.92%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출처 핀비즈
주간 단위로 보면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아마존, 애플이 많이 오르고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브로드컴 강 보합이었습니다. 테슬라는3분기 매출은 예상보다 높게 나왔으나 주당 순이익이 못 미쳐서 약간 조정을 받았습니다. 다만 AMD, 마이크론 등 반도체 주가는 강하였습니다. 인공지능 거품론이 계속 제기되지만 월가의 다수 의견은 그렇지 않다고 보는 것입니다. 과거 거품 시절에는 시총 상위 종목 7개의 PER이 50이 넘었지만 지금은 시총 상위 종목 중 그렇게 PER이 높은 종목은 테슬라 하나 뿐입니다.
지역은행의 부실 우려도 아직 완전히 없다고 할 수 는 없어도 자동차 서브프라임이나 사모펀드들의 부실 규모가 과거 2009년 주택 대출 서브프라임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작다는 것이 다수 의견입니다. 그래서 금융주도 주간 단위로 반등에 성공하였습니다.
이번주 가장 큰 이벤트는 트럼프와 시진핑의 만남입니다. 완전한 봉합은 아니지만 6개월 정도 임시 절충안이 합의될 것이라는 것이 시장의 기대인데 만약 그 것이 깨지면 시장의 충격이 커질 수 있습니다. 트럼프 1기와 달리 시진핑은 트럼프에 대해 세게 나가고 있습니다. 시장 물가가 높아지면서 미국 민심이 트럼프를 떠났기 때문에 내년 11월 중간 선거 이후에는 트럼프가 레임덕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중국은 큰 양보는 안 할 것입니다. 더구나 11월 미국 대법원이 상호관세에 대해 위헌이라고 판결할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10월 연준 FOMC 회의에서 0.25% 금리 인하는 확정적이지만 양적 긴축을 중단하는 발표를 할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국 현지 인플레는 사실 불안하지만 고용 악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하여 연준이 양적 긴축을 중단할 경우 연말 산타 랠리는 물론 내년 상반기까지 유동성 장세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주 다수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있습니다. 그 것에 따라 개별 기업들의 주가는 변동성이 클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이번주 큰 이벤트가 많아 변동성이 클 수 있어 예측보다는 대응입니다.
출처 야후
저번주 코스피는 트럼프의 중국 강경 발언으로 목요일 잠간 흔들렸지만 다시 금요일 강하게 올라 주간 단위로 3.33% 올랐습니다. 기다리는 큰 조정은 없이 금요일 장중 3951까지 올라갔습니다. 이런 분위기면 연말 코스피 4200, 내년 6월말 5000도 가능한 모습입니다.
출처 한경마킷
주간 단위로 코스피에서 2차전지 주식들과 한화오션 등 조선주, 현대로템 등 방산주가 10% 넘게 올랐습니다. 하이닉스는 9% 넘게 올랐으나 삼성전자는 강보합입니다. 전력 관련 주들도 10% 넘게 오른 종목이 여러 있습니다.
출처 한경마킷
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가 주간 단위로 20% 넘게 오르는 등 2차전지가 강하였습니다. 심텍 16% 등 반도체 소부장 주식들 흐름도 좋았습니다. 다만 바이오 주식은 2차전지로 수급이 몰려가면서 혼조세입니다.
내년 상반기까지 인공지능 관련주식인 반도체, 로봇, 전력(변압기, 전선, 원자력)이 주도주가 될 전망입니다. 최근 2차전지 주가의 강한 반등은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에 필요한 에너지 저장장치(ESS) 수요가 견인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2차전지 주식도 인공지능 수혜주로 볼 수 있는지 아직은 의견이 갈립니다.
다만 반도체가 쉴 때 조선, 방산, 바이오, 지주회사, 기타 소외주 들의 순환매가 일어날 전망입니다. 지수가 올라가고 거래 대금이 늘으면 증권사 실적이 좋아져서 증권사 주가도 올라갈 것입니다. 증권사 중에는 연말 배당을 많이 주는 곳도 다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주는 미중 정상회담, 한미 정상회담, 미국 연준의 양적 긴축 중단 여부,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로 변동성이 클 수 있습니다. 적절히 분산 투자하여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P. S.
고등학교 친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대형주 중에 하이닉스와 삼전이 가장 4분기 반등 기대폭이 크다. 주가가 이미 많이 오른 것처럼 보여도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 다만 공격적인 수익을 원하는 친구들은 반도체 소부장 주식이 더 큰 수익을 줄 수 있다. .
2차전지는 지난 2주 큰 반등이 나왔는데 그 것이 일시적인 숏커버인지 추세 반등인지 의견이 갈린다.. 이제 예측보다는 대응의 영역이다. 자동차는 이번주 한미 정상회담의 결과에 영향을 많이 받을 것이다.
삼성전기는 보유자는 더 가지고 가도 된다고 본다. 실리콘 커패시터 모멘텀도 새로 생겼고 수급도 나쁘지 아니하다. 조정시 분할 매수도 가능하다고 본다.
두산도 저번주 강하게 반등하여 신고가를 썼으나 보유자는 아직도 그대로 가지고 갈 수 있다고 본다.
두산에너빌러티는 저번주 주중 미국 원자력 주식의 조정에 따라 같이 조정을 받다가 금요일 반등이 나왔다. . 최근 증권사에서 목표가 10만원이 나왔다. 아직 조정시 분할 매수 가능하고 보유자는 그냥 들고 가도 된다고 본다.
코스맥스는 케이뷰티가 급히 꺽일 것 같지는 않아 화장품 주식 중 최선호주라는 의견도 나온다. 그러나 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약간 못 미쳤지만 순이익이 환차손 및 미국 법인 보조금의 일회성 이유로 순이익이 예상에 못 미쳐 급락이 나왔다. 다시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어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싱가포르 국부펀드가 5% 넘게 보유한 공시도 나왔다.
LS, LS일렉은 전력 산업이 장기 호황으로 보기 때문에 조정시 분할 매수하여 1년 이상 투자 가능하다고 본다. 4주전 관세 영향으로 주중에 조정이 컸다가 저번주 큰 반등을 보였다. 개인적으로는 HD현대일렉, 일진전기도 같이 보유하고 있다. 조정시 분할 매수 가능하다.
서진시스템은 ESS 대표주자로 2분기 실적이 적자가 나와 다시 조정이 나왔지만 . 반도체 분야도 공급을 하여 이제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3분기 실적까지는 나쁘겠지만 내년이 기대된다고 목표가를 올리는 증권사 보고서가 4주전에 나왔다.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 중공업은 다시 신고가에 올랐지만 그냥 들고 가도 된다고 본다.
한국항공우주는 최근 호재가 많아 아직 보유자는 추세가 꺾이기 전까지 가지고 갈 수 있다. 최근 가자 휴전 이후로 조정이 나왔으나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4분기 기대된다.
현대로템은 올해 1조 영업이익이 나올 것이면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본다. 최근 증권사 목표가 30만원도 나오고 있다. 최근 가자 휴전 이후로 조정이 나오다 저번주 반등하여 신고가에 올랐다. 보유자는 그대로 가고 조정시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SNT 다이내믹스는 최근 가자 휴전 이후로 조정이 나왔으나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멀리 보면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자사주 비중이 커서 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개인적으로는 방산주를 LIG넥스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 풍산, SNT 다이내믹스로 혼합하여 보유하고 간다.
PLUS K 방산 ETF는 방산주에 관심이 있지만 종목을 고르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미국에 있는 고등학교 동창들에게 6개월 전 관심 종목으로 올린 KDEF는 달라 가치가 낮아지면 미국 거주자 입장에서는 환차익도 볼 수 있고 아직도 연말까지 15-20% 정도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
하이브는 한한령 해제 기대로 . 4주전 52주 신고가를 갱신한 후 방시혁에 대한 노이즈가 나와 조정이 있었지만 결국 2달전 실적이 잘 나오면서 추세 전환하였다..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못 미칠 전망이지마 내년을 보고 들고 가면 된다. 에스엠, 와이지엔터, 제이와이피, 등 다른 엔터 주식을 혼합하여 매수하는 것도 안전한 방안이다. 지금 흐름으로는 아직 하반기까지 추가 상승 여지가 더 있다고 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차전지 관련 종목 중에서는 가장 저 PER이다. 조정시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알라스카 가스전 참여는 불가피하다고 본다. 그 경우 포스코인터가 수혜주가 될 수 밖에 없어 결국 저번주 반등이 나왔다.
KCC는 미국 자회사인 실리콘 관련으로 트럼프가 주장하는 미국 인프라 재건과 관련되어 장기로 보면 좋을 것으로 본다. 2분기 실적도 나쁘지 않았으니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3주전 일부 자사주 EB형태 매도로 크 조정이 나왔지만 철회를 하고 다신 반등 분위기이다.
지니언스는 롯데카드 및 KT 해킹 사태로 4주전 오버 슈팅이 나왔다가 그 주 후반 조정이 나왔다. 아직은 다시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본다.
SBS는 작년 자회사인 태영건설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그 부분 거의 해소 되었다. 최근 내부자 거래 소식으로 급락하였지만 2분기 실적이 잘 나왔다. 한한령 해제가 늦어지면서 조정을 보이지만 지금 가격이면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코오롱은 단순 지주회사가 아니라 코오롱 의류를 직접 사업하는데 최근 의류판매가 호조라고 한다. 2주 사이 50% 오르다가 9주전 급등으로 경고종목에 올랐다. 그러나 쉬다가 다시 갈 수 있다고 본다.
삼성물산은 단순 지주사 뿐 아니라 과거 원자력 시공 경험 및 미국 뉴스케일파워의 지분 투자 및 협력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삼성바이오의 인적 분할도 수혜주로 여겨지고 삼성전자가 오르면 그 지분가치도 오르는 3가지 호재가 겹쳐 있다. 비록 최근 주가가 많이 올라서 잠시 쉬어 갈 수는 있지만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고 본다.
현대모비스는 현기차의 지주회사로 향후 정의선 회장이 지분을 늘려야 하고 현재 저평가 상태이다. 그리고 로봇의 핵심 부품인 액추에이터 생산도 한다. 향후 현기차보다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 저번주 부터 자동차 주식 흐름이 관세협상 타결 기대로 좋아지고 있다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코스피 3500을 넘으면 증시 거래 자금이 늘어 증권주가 좋을 것이라고 하는데 이미 많이 오르다가 조정이 나온 후 2주전 부터 반등을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한국금융지주, 키움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 교보증권으로 증권주를 분산하여 가지고 있는데 대신증권이 단기로 보기 보다는 최소 연말까지 가져갈 수 있다. 배당수익률도 높다. 단기 변동성은 키움증권이 더 클 수 있다.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원래 의류 제조회사로 회사 유보금이 많고 배당도 적절히 주는 회사인데 그랜드하이야트 인수 후 우려가 있지만 최근 외국 관광객이 늘어 오히려 대박이라는 평가이다. 개인적으로는 올해 초에 매수하여 수익이 많이 나고 있지만 더 가져 갈려고 한다. 배당도 주기 때문에 연말까지 보유도 가능하다고 본다.
코오롱인더는 과거에는 수소 관련 종목으로 많이 올랐다가 조정을 많이 받았다. 그러나 최근 화학, 소재 분야에서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가 된다느 증권사 보고서가 나온 이후 흐름이 좋다., 조정시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대덕전자는 2년 이상 보유하면서 비중을 줄이고 늘리고를 반복하였는데 최근 확실히 주가가 턴어라운드하는 분위기로 연기금의 대량 매수가 이어진다., 미국 오러클이 에이엠디 반도체를 사용하는 데이터 센터에 인공지능 가속기를 공급한다고 한다. 증권사 목표가가 2만 8천원까지 나왔는데 이미 주가가 3만5천원이 넘었다. 이번주 조정이 나올 것인데 보유자는 위험 관리상 일부 익절도 가능하지만 조정이 크면 분할 매수도 가능하다고 본다. 이런 분위기면 내년 1분기에 4만원 넘어갈 가능성이 보인다.
삼성자산 운용의 코덱스 레버리지는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개별 종목 고르기 어려운 사람들은 연말 코스피 4200을 보고 모아 갈 수 있다고 본다.
고영은 뇌수술 로봇을 미국 FDA 허가를 받아 올해 초 많이 올랐다가 실제 판매가 늦어져서 주가가 조정을 받았다. 그러나 하반기 미국 판매가 본격적이 될 것이라는 증권사 보고서가 나오고 최근 외인들의 수급이 들어 온다.. 2-4개월 정도 중기 투자로 보고 가지고 가면 될 것으로 보인다. 전고점인 2만원까지 가능하다고 본다.
10주전 신규 관심 종목은 로보티즈는 휴머노이드 로봇에 필수적인 부품인 액튜에이터를 테슬라, 아마존, 중국 유니 트리에 수출하고 직접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들어 오픈에이아이에 공급도 한다고 한다. 저번주 로봇손 소식에 신고가를 갱신하였다. 지금 가격에 신규 매수는 그렇지만 보유자는 아직 추가 상승을 기대하고 기다릴 수 있다고 본다.
레인보우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는 3달 이상 횡보하다가 다시 반등 하려고 한다. 지금 가격에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유한양행은 작년 호재로 반등이 세게 나온후 정체하다가. 5주전 급반등으로 바닥 신호는 나왔다.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일본에서 판매 허가를 받은 호재도 있다.
우리 나이에는 바이오, 제약 비중을 너무 크게 가지고 가는 것은 위험 관리를 잘하는 친구들 제외하면 바람직하지 아니하다.
7주전 신규 관심 종목 TIMEFOLIO K바이오액티브 ETF는 이억만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보유하여 유명하여 진 종목이다. 최근 3 개월의 수익률이 좋다가 저번주 2차전지로 수급이 몰리면서 조정을 받았으나 연말까지를 보면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6주전 신규 관심 종목 SOL반도체전공정 ETF는 최근 꾸준히 상승한다가 저번주 일부 조정이 나왔다. 보유자는 버티고 조정이 크면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여기 올린 종목은 최소 3개월 이상 중장기 투자를 보고 소개하는 것이다.
개별 종목 매수, 매도는 각자 책임으로 우리 나이에는 여유 돈으로 최소 5종목 이상 분산 투자가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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