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전 차인지 일주일 좀 넘었는데<br />생각보다 잘 지내고 눈물도 안나고 그래서<br />미련이 남긴했지만 벌써 많이 잊은건가 싶었는데<br />어제 영화 이터널 선샤인보고 헤어지고 한번도 안봤던<br />전남친과 찍은 사진, 받은 편지들 보니 눈물이 많이 나더라구요..원망스럽고 그립고<br />아직 하나도 잊지 못한것 같아요. <br />전남친이 후회하고 연락이 오길 기다리지만 연락은 오질 않을것 같고..<br />그래도 친구들 만나고 할일하고 웃고는 지내고있는데 그 사람을 다 잊으려면 오래걸릴것 같아요.<br />다른분들은 어떻게 지내시고 있으신가요? <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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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직후에 맨날 친구들이랑 통화하구 사람들 자주보고 그렇게 보냈어요! 위로의 말고 듣고 현실적인 이야기도 듣고 하면서... 6개월째인데요... 가끔 생각도 나고 그립기도 하고 화도 나도 하지만...... 사람들 사랑, 위로 받으며 또 내 할일 하며 빈 자리를 채우는 게 방법인거 같숩니다 ㅜ
첫댓글 두달 됐는데 헤어지고 1, 2주만에 새여친 만든거 알고 찾아가서 따귀 날리고 싶은 마음 간신히 참고있어요..ㅋㅋㅋㅋㅋㅋ
어머.... 저도... 6개월째인데요...... 한 1,2달만에 새 여자친구 만들더라구요..... 저랑 연애 말미에도 둘이 몇 번 만난거 같고....... 진짜 세게 통쾌하게 복수해주고 싶네요 ㅠㅠ
헤어진 직후에 맨날 친구들이랑 통화하구 사람들 자주보고 그렇게 보냈어요! 위로의 말고 듣고 현실적인 이야기도 듣고 하면서... 6개월째인데요... 가끔 생각도 나고 그립기도 하고 화도 나도 하지만...... 사람들 사랑, 위로 받으며 또 내 할일 하며 빈 자리를 채우는 게 방법인거 같숩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