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 전 전차(chariot) 발굴
8 월 7일
로이터와 AP 통신은 불가리아의 고대 전차(CHARIOT)
발굴 소식을 전했다.
불가리아 고고학자 발굴 팀이 8월7일 고대 뜨라시아 인 고분군의
한 무덤에서 온전한 형태의 1900년 된 고대 전차를 발견했다고
전차를 발굴한 팀의 대표인 다니에라 아그레가 발표하였다.
바퀴 네 개가 그대로 완전히 붙어있는 전차가 발견 된 곳은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동쪽으로 360 킬로미터 떨어진
보리소포라는 촌락에서 이었다.
전차의 제조 시기는 서기 200년대로 추정된다.
“불가리아에서 처음으로 이렇게 완벽하게 보존된 전차를
발견하기는 처음입니다. ‘
라고 불가리아 과학원의 선임 고고학자이기도 한
다니엘라 아그레는 말했다.
루마니아 에서 재현해낸 뜨라신 족의 고대 전차 묘지 벽화 (chari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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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바뀌까지 있는 전차를 온전하게 발굴하기는 처음이다.
지금까지 심하게 도굴당한 고분들에서
전차의 부분들만 발견되었을 뿐이었다고 말했다.
그 매장 고분에서 도자기, 유리 배 모형, 그리고 부유한 뜨라시아
귀족이었을 매장자를 위한 이별 선물들이 발굴 되었다.
청동 장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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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근 별도의 무덤에서는 순장(旬葬)된 두 마리의
승마용 말 뼈대가 역시 잘 보존된 청동과 가죽 제품의 추정
승마용품도 발견되었다.
불가리아 정부 문화부는 발굴을 인정하고 재정적 지원으로
$ 3,900를 지급했다
그리고 발견 된 고대 뜨라시아 족의 전차와 다른 유물들의
복원과 보존을 위한 추가의 7,800불이불가리아 과학원 예산에서
할당 될 것이라고 전해졌다.
뜨라시아 민족에 대해서 알려진 것은 거의 없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뜨라시아 민족이 소멸된 고대인들로서
기원전 4000년에서 6세기에 까지 현재 불가리아 내륙과 그리스,
터키와 마케도니아, 루마니아의 일부에 넓게 걸쳐 살던
민족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들은 6 세기 경 ,
북동부에서 침공해온 슬라브
민족에게 동화되어 사라지고
말았다.
불가리아 전역에 약 10,000기에 달하는 뜨라사아 인들의
고분들이 흩어져있다.
그 중 일부는 거대한 돌로 만들어진 석실 고분이다.
<출처:http://kr.blog.yahoo.com/waterview33/375?c=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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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4,000년 전부터 현재의 불가리아 내륙과 그리스, 터키, 마케도리아, 루마니아 등의 지역에서 살았다고 전해지는 '뜨라시아'족에 대한 내용입니다. 수천년간 존재하던 이들이 사라진 것은 공교롭게도 기원후 6세기경, 동북쪽 러시아부근에서 침입한 종족에 의해서 동화되어 사라졌다고 합니다. 멸망은 아닌가 봅니다. 그 시기 동북쪽의 세력은 'Khazaria'가 되지요. 이렇듯, 동유럽 국가들중 특히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 그리스등의 고대문명의 흔적이 있는 국가들은 최근들어서 역사연구 및 고대 유적 발굴에 대한 노력들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 조차 고대 민족의 정체를 알 수 없다고 하니, 그들이 도대체 누구였는지? 개인적 관심도 더 증대됩니다.
그들의 좀 더 많은 유물발굴 및 Khazaria 역사연구와 같은 높은 성과의 연구물들을 다시한 번 기대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