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름만들기(2019.4.18.) 강사:박영재(전국씨앗도서관협회 대표)
-토양과 작물-
1. 토양
ㅇ 토양은 암석의 풍화와 부식의 혼합물/ 이상적 토양의 삼상은 무기물45%, 물 25%, 공기 25%
ㅇ 흙뒤집기: 흙의 교체와 흙 속의 빈공간 만들어주기(공기층이 형성되어 뿌리활착이 용이하고 흡습율이 좋다)
# 토양을 중성으로 만들어야 하는 이유:
. 이온교환 원활(거름이 잘 흡수된다는 의미)
. 중금속 피해(특히 알루미늄)를 막기 위해
(열대지방의 붉은 토양은 강우량 과다(ph 5.5의 산성비)로 인해 산성화 많이 진행-농사에 부적합)
. 거름의 효율적인 흡수를 위해
. 작물을 심으면 토양은 자동적으로 산성화됨. ( 흙속의 양분을 흡수 과정에서 이온교환이 이루어지기때문임)
. 토양에 많은 양분의 순서: 산소, 규소, 알루미늄, 철, 칼슘, 칼륨, 나트륨, 마그네슘의 순
2. 작물
-씨앗에는 지구환경의 정보가 담겨져 있음
(식물의 천이과정: 식물의 진화는 토양환경의 변화와 함께 변화되어 왔다.)
-자연의 자연스러운 순환이 진행되면서 필요한 양분이 만들어졌었으나 자연의 순환이 단절되므로서 거름의 필요성이 생기게 되었다.
-미생물 농사는 친환경 농사: 식물 뿌리에 균사체가 얽혀 영양을 날라주는 방식( 균사는 뿌리에 생기는 외생균균 뿐 아니라 식물의 세포내에 생기는 내생균균 등뿌리와 균사의 공생관계(예: 뿌리혹박테리아)
한 예로 호밀파종은 미생물을 통해 토양을 비옥하게 하는 작물방식이다.
-식물의 생장방식: ①영양생장-잎거름(똥이나 오줌 등의 배설물), 몸키우기/ ②생식생장-꽃과 열매맺기
<거름의 이해> 식물에게 필요한 거름 3요소(질소, 인산, 칼륨)과 기타 미량원소들
ㅇ 질소 (잎거름, 영양생장에 관여)
- 웃거름 줄 때/ 수확 앞두고는 거름 간격 줄이고 수확 전(3주~1개월)에는 비료X(발암물질 함유)
-질소가 부족하면 잎이 황색으로 변한다. (새잎이 노래지면 철이나 황등의 부족)
-질소거름 만들기: 생태화장실/ 대변(산소발효, 호기성)과 소변(산소X, 혐기성)을 분리하여 발효
ㅇ 인산 (열매거름)
- 미생물의 도움이 필요/ 액비상태일 때 가장 효과적/ 깻묵과 오줌에 많다 .
-인산이 부족하면 잎사귀가 괴사하고 꽃과 열매가 떨어진다
-인산거름 만들기: 액비만들기(그 작물에서 나온 부산물을 이용해 액비를 만드는 것이 가장 효과적)
ㅇ 칼륨 (뿌리거름)
-(식물의 지상부와 지하부는 1:1 대칭관계로 지상상태와 지하 성장상태를 알수 있어 뿌리에 문제가 있음을 알수있음.)
-뿌리 먹는 식물(양파, 마늘, 고구마, 감자 등)/ 부추(뿌리로 증식함 함)와 파 등의 경우 필요/ 재와 오줌 혼합해서 줌
-칼륨부족하면 삼투압 조절기능(물빨아들이기)의 문제가 생겨 잎사귀 갈변(뿌리 부실)(가을 배추)
ㅇ 그 외 미량 원소
-규소: /식물을 똑바로 세우는 기능(최근사용)
-알루미늄: 토양을 산성화시키는 대표적인 중금속
-마그네숨: 잎사귀의 광합성으로 엽록체 구성에 중요하고 유용한 원소임
※바닷물-영양제(과일맛 ) , 바닷물 제초(비오기 2~3일전 원액뿌리면 잡초 죽고 이후 빗물에 씻겨감)
-칼슘: 뼈대와 과피만들기
-붕산: 무, 배추에 꼭 필요(특히 배추 모양이 예뻐진다)
<거름 만들기>
※발효: 좋은 미생물의 역할로 좋은 성분)
ㅇ 호기성 발효: 퇴구비(복합영양제)
거름 높이를 지면보다 높게 돋우고 Ⓐ물, 볏짚, 톱밥, 낙엽 등을 20cm이상 깔고 Ⓑ음식물 찌꺼기(고기, 뼈, 신과일 껍질, 계란껍질 등은 제외, 이들은 액비로), 대변, 유박 등을 5cm이하 깔고, 이 과정을 반복하여 사람 어깨높이로 쌓은 후 돌로 눌러 놓는다(교재그림참고)/ 물뿌려(물함량 60%정도 유지) 주면서 뒤집어 주기를 반복
ㅇ 혐기성 발효: 액비
-모든 작물의 부산물은 액비로 만들면 각 작물의 영양상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 계란 껍질- 칼슘, 사골뼈- 인. 재에- 칼륨)
-깻묵액비( 깻묵과 쌀겨를 2:1로 포대에 담가 물에 담가두기( 전 작물에 매우 효과적인 비료)
-오줌액비(페트병 손잡이 이용하여 오줌 모으기/ 2주면 발효끝/ 물10배로 희석하여 시비
<거름 주기>
-거름의 효과: 퇴비는 완효성(3주 정도 후 효과)이고 액비는 속효성
ㅇ 밑거름(기비): 작물을 심기전 땅에 주는 거름
ㅇ 웃거름(추비): 작물 심고 날씨가 좋아지면서 주기 시작(초기 성장에 중요)(봄: 3주에 1회 정도, 가을: 2주에 1회 정도
뿌리 주변을 파서 거름 넣고 흙으로 덮기(케노피, 즉 작물 그늘 주변으로 거름 주기)
ㅇ 엽면시비(액비): 잎에 주는 거름/ 잎사귀 앞면은 큐티클 층으로 비료X, 잎뒷변의 해면층에 분무기로 시비/ 특히 장마철에 가장 필요(장마철에는 체액 농도가 떨어져 있어 땅에 거름주면 역삼투가 일어나므로 X)/ 비개는 사이에 엽면시비가 적절
-지속수확작물은 밑거름으로만 키우고(ex: 상추), 성장기 짧은 작물은 밑거름이 중요 (ex:감자)
<기타 참고내용>
-커피가루: 잘 말린 후 흙, 물과 섞어 땅에 묻어 흰곰팡이 생기면 사용(무기질이 맣은 거름)
-바나나껍질: 토마토 주변에 묻어주면 좋다(인산성분 많음)
-한약찌꺼기: 퇴비만들거나 바짝 말려 웃거름으로 준다
-쌀뜨물: 페트병에 모아 10일 정도 숙성한 후 10배 희석하여 땅에 주거나 잎에 준다'( 유산균 덩어리)
-계란껍질: 잘게 부숴 땅에 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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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잘된것 부터 솎아 먹고(잘 자람)> 가을에는 안된것 부터 솎아 먹는다(기후때문에 잘 안자람)
봄에는 3주에 한번씩 거름주고 (점점 따듯해짐) 가을에는 2주에 한번씩 거름준다 (점점 추워짐)
**참고할 만한 정보
-인터넷 사이트: 자닮(자연을 닮은 사람들)-영양제, 친환경 약재 만드는 법 등 정보제공
-씨앗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