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방과후에 해당 학생만 따로 지도하는 방법을 택할 것입니다. 일단 수업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 시간 안에 모든 학생에게 학습 내용을 이해시키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따라서 열정이 많은 교사라면 따로 시간을 마련하여 지도할 것 같고요. 오히려 한정된 수업 시간 안에 학습부진아동의 이해를 도우려고 그 학생에게 특별히 신경쓰게 되면 이 또한 다른 아이들에게는 차별로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른 아이들이 불공정함을 느끼지 않을까 하셨는데, 이건 교사와의 신뢰 (래포 형성) 문제 같네요.
첫댓글 교대17장현주 멘토님의 댓글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 저는 방과후에 해당 학생만 따로 지도하는 방법을 택할 것입니다.
일단 수업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 시간 안에 모든 학생에게 학습 내용을 이해시키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따라서 열정이 많은 교사라면 따로 시간을 마련하여 지도할 것 같고요.
오히려 한정된 수업 시간 안에 학습부진아동의 이해를 도우려고 그 학생에게 특별히 신경쓰게 되면 이 또한 다른 아이들에게는 차별로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른 아이들이 불공정함을 느끼지 않을까 하셨는데, 이건 교사와의 신뢰 (래포 형성) 문제 같네요.
교사가 평소 아이들과 신뢰를 잘 쌓았다면 아동 한 명 남겨서 가르쳤다고 불공정함을 느끼는 일은 없겠죠~
또한 수업을 받는 친구도 부담감을 느끼기보다는 '나에 대한 선생님의 관심이 이정도구나' 하면서 굉장히 고마워하고 더 열심히 하려 노력할 것입니다.^^
이 댓글의 내용을 보신 듯합니다. 방과 후 학교 선생님께 맡긴다는 것보다는 담임교사가 방과후에 조금 더 지도한다는 내용으로 이해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의문이 풀려서 너무 후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