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시편 19편 8절
갓난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베드로전서 2장 2절
하나님 말씀은 우리를 영생에 이르도록 교훈을 주는 나침반이고 빛입니다. 말씀의 가치를 알고 인정하고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명철을 귀히 여기고 기쁨으로 순종하며 영적인 성장을 이루어 갑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는 사람도 말씀의 가치를 알기는 알지만, 실제 삶으로는 말씀의 가치를 따라 사는 것보다는 세상의 물질과 성공이나 권력이 더 가치 있고 힘이 있다고 믿으며 그것들을 따라가기 쉽습니다. 그러면 진리 안에서 영혼을 빛나게 하는 기쁨도 없고, 영적 성장이 어렵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한 후 광야에서 모세를 통해 주신 하나님 말씀을 귀히 여기지 않고 불순종할 때가 많았습니다. 하나님 말씀이 자신들 생각이나 형편과 맞지 않는다고 원망하고 불평하며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40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결국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하나님 말씀의 가치를 가볍게 여기고 깨닫는 기쁨을 귀하게 여기지 않은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말씀도 알지만,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세상적으로는 잘 나가고 잘 되는 것 같은데, 영적으로는 그 자리에 계속 맴돌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교리에 대한 지식을 얻거나 어떤 교양을 쌓는 일이나 사람들과의 친교가 목적이 아닙니다. 천국 가는 길을 앎으로 그 길을 따라 구원을 이루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이 길을 안내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지식 중에 생명이 담긴 진리와 구원에 이르게 하는 도는 하나님 말씀뿐입니다. 완전하고 확실하여 우리의 영혼을 깨어나게 하고 구원에 이르도록 합니다.
첫댓글 깨우쳐주는 친구가 감사합니다.
찾아주는 형수가 감사합니다.
가르쳐주는 친구가 감사합니다.
초대하는 친구가 감사합니다.
같이 살아서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말씀을 읽고 들을때에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시는 주를 보는 감각이 모두 열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