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잠강릉 해비채 힐링박람회 열려
- 내일부터 명상·요가…한자리에서 만나는 힐링
2015 꽃잠강릉 해비채 힐링박람회가 16일부터 18일까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이젠과 초당 소나무 숲 일원에서 열린다.
강릉문화재단 마음치유의료관광사업단과 (주)한국피부미용사회 강원도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해비채 힐링박람회는 헬스, 뷰티, 푸드, 예술치유 등 8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콘텐츠로 펼쳐질 예정이다.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은 직접 자신의 몸 상태를 케어할 수 있도록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 명상, 색채를 통한 정서적 안정을 얻는 컬러테라피, 셀프마사지를 통한 근육테라피, 귀를 통한 건강지킴 방법인 이어헬싱테라피, 아로마테라피, 베이비&성장 테라피 등 다채로운 강의 및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해 체험할 수 있다.
또 경쟁 사회속에서 신체 및 정신적인 피로감을 호소하는 현대인들에게 자연속에서 펼치는 걷기명상, 솔숲 요가와 강릉 청정자연에서 자란 들꽃을 활용한 꽃차, 왕산마을의 산야초, 사천의 명품한과, 강릉만의 방풍 막걸리 등 건강한 먹거리가 힐링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태국·영국 등 관련 사업 바이어들도 참가해 강릉의 우수한 건강관련 업체들과 해외판로 확장을 위한 상담도 실시될 예정이다.
이밖에 국내·외 헬스케어 기기, 건강용품 및 뷰티 기관·협회·기업들이 모여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미래의 헬스케어 산업의 가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참조 : 강원일보 조상원 기자님(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