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통증, 우습게 보다 큰 코… '방아쇠 수지'
3달 가까이 전부터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굽혔다가 필때마다 계속 뭔가 걸리는듯한 느낌이 들고 통증도 있고해서,
날씨도 춥고 좀 많이 써서 그렇게지 그렇게 생각하고 그냥 두었다가 1달전에 혹시해서 검사를 받아보았드니 방아쇠수지 라구 하더군요.. 정형외과의사왈 수술을 하든지 물리치료받고 손을 기브스해서 쉬라고 하는데..
제 입장에서 그게 불가능하다보니.. 일단 진통소염제 복용,
물리치료실에가서 파라핀용액에 손을 담군후 레이져치료)...
오늘이 3 째인데 어째 신통치 않군요. 낮에 치료받고는 있지만 오른손을 안쓸수는 없잖아요. 밤에는 불편감이 오고
낮에 과도하게 움직였다 싶을때는 손가락 펴는데도 소리가 ‘떡떡’하면서 나네요.
전 십자수도 즐겨놓고, 뜨개질도 좋아하고, 컴퓨터 타자연습도 즐겨하는 편인데 어쩨 큰일이 났습니다.
간호사라는 직업인지라 환자를 돌보는 입장이다보니 직업병이라고 할수있지요.
혹시 이런 고통에 시달리는 분이 계신다면 정형외과 미세수지전문담당의사를 주치의로 하면 많은 도움이 될꺼에요.
저도 잘 아는 정형외과샘한테 처방받다가 주치의를 바꾸웠답니다. 서울이나 이곳 경인지역은 미세수지전문의가 다수 계십니다.
인터넷상에 올라온 글을 하나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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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손가락에서 ‘딸각’ 소리가 나네 왜 이러지? 어머, 물건을 잡을 수 없을 정도로 아프네..”
주부 29년 차 베테랑 안숙현씨(가명). 뭐든 자신의 손이 안 가면 집안이 안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억척주부다.
이런 그녀에게 언제부턴가 자꾸 손가락을 구부리거나 펼 때 힘이 들고 저리는 통증이 찾아왔다.
하지만 안숙현씨는 병원은 찾을 생각도 안 하고 손에 냉 찜질만 한 체 치료를 대신 해 오다 증세가 더욱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
그녀의 병명은 이름도 생소한 ‘방아쇠 수지’였다.
최근 들어 손가락 사용이 많아지면서 방아쇠 수지 증상을 보이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방아쇠 수지는 손가락을 구부리거나 펼 때 방아쇠를 당기는 느낌과 비슷해서 붙여진 질환이다.
그렇다면 방아쇠 수지는 왜 나타나게 되는 것일까.
그 원인에 대해서 전문의들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손가락을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작업으로 인해
손가락 근육의 힘줄 부위에 손상과 염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 방아쇠 수지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한다.
“일단 손가락을 구부리거나 펼 때 통증이 느껴지고 손가락이 펴질 때 딸각거리는 소리가 나기도 한다”며
“심한 경우는 손가락이 펴지지도 않는다” 고 설명한다.
이 같은 증상은 45세의 중장년층 특히 남성보다는 여성 환자에게서 3배 이상 더 많이 나타나는데 이는
여성호르몬과 관련이 있다. 여성호르몬은 40~50대 변화가 오는 데 이 영향으로 염증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져
방아쇠수지가 남성보다 더 많이 나타날 수 있고, 또 집안일을 하는데 있어 여성이 손가락 움직임이 남성보다 더 많아
방아쇠 수지에 더 쉽게 노출되는 것으로 전문의들은 보고 있다.
또 방아쇠 수지는 칼을 가지고 오랜 시간 일을 하는 주방장에게도 나타날 확률이 높고 골프를 막 시작한
초보골퍼, 운동선수, 운전대를 오래 잡는 운전자들에게도 많이 나타난다.
실제로 최근 부상투혼을 보여주고 있는 요미우리 이승엽 선수가 방아쇠 수지와 관련이 깊은 손가락 관절염에
걸려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방아쇠 수지는 유아나 소아들에게도 나타난다. “유·소아에게 생기는 방아쇠 수지는 엄지손가락에 잘생기고
선천적으로 힘줄이 굵어진 부위가 터널을 잘 통과하지 못해 발생하게 된다”고 말한다.
특히, 소아의 경우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아도 보통 두 살이 되면 자연스럽게 치료된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치료가 많이 늦어져서는 안되다는 것.
“소아는 수술 시기가 너무 늦어지면 손가락이 옆으로 굽어지는 변형이 발생할 수 있어 조기치료가 중요하다”고 전한다.
방아쇠 수지의 치료법은 심하지 않을 경우 1~2주 동안 소염제를 투여하는 약물치료가 있고,
이것으로도 효과가 없을 경우는 주사 치료, 수술 치료도 있다.
한편 전문의들은 “방아쇠 수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가락을 쥐었다 폈다 하는 스트레칭이 도움이 되고,
어떤 병이든 조기치료가 중요하듯, 방아쇠 수지도 그렇다면서 증세가 발견되면 바로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위의 글은 제가 직접 체험한 것입니다. 혹시 질문이 있으시면 댓글에 적어주십시오.
저는 수술을 하자니 2주정도 휴가를 내야한다고 해서 미루고 있는 미련곰탱이입니다만 글을 빨리 적어올릴께요
헤 헤~ 고향님들이여! 즐거운 하루되세요 !
첫댓글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날마다 함박웃음 가득한 행복한 날 되시길 

저도 작년부터 아프기 시작해 치료만 받다가 지금은 더 심해져서 내일 수술하기로했어요 혹시 이런 사례가 있나싶어 검색하던중 님으 글을보게 되었네요 2주정도 쉬어야 한다하더라구요 참고로 전 미용사거든요..가게문을 닫아야 할거같은데 너무 오랫동안 닫을수가없어 상황봐서 일할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