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별내 신도시 전철 생긴다 >
수도권 동북부 교통대책
서울 강동구 암사동 지하철 8호선 암사역에서 경기도 남양주 별내신도시를 연결하는 광역 전철 ‘별내선’이 2013년까지 신설된다. 또 양주 덕정·마석·양평에서 서울로 연결되는 경원선·경춘선·중앙선 철도에는 2009년까지 급행열차를 단계적으로 운행한다.
의정부·포천·남양주 일대 6개 도로 총연장 38.2㎞ 구간도 2·4차선에서 4·6차선으로 확장될 계획이다. 건설교통부는 구리·남양주·양주 등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건교부는 이 대책의 총 소요비용은 2조6309억원으로 추정했다. 간선 급행버스(Bus rapid transit)는 도심~외곽간 주요 간선 도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 급행버스가 정시에 신속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대중교통시스템을 말한다.
건교부는 “별내선은 지하철 8호선으로 연결돼 서울 강남·강동지역으로 이동하는 수요를 감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또 양주시 덕정~서울간 경원선은 2008년까지, 마석·양평~서울간 경춘·중앙선은 2009년까지 단계적으로 급행열차를 운행하기로 했다.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의정부~의현 구간(2010년), 의정부~포천간 민락~송우(2013년), 송우~포천신도시 구간(2023년), 국도 47호선 별내~진접(2013년) 등 7개 구간 101.5㎞ 구간에 버스전용차로 등이 설치된 간선 급행버스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최유식기자 finde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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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선(8호선 연장)역사 위치에 대한 분석> - 부동산뱅크 '상록사랑'
논쟁은 잘못된 것이나 의견개진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처럼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사심을 떠나 정말 어느곳이 구리시의 발전을 가져 올수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 봅시다...
모두 구리시에 사는 분들로써 별내선이 들어온다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좋은 것이지요...
그럼 어느쪽으로 들어와야 가장 이상적인지, 수익성이 있는지, 민원의 소지가 없는지, 구리시의 향후 발전가능성은 어떤지 서로 고민해 보아야 겠지요...
모두들 속마음은 자신이 사는 아파트 앞으로 왔으면 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마찬가지겠죠...하지만 사심을 배제하고 아래 처럼 분석을 해 보았으니, 다른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허심탄회하게 개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암사대교와 별개로 별내선이 들어온다 하는 것은 확정된 것이지요.. 그렇다면 어디로 들어올 것인가... 서울시 강동구 암사역과 구리시의 지도를 한번 펴놓고 보세요...전제조건 또 하나, 민간사업자가 참여한다는 것이지요. 이것은 수익성도 고려한다는 것이겠죠?
1. 구리시청 방면 : 암사대교와 같이 들어오지도 않을뿐더러 일부로 좌로꺽어서 오다가 다시 교문사거리에서 우측으로 꺽게 되지요... 일부 몇분께서는 희망사항으로 인창역을 말씀하시는데, 물론 이것도 가능할 수도 있으나, 아시다시피 인창역은 지하철 역사를 만들기 어렵다는 구리시 의원의 답변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조금 어렵지 않을까요.. 그리고 구리시에 발전을 가져오는데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아시다시피 왼쪽은 모두 산인데, 이곳은 개발이 어렵지요... 또한 수익성도 별로고요...
2. 장자못 중앙 : 글쎄요.. 현재 교문,토평지구의 인구분포를 보면 이쪽이 가장 현실적일 수도 있지요... 수익성은 분명히 있겠지만, 교문지구의 편도 1차선도로를 통과하면서 생기는 민원및 그 보상은 어찌 하실런지... 아마 이게 더 많은 공사비용이 들겠지요... 민간사업자가 이런 비용을 추가로 들이며 공사를 진행할까요?? 하여간 지켜 봐야겠지요...
그리고 또하나, 장자못 공원을 궁극적으로 한강 둔치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을 구리시에서 갖고 있는데, 굳이 공원 아래로 공사비를 더 들여가면 어렵게 공사를 진행할까요?? 또한 이미 개발이 끝난지역으로써 차후 구리시의 발전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3. 벌말삼거리 방면 : 아마도 우선순위에서 현재는 2번째로 보이나, 구리시의 향후 발전상황을 보면 이곳이 가장 타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편도 2차선도로를 이용하여 지하철을 건설할 수 있지요..
물론 일부 강북지역은 편도 1차선의 도로에도 지하철을 건설한 경우가 있지만, 이것은 선택의 여지가 없을 경우이고, 지하철은 폭이 20m 이상인 도로에 건설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향후 벌말지구의 벌판 및 대림 영풍앞의 택지를 개발하게 된다면 향후 구리시의 집값은 분당에 버금갈 수 있겠지요...
또한 향후 별내선 건설시 호평 평내,마석, 덕소에서의 민자고속도로 완공후 별내선 토평역은 환승역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위치가 바로 여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시다시피 서울시에서 경기도 버스의 서울진입을 제한하였죠??
마지막으로, 가운지구의 입주 완료후 왕숙천에서 다리 하나만 놓으면 바로 벌말지구의 토평역과 연결이 되겠지요... 이러한 발전가능성을 보았을땐 벌말이 1순위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벌말지역에 지하철이 들어오고 주상복합 및 이마트등 할인 매장이 들어온다면 이것은 궁극적으로 구리의 발전을 가져 오게 되지 않을까요... 또한 구리,남양주,가평 통합시 건설 이후에도 통합시의 중심으로 벌말지역이 토평역으로서 적당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러한 사항들은 모두 개인적인 의견이고, 다른 분들도 각기 다른 생각들의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별내선은 토평인들의 지하철이 아닌 우리 구리시민의 지하철로서 빨리 건설되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우리가 역사로 인하여 논쟁과 민원에 연류되었을때 별내선 건설은 더 늦어질 것이고, 잘못하면 아예 건설이 무효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지금 구리는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별내선이 빨리 들어와 자산의 가치를 증가시켜 주길 원하시지요?? 저도 마찬가집니다.. 그리고 구리는 종으로 된 도시라 궁극적으로 별내선 건설시 모든지역이 역세권이 되게 됩니다...
자... 그렇다면, 우리 모두 머리를 짜내어 어느 곳이 가장 우리 구리의 발전을 위하여 정말 필요한 것인지 곰곰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대의에 따라 결정된 결과에 대해서는 승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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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선역사 위치 추가 분석> - 부동산뱅크 '이든샘'
벌말삼거리로 토평역이 설치되면, 현재는 토평상가 쪽보다 주민 혜택이 적어보입니다. 그러나 벌말삼거리는 개발될 수밖에 없고, 개발된다면 장자못공원을 끼고 있는 토평상가 부근보다 더 많은 주민들이 거주하게 되는 지역이 됩니다. 수년 후에는 예상 토평역(가칭) 입지가능지역 중 가장 많은 주민들에게 혜택을 주는 곳이 되는 것이죠. 또한 폭 넓은 도로여건 등으로 가장 민원이 적고, 시공이 편리하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벌말삼거리가 발전가능성이 제일 많은 곳이라는 사실은 구리 시민이면 누구나 다 아는 일입니다. 개발 여하에 따라서는 구리, 더 나아가 동(북)쪽의 핵심이 될 가능성이 있는 지역입니다. 지도를 놓고 거리를 재보니, 구리역과 벌말삼거리는 약2km 이더군요. 즉 구리역 중심으로 반경 1km, 벌말삼거리 중심 반경 1km 범위내의 주민들은 모두 도보로 전철역을 이용하게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여러 모로 보아 벌말삼거리가 최적지로 보입니다만, 문제는 이렇게 되면, 구리경찰서(교문동)쪽이 상대적으로 전철 이용에 소외된다는 겁니다. 물론 구리경찰서나 토평상가쪽으로 토평역(가칭)이 설치된다고 해도, sk신일이나 영풍 등 구리여고 방면 주민들도 마찬가지의 경우가 되겠지요. 어느 쪽이든지 혜택이 있으면 손해가 있는 지역이 있으니, 참 문제군요. 저 역시 제 집 앞에 전철역이 생기기를 바라고 있으니까요.
그래도 죄송한 말씀드리자면, 구리경찰서 쪽은 버스가 자주 다녀 지금도 교통의 요지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소한 타 구리지역보다는) 전철 없이도 가장 교통에 어려움이 없는 지역입니다. 강남방면 버스만 증설되어도 전철보다 빠르게 강남에 접근할 수 있는 여건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만약 벌말삼거리로 토평역이 된다면, 장자대로로 지나는 버스가 더 많아져 최소 1~2분내로 배차간격이 이루어질 것이고, 그러면 구리경찰서 쪽이 도보보다 빠르게 토평역을 이용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전철역이 제 개인의 생각이나, 일부 주민들의 생각으로 결정되어 진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거기에는 정상적인 부분 뿐만아니라, 다소 비상식적인 정책적인 요소 등등 여러 가지가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그저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고, 토평역(가칭) 역시 구리가 진정 발전되는 곳이면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곳에 설치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제가 이상에서 말씀드린 벌말삼거리보다 구리의 발전을 위해 더 좋은 곳으로 전철역이 설치된다면 기꺼이 수용하겠습니다. 구리 전체를 위하는 일이라면 당연히 그래야겠죠.
별내선(8호선)과 미개척지 개발은 구리발전의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입니다. 토평역(가칭)과 미개척지가 잘 활용되어 이곳이 제2의 분당, 판교가 된다면, 그 이외의 구리지역도 모두 호재가 될 것입니다. 현재는 개발이 어려운 구리시내의 구시가지도 차후에는 수지가 맞게 되므로, 재건축, 재개발이 가능하게 되어 새로운 도시로의 탄생이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소외와 설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구리가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지역으로 우뚝 솟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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