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daum.net/seojehyoung/128
공은 중앙에서 하나정도 오론쪽에 위치
왼발을 들었다 밟으면서 샷을 해본다.
임펙시 체중은 반드시 왼발로 이동하면서(20야드는 작게, 50야드는 더 크게 회전)
http://www.jgolfi.com/tv/program/movie_play.asp?tp1=6984&mode=2&tv_type=173&MovieW=&MovieH=
스텐스 좁게
체중 왼발 70%
공위치 오른발
왼팔 샤프트 일직선
머리 고정상태로 스윙(10m 거리일때 약 45도 백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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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로치샷의 비결
숏 아이언 또는 웨지 클럽으로 그린 주변에서 어프로치 샷을 잘하기 위해서는 여러 필수조건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몇 가지 중요한 요소들을 잘 숙지한다면 좋은 결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첫째 손목의 움직임이다.
어드레스에서의 손 위치와 똑같은 궤적으로 손이 움직여야 하는데, 즉 볼이 나가는 반대쪽에서 볼 때 어드레스 때 손의 위치에다 선을 그으면 그 선 위로 통과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볼을 치고 난 후 양 손의 방향은 보내고자 하는 타겟 지점을 향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손동작이 잘 이루어져야 높고 부드러운 탄도의 볼을 칠 수 있는 것이다.
둘째는 체중배분이다.
어프로치 샷에서 체중배분은 가능한 한 왼발 쪽에 두어야 한다.
6:4 정도로 왼발에 무게를 더 실어 주어야 하고, 그러면서 체중이동은 좌우로 하지 않는게 좋으며, 하체는 고정시키고 상체로만 스윙한다.
양 쪽 겨드랑이 밀착시키고 몸통 회전을 한다고 생각하면 거리조절에 유리할 것이다.
셋째 왼팔의 움직임이다.
어프로치는 다른 스윙과는 다르게 볼의 스피드를 억제시켜야 하므로 왼팔이 임팩트 후에 몸통안쪽으로 잡아 당겨서 볼의 스피드를 저하시키는 동시에 ‘인 사이드’로 클럽이 잘 이동하도록 해준다.
왼팔을 잡아 당긴다고 생각하지 말고 클럽이 잘 빠져 나가는데 도움을 준다는 생각으로 편하게 구부려 주면 된다.
다만 그린 주변에서 볼을 굴리기 위해 시도하는 칩샷인 경우에는 어드레스때 부터 왼팔은 곧게 펴져야 하고, 임팩트시에도 곧게 편 상태를 유지시켜 줘야 한다.
넷째 오른 손목의 움직임이다.
특별한 샷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어프로치가 오른 손목이 어드레스와 동일하게 구부러져 움직여야 한다.
그립을 잡았을 때 오른손목이 약간 구부러 지는데 이 각을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다.
이는 클럽헤드의 로프트와 페이스의 변화를 주지 않기 위함이다.
어프로치 할 때 아마추어들은 클럽페이스가 빨리 닫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결과 방향성과 스핀을 모두 잃게 되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숏 아이언 샷의 방향성이 좋지 않은 골퍼들은 위와 같이 임팩트시에도 어드레스시의 오른손목의 각도를 그대로 유지한 채 팔로우스루 동작까지 취해주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보낼 수 가 있다.
적지 않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까다롭다고 하는 거리는 아마도 60~80야드의 거리와 30~40야드의 거리가 아닐까 싶다.
차라리 더 먼 거리라면 그 거리에 맞는 아이언을 잡고 풀스윙을 하면 되지만 어정쩡한 거리는 그야말로 감각으로 쳐야 하기 때문이다.
자칫하면 턱없이 짧거나, 반대로 그린을 넘어가 버리는 사태가 생겨서 홀컵을 사이에 두고 왔다갔다 하는 이른바 ‘냉탕, 온탕’이라는 표현이 생겼을 정도이다.
우선 60~80야드 거리에서 대부분 샌드웨지를 사용하는데,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다.
초보자인 경우는 샌드웨지도 쓰지만 중급자 이상은 52도인 갭웨지나 60도 웨지로 풀스윙을 하면 떨어지는 거리여서 다양한 클럽을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평소에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클럽을 선택해서 스윙크기와 임팩트시의 강,중,약의 강도 조절로 비거리를 익혀두어야 한다.
중요한 건 특수상황이 아니라면 늘 같은 클럽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그래야 거리감을 일관되고도 익숙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거리감이 서로 다른 클럽을 번갈아 사용하면 당연히 정확한 컨트롤이 어렵게 된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어프로치샷에 있어서는 볼을 정확하게 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데, 그린까지 거리가 가깝다고 힘을 뺀다거나, 가파르게 클럽을 들어올려 백스윙하거나, 아니면 백스윙을 하지 않고 팔로만 볼을 때린다거나 하는 일은 모두 금물이다.
얼마 남지 않은 거리에서 뒤 땅을 치거나 볼의 윗부분을 때려(토핑) 낭패를 보는 경우는 대부분 그런 샷을 했을 때이다.
그러니 부드럽게 친다고 왼팔이 구부러질 정도로 힘을 빼지 말고, 클럽의 헤드가 볼 아랫부분에 정확히 오도록 왼팔을 뻗어내려 셋업을 한 뒤 볼을 때릴 때도 그만큼 왼팔을 뻗어 셋업 당시의 높이를 반드시 유지하도록 하는 게 중요한 것이다.
그러면서 백스윙과 다운스윙을 정상적인 샷과 똑같이 왼팔로 리드하는 것인데, 일부러 살살 임팩트해선 안되고, 정상 샷과 똑같은 리듬으로 힘차게 가속을 늦추지 말고 쳐야 한다.
부드러운 샷은 어깨힘을 빼는 데서 나오는 것이지 팔이 흐느적거려서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정확성과 간결함을 위해서 클럽을 잡을 때 그립 아랫부분을 짧게 쥐는 것도 요령이라고 할 수 있고, 하체를 단단히 고정해 몸의 밸런스를 잃지 않는 것도 언제나 중요하다.
드라이버 샷과 아이언 샷 실력이 엇비슷한데도 늘 스코어가 더 좋은 상대가 있다.
그건 바로 어프로치 샷에서의 차이 때문일 것인데, 그린 주변의 짧은 거리에서 누가 볼을 홀컵 가까이 붙이느냐가 승부의 핵심이 된다고 하겠다.
핸디가 낮은 골퍼들은 경험을 통해서, 구력을 쌓아가면서 결정적으로 핸디캡을 줄이는 단계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어느 정도 정확한 어프로치 샷을 구사할 수 있게 되는 순간 핸디캡이 한꺼번에 줄어들게 된다.
보통 어프로치 샷이라고 하는 건 풀스윙을 하면 안 될 짧은 거리, 즉 100야드 이내의 거리에서 홀컵을 직접 공략하는 걸 말하는데, 이번 시간에는 그 중의 하나인 굴리는 어프로치 샷의 비결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그린 가까이에서 볼을 굴려서 치는 것을 칩샷이라고 하는데, 칩샷이 능숙해지면 그린 경사가 특별히 까다롭지 않는 한 1퍼트로 막을 여지가 커진다.
먼저, 볼을 굴리기 위해선 볼과 그린까지의 사이에 러프 폭이 그리 넓지 않고, 그린 가장자리에서 홀컵까지 어느 정도 거리가 있을 때 유용한 방법이다.
즉 볼이 그린 주변 러프를 살짝 뛰어넘은 뒤 홀컵까지 죽 굴러가도록 하는 것인데, 볼을 띄워 홀컵 주변에 직접 떨어뜨리는 것보다 더 정확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이 방법을 많이 쓴다.
띄우는 것보다는 굴리는 게 홀컵에 볼을 붙이기가 쉬운 법으로써, 이 경우 주로 피칭 웨지 또는 9번 아이언을 사용하면 되는데, 샌드 웨지나 갭 웨지보다 로프트가 작아 많이 뜨지 않기 때문이다.
굴려야 할 거리가 멀 때는 8번 아이언, 심지어 7번 아이언을 사용하기도 한다.
칩샷은 정확한 방향성과 거리 조절이 생명이며, 그래서 간결하고 정밀한 샷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보통 피칭 웨지로 칩샷을 하면 5대5 비율로 구르는데, 예를 들면 볼과 홀컵까지가 10미터가 남았다면 볼을 5미터에 떨어뜨리면 나머지 5미터는 저절로 굴러 갈 것이다.
또한 미스샷을 방지하기 위한 셋업 자세를 보면, 무릎을 약간 구부리고 두 발의 간격을 좁히도록 한다.
그런 다음 클럽은 컨트롤하기 쉽도록 짧게 잡고, 볼과 가깝게, 그리고 몸의 움직임을 최소화하여야 한다.
볼은 오른발 가까이에 두는 게 좋고, 그래야 뒤땅을 치지 않고 정확히 볼을 때릴 수 있다.
손이 클럽 헤드보다 목표 방향으로 더 나아가 있는 '핸드 퍼스트'자세를 취해 준다는게 가장 유념해야 할 사항이며, 무게 중심은 반대로 왼발 쪽에 두도록 한다.
또한 볼을 때린 후에는 왼팔은 곧게 펴져 있는 상태를 유지해준다
그린 주변에서 홀 컵까지 볼을 띄워서 보내는 피치 샷
볼을 높이 띄워 재빨리 멈추도록 하는 샷과 잔디가 플러피(fluffy) 라이/잔디 위에 아슬아슬하게 놓여있어 샷이 용이하지 않은 볼의 위치)에서 볼을 높이 띄워 보내는 샷이다.
이런 샷은 주로 투어프로 골프대회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 먼저 볼을 높이 띄우는 피치 샷을 하기 위해서는 타깃에 대해 오픈된 자세로 셋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으로 볼을 스탠스의 앞쪽으로 많이 당겨 놓고 몸무게는 약간 오른쪽으로 옮겨 준다.
이렇게 셋업하면 어드레스에서 자동적으로 양손이 볼 뒤쪽으로 오게 되고,클럽 페이스의 로프트가 더해지면서 '아웃-투-인' 스윙에 유리한 자세가 된다.
아웃-투-인 스윙은 임팩트 때 볼을 깎아 칠 수 있게 해주므로, 양 어깨는 샷의 리듬에 따라 함께 움직여 주되,양손과 팔은 그저 따라가는 형태로 스윙을 한다.
또 스윙은 가능한 평탄하게 유지해야 하고, 볼이 왼발 쪽에 가까울 때는 얇게 맞히기(thin shot)가 쉽다.
따라서 이때 클럽헤드를 너무 빨리 휘둘러 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어깨가 스윙을 리드하고 손과 팔은 그저 따라가면 되나, 하지만 볼에 스핀을 걸기 위해서는 클럽헤드 스피드가 필요하기 때문에 어깨를 재빨리 타깃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자연스럽게 가속되도록 한다.
라이가 좋지 않은 플러피 라이에서 샷을 잘하려면 클럽헤드 스피드를 자신 있게 가속시켜 스윙하고 벙커샷의 테크닉을 잘 이용해야 한다.
물론 벙커샷을 할 때처럼 이때도 클럽페이스와 스탠스를 오픈한다.
한 가지 다른 점은 피칭 웨지를 사용하는 것인데,이는 샌드웨지보다 피칭웨지의 리딩에지(헤드 바닥의 끝 선)가 날카로워 좀 더 쉽게 잔디를 깎으면서 볼을 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윙을 가파르게 해야 한다.
평평한 각도로 볼을 치게 되면 잔디가 클럽헤드 주위를 둘러싸면서 샷의 파워를 많이 잃게 된다.
따라서 백스윙 때 손목을 조금 일찍 꺾고,다운스윙에서 클럽헤드에 더 집중해 스피드를 높여 잔디를 깎으면서 샷을 한다.
피치 샷과 칩샷에 대한 요령을 어느 정도 숙달 했다면 이제 거리에 대한 감각을 익혀야 하는게 중요한 꾸준하게 반복연습을 하면 그 감각을 빨리 익힐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