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성서적인)지옥 간증의 허구 -
jms 정명석 등 이단에 속지말자
아래 내용들은 다른 카페에서 퍼온것이지만 지옥의 실상에 대해 많은 시사하고 있기에 말해주고 있기에 퍼온 글을 게재합니다
(비성서적인)지옥 간증의 허구 -
jms 정명석 등 이단에 속지말자
아래 내용들은 다른 카페에서 퍼온것이지만 지옥의 실상에 대해 많은 시사하고 있기에 말해주고 있기에 퍼온 글을 게재합니다
|
|
가끔 동네를 거닐다 보면 한눈에 보기에도 <나 예수 믿는 사람이요>라고 적어놓은 듯한 간판들을 더러 구경하게 됩니다. 제가 잠시 살던 동네에는 <중화요리 복음각>과 <호세아 오리고기>와 <다윗 실용음악>, <아가페 칼국수>집이 있었지요.
(설마 오쟁이 진 남편이라고 호세아 오리고기? 기타 쳐서 귀신도 쫓는 걸 보니 확실히 실용음악 간판으로는 다윗이 적절하고...)
어째 적어놓고 보니 음악학원 빼고는 다들 먹는 집인데... 예능에서만 먹방이 트렌드인 것이 아닌 <예나 지금이나> 먹방은 대를 이어 트렌드였습니다. 성경만 보더라도 먹방으로 시작하여 먹방으로 끝나는 아주 훌륭한 식욕 자극서라고 할 수 있지요.
당장 창세기부터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 먹방을 찍는 것으로 시작하여 계시록은 새들을 왕창 불러 모아 <왕들과 장군들과 용사들과 말과 탄 자들과 자유인과 종과 작은 자와 큰 자들의 고기를 먹으라>는 먹방으로 끝나게 됩니다. 중간 중간에도 아브라함이 하나님과 점심을 먹고, 사울이 엔돌의 무당집에 가서 무교병과 송아지고기를 먹고, 유월절에 양고기와 무교병과 쓴 나물을 먹고, 광야 생활 동안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고, 요나단이 굶다 굶다 꿀을 먹고, 이어서 레위기서는 아예 전체가 먹방이고....
(번제 등 제사 드리는 씬은 먹방이 빠지지 않습니다. 통상 성경 일독 하려고 도전하는 분들은 창세기, 출애굽기는 무난하게 읽다가 출애굽기에서 홍해 건너고 나서부터 슬슬 그 분이 오시기 시작하며 레위기 들어서면 고난의 행군을 시작하여 신명기에 이르기 전에 덮는 분들이 열 중 일곱 반은 되실걸요? 그런데 저는 특이하게 레위기를 매우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장 절 마다 푸짐한 먹방이라 레위기를 읽고 나니 고기가 땡기는 게....)
신약으로 넘어와서도 유지들이 예수님을 모실 때 항상 하는 얘기가 <함께 잡수시기를 청하니...>입니다. 따지고 보면 오병이어와 칠병이어도 먹방이요, 최후의 만찬도 유서깊은 먹방이니 참으로 <목회는 먹회에서> 시작했던 것이라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아니라구요? 우리가 구원받고 주님의 자녀가 되는 것을 비유로 표현하시기를 천국 잔칫상에 초대받아 가는 것으로 말씀하셨는데요? 누가? 예수님이요. 잔칫상에서 하는 게 무엇이겠습니까? 먹는 거죠.
게다가 예수님은 주님을 영접하는 것을 무엇이라 말씀하셨냐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나는 그로 더불어 먹으리라> 하셨는데 주님을 영접한다는 것 자체가 주님과 겸상해서 뭘 같이 먹는다는 얘기인 겁니다. (직역하면...)
그 뿐만도 아니라 그 유명한 시편 23편에 우리의 목자 되신 주님께서 어린 양을 푸른 초장에 누이신다는 (푸른 와사비를 탄 초장에 양고기를 찍어먹는다는 얘기가 아니다;;;) 구절 뒤에 23편 끝부분을 보면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푸시고.... 내 잔이 넘치나이다> 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상>이란 게 Award나 Prize가 아니라 Table입니다.
즉, 상賞이 아니라 상床인 것인데 우리의 흔한 생각과는 달리 원수들의 눈앞에서 상장을 수여하시는 그런 통쾌한 승리를 말씀하시는 게 아니라 나를 죽이려는 원수들의 눈앞에서도 눈 하나 깜짝 않고 밥상을 차려 먹을 수 있는 그런 절대적인 평안함의 상태를 말씀하시는 구절인 것이죠. 나의 목자 되신 주님과 함께하는 평안은 그런 것이라는 게 시편 23편의 의미 되겠습니다.
(통상 물컵에 물을 따르는 걸 보고 잔이 넘친다는 표현은 잘 쓰지 않는데 아무래도 밥상에 반주 한 잔까지 곁들여 차려주신 모양이다. 센스 있으셔~~)
게다가 우리가 읽는 성경 육십육권의 각 제목들을 보더라도 확실히 알 수 있는데 단품으로는 출애‘굽기’, 하박‘국’, 마태‘볶음’, 마가‘볶음’, 누가‘볶음’, 요한‘볶음’, 시‘편’, 사도행‘전’, 고린도‘전’, 데살로니가‘전’, 디모데‘전’, 베드로‘전’이 있고 밥상 세트로는 사무엘‘상’, 열왕기‘상’, 역대‘상’, 디저트로는 빌‘레몬’이 있으니 메뉴를 정리해 보면 구이가 하나, 국이 하나, 볶음이 넷, 떡이 하나, 부침개가 다섯, 과일이 하나, 세트 메뉴가 셋으로 음식 메뉴가 열일곱이나 되니 진실로 먹방이 어찌 주님의 뜻이 아니라 하겠습니까?
진실로 생명의 말씀은 영적인 생명만 아니라 육적인 생명도 아울러 보살피시는 주님의 사랑이라 하겠습니다.
저로 하여금 성경 속에서의 먹방을 재발견하는 시초가 되어 준 한 인물(이자 메뉴명)인 <하박국> 선지자가 있습니다.
(역시 사람 생각은 다 비슷한 모양이다....)
이 하박국 선지자님이 무슨 일이 있으셨던지 새해 벽두부터 재야의 종을 치는 대신 주님 전에 들어가 기도를 하고 계시는데 어째 기도 내용이 심상치 않습니다.
“내가 얼마나 오래 부르짖어야 합니까? 왜 듣지 않으십니까? 폭력으로 인해 부르짖는데 왜 구원하지 않으십니까? 왜 주님께서 내게 죄악을 보여주시고 고통을 보게 하십니까? 약탈과 폭력이 눈앞에서 벌어지고 싸움과 논쟁으로 날을 지새고 법이 느슨해지고 심판이 전혀 이행되지 않는데 이게 무슨 공의입니까?”
본 탐정 생각으로는 성경 전체를 통틀어 <야베스의 기도> 다음으로 싹수없는 기도가 바로 이 <하박국의 기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원래 가장 이상적인 기도라 함은 (숙달된 조교) 다니엘 선지자가 시범을 보인 바와 같이 먼저 나 자신의 죄부터 먼저 겸손히 회개하고 자복한 이후에 나라와 민족을 위해 정중히 청원하고 말미에 본인 사정에 대해 슬쩍 내비치는 그러한 각인데 어째 하박국 선지자의 기도는 무슨 사채업자가 빚 독촉하는 듯 완전 강경 일변도의 기도입니다.
(사채업자형 기도의 대표적인 예가 바로 <야베스의 기도>인데 본 탐정이 청년 시절에는 왜 야베스의 기도를 성도들이 좋아하는지 전혀 이해를 못했습니다. <다니엘의 기도>와 비견해 보면 정말 싹수없는, 사채업자가 이자 독촉하듯 다그치는 그런 기도의 표본이었거든요. 본인의 허물에 대한 회개와 뉘우침, 나라와 민족을 위한 청원도 없이 순전히 복에 복을 더해주쇼, 내 나와바리를 넓혀 주쇼, 나를 도와주쇼, 어려운 일 벗어나게 해주쇼, 더 이상 고민 안 하게 해주쇼 하는 그런 내용 아닌가요? 이러한 기도를 주님께서 들으시고 그 구하는 바를 허락하셨다는 응답이 성경에 있으니 가뜩이나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기복신앙에 영향을 받는 우리네 성도들도 아싸 가오리~ 하면서 야베스의 기도를 삼손이 나귀 턱뼈 휘두르듯이 써먹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조차 들었습니다. 물론 몇 해가 지난 후 본 탐정이 직접 어떠한 상황에 처하여 <야베스의 기도>를 제 입으로 읊고 나서는 그런 생각이 쏙 들어갔지만요. 이 일은 따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사도 베드로가 십자가를 지시러 예루살렘으로 가겠다 하시는 예수님의 어깨를 (시건방지게시리) 턱하니 잡으며 가시면 안 된다고 틱틱거리자 예수님은 당장에 베드로를 <사탄>이라고까지 하시며 샤우팅을 날리시는 것으로 보아 아무리 온유하신 하나님이라도 예의범절은 확실히 따지시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하박국 선지자의 기도는 어째 가면 갈수록 더합니다.
“주께서는 정결한 눈을 가지셨기에 악을 보지 못하시는데 어찌 저 패역한 자들을 바라만 보시며 악인이 의인을 삼키는데도 침묵하십니까? 왜 주께서는 사람들을 물고기 같이 짐승 같이 만들어 저들이 사람들을 그물로 잡고 낚시로 낚아 잡아먹도록 만드십니까?”(이쯤 되면 막가자는 거죠?)
여기에 대해 하나님은 <더딜지라도 기다려라. 그때가 더디지 않고 반드시 이를 것이다. 환상은 정해놓은 때가 있다>를 시작으로 응답하셨고 하박국 선지자는 마침내 그 유명한 <이 수년 내에 주의 일을 이루시고 나타내시며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시옵소서>라는 (부흥 찬양 불러야 할 각이다.) 청원을 합니다.
(하나님의 저 더딜지라도 기다려라 하신 말씀은 훗날 드라마 <각시탈>에서 일제를 처단하는 주인공의 명대사 <죄의 대가는 더디지만 반드시 온다!!>는 멋진 말로 재구성되었습니다.)
그런데 먹방이 <예나 지금이나> 트렌드였던 것처럼 하박국 선지자의 저 기도도 <예나 지금이나> 있었습니다.
하박국 선지자의 시대인 이스라엘 남북조 시대에서 무려 수백년 전인 다윗이 시편을 쓰던 시절에도 저 하박국 선지자와 똑같은 기도를 한 인물이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아삽>입니다.
그는 하박국 선지자와 마찬가지로 악인들이 번영하고 득세하며 의인들을 압제하는 현실에 너무도 마음이 쓰리고 아파 성소로 들어와 주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였고 3분 카레나 번개 배달부처럼 주님께서는 그에게 아주 확실한 응답을 보여주십니다. 그리고 아삽은 울며 들어왔다가 <이제서야 그들의 종말을 확실히 깨달았습니다>라는 고백과 함께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성소를 나섭니다.
방금 전까지 시궁창 같은 현실에 잔뜩 상처를 받고 읍소하던 그가 순식간에 희색이 만연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과연 주님께서 그에게 어떤 응답을 하셨기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보여주신 것은 그런 악하고 부패하고 패역한 자들이 떨어지는 <지옥>이었습니다.
천년만년 세도를 부릴 줄 알고 호의호식하고 압제하고 패역하며 하나님 무서운 줄 모르고 살던 핵폐기물들이 지옥에 떨어져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는 모습을 아삽은 똑똑히 보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말합니다. <이제는 확실히 알겠습니다>
본 탐정이 예전에 쓴 글인 <지옥의 주인은 과연 누구인가?>라는 글의 서두에 언급했듯이 지옥은 말만 들어도 소름이 끼치고 무서운 곳입니다. 불로 소금 치듯이 연단하며 형벌과 고통이 지옥에 떨어진 영혼들을 세세무궁토록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곳입니다.
사실 일부러 말을 잘 꺼내지 않으려 할 뿐이지 지옥에 대한 무서움은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본능적인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요즘 교회에서는 지옥에 대한 설교를 잘 하지 않는다, 지옥에 대해 가르치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상적으로 천국보다는 지옥에 대한 인식이 더욱 강하며 지금까지도 전도의 방식이 <구원받고 천국에서 행복을 누리자>는 것보다 <구원받고 지옥에 가지 말자>는 것이 더욱 보편적으로 행해진 레파토리였습니다.
(이 말도 농담은 아닌 게 천국에 대해 그려봐라, 설명해 봐라 하면 왠만큼 교회 다닌 사람도 그다지 유창하게 표현하지 못하는데, 지옥에 대해 그려보라, 설명해 봐라 하면 그다지 신앙 연차가 깊지 않은 사람도 천국보다는 잘 표현하거든요.)
최근 들어 행해지는 지옥은 없다는 연구 및 지옥에 대해 재해석하여 개념을 없애버리려 드는 이러한 움직임들도 근원을 따라가 보면 지옥에 대한 무서움과 두려움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내가 구원받을 수 있을까, 지옥에 가지 않을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의심과 낮은 자존감이 아예 지옥을 지워버리려 드는 것으로 드러난 것입니다.
(닭 모가지 비튼다고 동이 트지 않는 게 아닌데.... 그럴 정성이 있으면 회개 기도를 한 번 더 하는 게 좋지 않을까?)
본 탐정의 당돌한 생각이지만 현재 교회에서 지옥에 대해 강조하지 않고 설교하지 않는다고 해서 크게 질타할 것까지 있겠나 싶은 것은 <지옥>이라는 단어 하나만 언급이 되어도 이미 정상적인 성도라면 두려움과 공포를 본능적으로 느끼는데 굳이 까뒤집고 디테일하게 설명까지 해줄 필요가 있겠는가 하는 것이죠.
본 탐정이 주일학교 때 선생님들이 성극 공연을 할 때 주인공이 천사를 따라 천국과 지옥을 여행하는 내용이었는데 지옥 장면에서 마귀가 아이들로 만들어진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예수님을 믿지 않은 아이들과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착하게 살지 않는 아이들은 이렇게 지옥에 와서 우리들의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된단다. 물론 우리가 얘네들을 다 먹어치워도 또다시 살아나서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되어 주니 얼마나 좋은 지 모르겠어> 하는 장면을 보며 소스라치게 놀라 근 20년이 된 아직도 그 장면이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제가 청년부 시절 여름성경학교에서 주일학교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를 할 때 각자 방 하나씩을 맡아 천국, 지옥, 성전 등으로 꾸미는데 저는 지옥 부분을 맡았고 쓸데없이 디테일을 추구하던 저는 제가 맡은 방을 캄캄하게 하고 해골 모양의 촛불들을 여기저기 켜놓은 후 카세트로 <미궁>과 <글루미 선데이>를 틀어놓아 음산하게 만들고 저 또한 검정 망토에 후드를 쓰고 스크림 가면과 함께 해골이 달린 야광 지팡이를 짚고 가짜 피를 적신 소품용 칼을 들고 의자에 앉은 모습으로 선생님을 따라 방으로 들어오는 주일학교 아이들을 맞이하였습니다.
배경음악으로 비명소리까지 나오자 아이들이 부들부들 떨며 옹기종기 모여 앉았고 지옥에 대해 제가 최대한 음산한 목소리로 설명하다가 의자에서 일어서자 아이들은 비명을 지르며 방문을 열고 도망치더군요.
(아마 지옥에 대한 설명을 녹음해 놓고 튼 것으로 알았던 것 같습니다. 의자에 앉아 있는 저를 인형인 줄 알았겠지요.)
모르긴 몰라도 그 아이들에게 평생 잊혀지지 않을 기억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제가 느꼈던 것처럼요. 이처럼 지옥은 약간의 설명만으로도 극도의 공포를 느끼게 하는, 최대 최강의 두려움의 대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이러하면 <지옥에 갑니다> 한 마디로 충분한 것이 지옥에 대한 가르침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째 요즘은 지옥에 대해 디테일하고 구체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유행인 듯합니다. 그것도 아주 현장에서 보듯이 생생하게요.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구요? 가능할 수밖에요. 지옥에 <직접 다녀오신> 분들이 여럿 출사표를 던져 지옥에 대한 가르침에 동참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일명 <지옥간증>이라 불리는 것입니다.
깡패 출신이던 박영문 장로, 유명한 구순연 집사, 안 좋은 방향으로 유명한 홍혜선, 덕정사랑교회 일당들, 서사라 목사,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등등 꽤 많은 이들이 지옥을 보고 오셨더군요. 외국 버전으로는 빌 위스, 안젤리카, 메리 캐더린 벡스터 목사 등의 지옥간증이 국내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이 많은 분들이 무려 예수님을 가이드 삼아 지옥을 다녀와서 속속들이 보셨는데 이건 참 사탄 입장에서는 지옥을 다른 데로 이전을 하던지, 이사를 가든지 해야 할 각이다.)
일일이 다 소개드리기는 힘들 것 같아 본 탐정이 생각하기에 유명하다 싶은 것(이라고 쓰고 제가 아는 것들이라고 읽습니다)들을 몇 가지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어차피 탐문을 위한 샘플이라 굳이 모든 지옥간증을 다 소개해 드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첫번째로 소개드릴 지옥간증은 덕정사랑교회의 <지옥의 소리>입니다.
김양환 목사, 최보라 목사, 김민선 전도사 등 삼총사가 주축이 되어 감독, 연출, 성우를 맡으며 지옥에 떨어진 사람을 찾아가 그가 말하는 것을 다이렉트로 전해주는 매우 신박한 지옥간증이었습니다.
시리즈가 아주 시즌제로 나눠야 할 만큼 방대한데 최근 들어서는 지옥의 왕이라는 루시퍼까지 불러올려다가 김민선 목사(전도사였다가 진급했음)에게 빙의시키고(!!!) 김양환 목사와 논쟁까지 벌이는 편들이 나오더군요.
이 지옥의 소리는 회복교회 김관운이 매우 좋아하여 <듣고 듣고 또 들어라>고 자기 신도들에게 강권한 것으로도 유명한데 (그도 그럴 것이 초기 지옥간증에는 <지옥에서 칼빈의 외침> 등 김관운이 좋아할 만한 내용들이 아주 많았거든요.) 이들을 가장 유명해지게 만든 한 편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일명 <최진실 지옥의 소리>입니다.
본 탐정도 이 편을 듣고 처음 지옥의 소리에 대해 알게 된 것인데 호기심도 있고 이게 뭐 별 거냐 싶어 밤중에 이불 뒤집어쓰고 이어폰 끼고 무심결에 틀었다가 시작부터 <자살하지 말아요!!!!> 하는 소리에 심장이 얼어붙는 듯한 극도의 공포에 넋이 나갈 뻔했지 뭡니까?
그 충격에서 회복되는 데는 꽤 긴 시간이 걸렸고 한밤중에 길거리도 잘 못 돌아다닐 만큼의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예수님처럼 십자가에 못 박아 놓고 형벌을 당하고 있다는 군요. 상상만 해도 소름이 끼치는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두번째로 소개해 드릴 지옥간증은 <안젤리카 간증>입니다.
저는 동영상은 보지 않고 텍스트로만 보았기 때문에 글 부분을 일부 캡처하여 소개하겠습니다.
안젤리카와 예수님의 대화입니다. 지옥으로 떨어지는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유명 여가수 셀레나가 지옥에 떨어진 모습이 나옵니다. 사실 뒷편에는 마이클 잭슨이 형벌을 당하는 모습도 나오는데 (그를 고문하는 마귀들이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를 하며 돌아다닙니다...) 일일이 소개할 필요는 없을 듯하여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세번째로 소개해 드릴 지옥간증은 유명한 메리 캐더린 벡스터 목사님의 <정말 지옥은 있습니다>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지옥의 출입구로 들어가는 벡스터 목사님)
(목사이면서 인종차별에 헌금 횡령에 지옥 설교와 재림 설교를 하지 않은 자와 가정파괴범인 여자, 교회는 다니지만 많은 사람을 실족시키고 이중인격의 삶을 살아온 여자, 독실하게 믿었으나 외도를 저지른 남편과 내연녀를 죽이고 자살한 여자 등이 나옵니다.)
멸망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하시며 눈물을 흘리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지옥에 떨어진 영혼들도 주님은 여전히 사랑하신다고 합니다.
(여기서부터는 이제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십시오.)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지옥간증은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가 쓴 <지옥> 책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이 목사 본인이 본 지옥의 모습을 기록한 책인데 지옥과 마귀들, 고문과 형벌에 대한 묘사가 정말 디테일한 무서운 책입니다.
저렇게 펄펄 끓는 가마솥에 갇힌 채 삶겨지며 뜨거움을 못 참아 머리를 들면 지옥사자의 가시 달린 무거운 군홧발에 짓밟히는 형벌을 당하기도 하며
(밑줄 친 부분을 잘 보아 두십시오.)
웅덩이에 갇혀 고정된 채 온몸을 구더기에게 파먹히는 형벌도 당하고....
(밑줄 친 부분을 잘 보아 두십시오..)
나무에 묶인 채 온 몸을 회쳐지는 고문도 당하고...
(밑줄 친 부분을 잘 보아 두십시오)
특히 가룟 유다는 십자가에 못 박혀 가시관에 찔리고 창에 찔리는 고문을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의구현?)
부부가 같이 죄악을 저질러 지옥에 오면 같이 고문을 받는데 저렇게 가마솥에 로테이션으로 들어가 고통을 당하며 상대방이 좀 더 오래 있어야 본인이 좀 더 쉬기 때문에 서로 상대방을 더 오래 집어넣어 달라고 악을 쓴다고 합니다.
벌레들에 쫓겨 암벽을 기어오르는 형벌...
서로 벌레를 피하고자 부자, 모자간에도 악을 쓰며 다툰다는군요.
(밑줄 친 부분을 잘 보아 두십시오.)
사울 왕은 날카로운 창에 배가 꿰뚫린 상태로 매달려 있는 벌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 (밑줄 친 부분을 잘 보아 두십시오.)
여기까지 소개하고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이자 가장 무시무시한 지옥의 모습을 소개하고 있는 어떤 무명 소녀 화가의 지옥 그림집인 <지옥전>과 후속작인 <지옥을 견학하다>입니다. 이것은 텍스트가 아닌 모두 그림으로 표현된 것이며 월명동 구상 미술관에서 전람회도 열었던 작품들입니다. 이 그림들을 모아 유투브 동영상도 만들었구요. 매우 흉악한 그림들이오니 마음의 준비를 단디 하시기 바랍니다.
(그림들을 실제 전시한 구상 미술관입니다.)
처음에는 천국의 <깊고 깊은 것>을 보여주신다고 하며 시작하는데 천국 얘기는 생략하고 천국에 다녀온 후 지옥을 보여주시는 것으로 바로 넘어갑니다.
예수님께서 <내 심정 맞춘> 그림을 그려 달라십니다.
가정을 꾸리고서 이성타락한 남자들은 이런 형벌을 받고...
마찬가지로 이성범죄한 남녀는 이렇게 고문을 받기도 합니다.
지옥에서는 어머니와 아들의 사랑도 오간 데 없습니다.
<지옥전>의 후속작인 <지옥을 견학하다>의 오프닝입니다.
전편에는 예수님이 나오시더니 이번에는 왠 목사님이 나오네요
뭐라뭐라 목사님이 얘기를 하시는데 목소리가 어찌나 느끼한지 토할 뻔 했습니다. 웃돈 주더라도 좀 괜찮은 성우를 쓸 것이지..
여기서도 이성범죄자 지옥이 나옵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고통 당하는 형벌도 당하고
지옥에 떨어진 영혼들은 지옥사자들에게 이끌려 형벌 장소로 압송됩니다.
(나무에 매달린 열매 내부는 영혼이 무수한 바늘과 송곳에 찔려 끝없이 피를 쏟고 있는 구조입니다.)
(이보시오!! 지옥사자 양반! 내가 고자라니! 내가 고자라니!!!)
(온몸이 바늘과 침에 꽂혀 있습니다.)
(그냥 예수님이라고 하면 될 걸 왜 굳이 J라고....)
대미를 장식하는 예수님의 말씀 <이 지옥을 말해주고 알려주어라>로 종료됩니다.
여기까지 보신 소감들이 어떠하십니까? 사실 저 지옥전 그림과 지옥 견학은 소개해 드린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소개해 드린 그림은 절반 정도 되고 더 많은 그림이 있는데 정신건강을 위해 일부만 소개해 드린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도 지옥의 무서움과 끔찍함, 어떤 일이 있어도 지옥에는 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기에는 충분하다고 여겨집니다.
그러나 본 탐정이 탐문을 시작하는 것은 여기서부터입니다.
지금까지 본 탐정의 작품들을 보아 오셨다면 설마하니 제가 저런 지옥간증들을 소개하고 여차여차하고 저차저차하니 지옥에 대한 두려움과 경각심을 갖고 회개하고 예수님만 바라보며 삽시다 라는 말이나 하려고 이 글을 쓰지는 않았으리라는 생각이 드실 것입니다.
탐정노트 이래 처음으로 시도하는 <지옥에 대한> 탐문입니다. 본 탐정의 수사망은 현실이든 영계이든, 신세계질서에 이어 무려 지옥까지 가리지 아니하고 돋보기를 들이댄답니다.
본 탐정이 여러분께 세뇌를 방불케 하는 반복학습으로 뇌리에 심어 드리는 메시지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진리는 진실이어야 하며, 진실은 사실이어야 한다>입니다. 주님께서는 어떠한 일이든 의도와 더불어 그 과정과 수단의 적법함도 감찰하시며 주님의 일을 사탄의 방식으로 하는 것 또한 결코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또한 이것이 과연 주님의 방식인가 또는 주님의 규정과 방침에 합당한가 하는 기준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성경>입니다. 어떤 계시도 환상도 혹은 역사조차 성경을 넘어설 수 없으며 성경을 기준으로 다른 것을 분별해야지 다른 것을 가지고 성경을 거스르려 들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정경正經 육십육권으로 이미 주님께서는 모든 법도와 기준을 세우셨으며 이는 옛적 메대와 바사의 변개치 아니하는 규례처럼 그 어떤 이유로도 결코 바뀌거나 변개되지 아니하는 율법입니다.
어디 성경이 말하고 있는 지옥의 모습은 어떠한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을까요?
가장 유명한 성경의 공식 지옥간증(?)인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입니다.
나사로는 아브라함의 품으로 들어가고 부자는 아브라함을 향해 간구하기를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통하나이다>라며 나사로의 손가락에 물을 찍어 혀에 대어 달라며 부탁을 하지요.
(그런데 왜 굳이 나사로를? 너도 한번 지옥에 와봐라 이건가... 하여튼 지옥에 간 놈들은 갈 만해서 간다는 생각이 든다. 전에 문득 본 <지옥에서 온 편지>라는 동영상에서도 지옥에 떨어진 놈이 크리스천 친구에게 왜 자기에게 지옥에 대해 말하지 않고 전도하지 않았냐며 틱틱거리더니 추신으로 <너도 여기 왔으면 좋겠다>고 하던데 지옥에 떨어져서도 반성과 뉘우침은커녕 친구에게 저주나 퍼붓는 그 근성이 참으로 지옥에 떨어지기 충분하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부자에게 지옥과 낙원 사이에 큰 구렁이 있어 서로 오갈 수가 없다며 한 마디로 거절을 하고 부자는 그러면 나사로를 보내 내 형제들에게 전하여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해달라는 간청을 합니다. (나사로 좀 그만 걸고 넘어져라.)
그러나 아브라함은 또다시 일언지하에 거절하는데 그 이유인즉슨 이미 세상에는 모세와 선지자들로 대표되는 주님의 말씀과 가르침이 있기에 그걸 듣고 믿지 않는다면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서 말해도 말짱 도루묵이기 때문이랍니다.
이 예화에 대해 비유다, 지어낸 설화다 등등 설이 분분하지만 본 탐정의 생각으로는 두말할 것도 없이 실화일 것으로 봅니다.
(일단 나사로라는 실명이 나오지 않습니까? 비유이거나 지어낸 설화라면 부자와 나사로가 아니라 그냥 부자와 거지라고 하면 그만이죠. 그러면 왜 부자는 실명을 밝히지 않았는가 하면 그 가족들의 마음과 입장을 생각한 배려라고 보면 되는 것이지요. 아버지, 남편, 형을 잃은 것도 모자라 그가 지옥에 떨어졌다고 하면 그 가족들의 마음은 얼마나 아프겠습니까? 성경은 이런 사소한 것에 대한 배려까지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제가 이것에 대해 깨달은 후 시대의 징조랍시고 함부로 이름을 들먹거리며 드립을 치는 것이 얼마나 좋지 못한 짓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여기서 거진 답은 나온 셈입니다. 지옥이란 곳은 불로 고통을 받는 곳이며 지옥에 대해 알린다고 해서 안 믿을 놈들이 믿게 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죠. 지옥간증자들이 주야장천 말하는 <너는 반드시 지옥에 대해 전해라> 또는 <주님께서 제게 지옥에 대해 알리라고 하셨습니다>라는 말의 신뢰도가 참으로 의심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비단 지옥만이 아니라 천국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무려 사도 바울도 삼층천까지 올라갔다 온 경험을 했는데 입도 벙긋 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겪은 건 겪은 것이다 보니 이런 일이 있었다고 언급은 했다만 그조차도 마치 자기가 겪은 일이 아닌 것처럼 빙빙 돌려 표현했고 (내가 아는 사람이 하나 있는데 걔가 겪은 일이야~ 하는 식으로) 그나마도 <셋째 하늘에 갔다> 까지만 쓰고는 이런 걸 말하는 건 유익하지 않고 득보다 실이 크다는 이유와 함께 더 이상의 언급은 하지 않습니다.
(제 생각에도 바울의 이 생각에 크게 공감하는 이유는 예로부터 그 어떤 설화나 예화를 보아도 인간이 하늘의 내밀한 부분에 대해 알거나 본 것을 함부로 발설하는 것은 <천기누설>이며 이 죄는 반드시 천벌로 엄히 다스렸다고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아니한 시절의 관념으로도 그러한데 하물며 공의의 하나님께서 천기누설의 죄악을 그저 넘기시겠습니까? 단순히 생각만 그런 것이 아니라 저 또한 제가 받았던 예언의 말씀을 단 한번도 무분별하게 발설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어떤 사람들이라면 내가 이러이러한 예언을 받았노라고 자랑했음직도 할 테지만 제 기준으로는 그것은 천기누설의 죄라 여겨졌습니다.)
생전에 예수님을 직접 목격한 최후의 사도이자 신약성경의 절반 이상을 쓴 사도 바울조차 저러하였는데 천국과 지옥을 마치 마실을 가듯이 다녀와서는 소상하게 글이나 말로 정리하고 그것을 동네방네 외치시는 그 분들은 과연 사도 바울보다 본인들의 영성이 더 뛰어나고 거듭나 있다고 여기시는 것인지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본 탐정의 극히 인간적인 생각이지만 소개해 드린 저런 지옥간증들에 등장하는 지옥의 모습들을 눈앞에서 라이브로 목격하시고 보신 분들의 <정신과 진료 경력>이 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오해하지 마십시오. 그 분들이 정신적으로 불안정하여 지옥을 보았다고 거짓말을 하거나 착각했다는 의심이 아니라 그러한 지옥의 모습, 글로 쓰인 것을 봐도 소름이 끼치고 그림으로 그려진 것을 보아도 머리칼이 곤두서는 그런 지옥의 모습을 직접 눈앞에서 보셨다면 과연 그 멘탈이 무사할 수 있을지가 궁금한 것입니다.
본 탐정의 상식으로는 그 정도 흉악무도한 광경을 직접 목격하였다면 정신적으로 무탈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천사가 아니라 인간이기 때문에..... 악몽 한번을 꾸어도 며칠을 고민하고, 공포영화 한편을 보고 놀라 며칠을 밤 외출도 못하는 것이 우리네 인간의 심신입니다.
정말 저 분들이 그런 지옥의 모습을 제대로 보고 오신 것이라면 그 공포와 전율과 두려움에 대한 후유증을 치유하기 위한 <정신과 진료 경력>이라도 있어야 하는 게 맞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질문하면 <예수님이 심령을 지켜주셔서> 무탈했다고 하겠지만 당장 저 메리 캐더린 벡스터 목사님의 지옥간증에도 지옥을 보고 와서 무서워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특히 안젤리카 같은 경우는 어른도 아닌 어린아이인데....
(이 부분은 깊게 파고들지 않겠습니다. 그냥 어떠한 영적인 보호가 있어 지옥간증자의 심령을 보호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가서 비단 부자와 나사로 얘기 같은 예화만이 아니라 직접 예수님께서 지옥에 대해 언급하기도 하셨는데...
1.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해 예비된 영원한 불로 들어가라.
2. 그곳은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또한 그 외에 성경에서 지옥에 대해 언급된 것을 찾아보면
1. 그들의 벌레가 죽지 아니하며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며
2.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지우니
3. 불못에 던지우니라
4. 범죄한 천사들을 지옥에 던져 어둠의 사슬로 묶어...
5.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니.
정도를 들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언급된 이 모든 지옥들을 보시면 타락천사들을 가둔 4번과 5번을 빼면 모두 무엇입니까?
이구동성으로 지옥은 <불>로 이루어졌다고 하지 않나요?
그런데 지금까지 위에서 쭉 살펴본 지옥들을 보면 불로만 형벌을 주는 지옥이 얼마나 됩니까?
게다가 중요한 것은 성경에서 언급된 지옥에 대한 말씀 중 지옥에 떨어진 영혼들이 마귀들에게 고문과 형벌을 당한다는 언급이 대체 어디에 나오는 것입니까?
나사로의 경우에도 불꽃 가운데서 고통 받는다고 하지 마귀나 지옥사자가 와서 어떻게 한다는 말은 없습니다. 아니, 그보다도 성경 말씀대로 지옥이 온통 불로 이루어져 있다면 그냥 있어도 뜨거워 죽을 지경인데 지옥사자가 와서 칼로 쑤시고 창으로 찌르고 포를 뜨고 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더더욱 중요한 사실은 지옥간증에 나오듯이 <지옥사자>로서 불신 영혼들에게 고문과 형벌을 내려야 할 타락천사들(마귀)부터가 지옥의 간수 노릇은커녕 본인들도 사슬로 묶여 흑암에 유폐된 죄수 꼴인데 누가 누굴 고문하고 형벌을 준다는 것인지 본 탐정은 도통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혹자는 개역성경 베드로후서 2장 4절을 들며 <범죄한 천사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지키게 하셨다>는 말씀을 마귀들을 지옥으로 보내고 그곳을 지키게 하셨다는 것으로 이해하던데 본 탐정 참으로 코웃음을 칩니다. 한글 독해능력이 모자라 이단이 탄생한다는 말은 농담이 아니로군요.
상기된 그 말씀은 <범죄한 천사들을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가두고 (하나님의 천사들로 하여금) 지키게 하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개역성경의 저 구절은 엄밀히 따지면 정확한 번역이 아닌데 킹제임스 성경으로 동일한 구절을 보면 <죄를 지은 천사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지옥에 던져 어둠의 사슬로 묶어 심판 때까지 가두어 두셨다>고 되어 있거든요.
아니, 개역성경으로 보아도 상관없는 것이 베드로후서 2:4을 잘못 해석하여 오해할까봐 유다서에서 한번 더 동일한 말씀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다>고요.
(베드로후서 2:4만 보고 지옥을 마귀들에게 지키게 하셨다고 주장하는 축들은 왜 유다서 1:6은 애써 무시하는지 본 탐정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엉뿔이라든지... 베드로후서 2:4와 유다서 1:6은 거의 모든 지옥간증자들이 애써 무시하는 두 구절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군대 귀신 들린 자를 고치실 때 귀신들이 예수님을 보며 <제발 우리를 무저갱으로 보내지 마시라>고 간청하는데 지옥이 사탄이 왕좌에 앉아 치리하는 마귀들의 세상이라면 지옥에 간들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아니, 오히려 지옥에 가는 게 마귀들 입장에서는 더 좋지 않을까요?
정말 진지하게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과연 지옥이 사탄이 다스리는 영역인지 말입니다.
위에 소개드린 <지옥> 책을 쓴 이재록 목사는 지옥도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으나 하나님이 직접 치리하시는 영역은 아니며 루시퍼와 악한 영들이 권세 잡고 치리하도록 내어주신 영역이라고 해석하는데 본 탐정이 한 마디로 말씀드리건대 <웃기지 마십시오.>
대체 성경 어디에 사탄이 지옥의 왕이며 지옥에서 권세를 잡고 불신 영혼들에게 형벌을 준다고 나와 있습니까?
본 탐정이 정말 신랄하게 한번 말씀드릴까요?
당장 계시록 1장에만 봐도 예수님께서 친히 <내가 사망과 지옥의 열쇠를 가졌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또한 <몸을 죽이고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 말고 몸을 죽이고 능히 영혼을 지옥에 던져 넣을 권세 가진 이를 두려워하라>고 하십니다. 그 권세 가진 이를 설마 사탄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십니까?
예수님께서 또한 양과 염소의 비유에서도 악인들을 향해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해 예비 된 영원한 불로 들어가라>고 명령하시고 백보좌 심판대에서도 예수님께서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신 후 불못에 던져 버리시는데 사탄이 어디에 개입합니까?
사탄 또한 결박되어 천년 동안 무저갱에 유폐되었다가 잠깐 가석방 된 후 또다시 근성을 못 버리고 난리를 부리다가 영원히 불못으로 내던져질 뿐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애시당초부터 사탄이 가진 권세가 <지옥 권세>였습니까?
<공중 권세> 아닌가요? 그런데 왜 우리는 사탄이 지옥 권세를 쥐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사실 자세하게 소개를 안 해서 그렇지 <정말 지옥은 있습니다>나 <안젤리카 지옥간증>을 비롯하여 지옥의 소리, 지옥 책, 지옥전, 지옥 견학에 공통적으로 묘사된 지옥의 모습은 사탄이 지옥의 왕으로서 보좌에 앉아 있고 마귀들이 웃고 떠들고 즐거워하며 지옥에 들어간 영혼들을 고문하고 형벌을 주며 영혼들은 벌벌 떨며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 받으려고 사탄을 향해 경배와 찬양을 올리는 모습들입니다.
그 와중에 예수님은 고통 받는 영혼들이 살려달라며 매달리는 와중에도 <이제는 너무 늦었단다> 드립이나 치며 눈물을 흘리고 슬퍼하기만 하시고..... 기세등등하여 날뛰는 마귀들에 비해 너무도 무력하기만 한 예수님의 모습이 도저히 이해 안 되는 사람은 본 탐정뿐입니까?
아니,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데요?
만왕의 왕, 만주의 주, 기묘자이며 모사이시며 거룩하신 하나님이며 영존하신 아버지시며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 위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을 모두 그 이름 앞에 무릎을 꿇리신 주님 아니신가요?
심지어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계실 때조차 예수님을 향해 마귀들이 벌벌 떨며 조아렸고 사도들은 너희가 예수님을 알듯이 마귀들도 예수님을 알고 떤다고 했습니다. 또한 예수님을 믿지도 않으면서 예수님 이름을 팔아 귀신을 쫓으려 했던 자들에게 그 귀신은 <내가 예수님도 알고 바울도 아는데 넌 뭐냐?>고 하며 되려 달려들어 옷을 찢어버리기도 했지요.
한 마디로 말해서 예수님에 대해서는 마귀들도 이미 다 알고 있으며 예수님이 뜨셨다 하면 사시나무처럼 떨며 개처럼 조아려서 파리처럼 손바닥이 닳도록 빌기 바쁘다는 것입니다.
마귀는 예수님의 대등한 적수가 아닙니다.
예수님 앞에서
마귀들의 목은 숙이라고 있는 것이고
손바닥은 비비라고 있는 것이고
무릎은 꿇으라고 있는 것이고
대가리는 박으라고 있는 것이고
다리는 도망가라고 있는 것이고
입은 빌어라고 있는 것입니다.
그게 예수님 앞에서 마귀의 모습입니다.
제 말이 아닙니다. 성경이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예수님께서 안젤리카든, 벡스터 목사든 동반하여 지옥에 행차하시면 예수님의 그림자만 보고도 지옥의 왕좌가 개발살이 나고 왕초인 사탄부터 시작해 마귀란 마귀들은 꽁지가 빠지도록 도망가든지 그 자리에 꿇어 엎드려 대가리들을 박아야 옳지 않습니까?
그런데 안젤리카, 캐더린 벡스터, 빌 위스, 콜롬비아 일곱 청년들, 덕정사랑교회, 이재록 목사, 박영문 장로, 홍혜선, 서사라, 지옥전 화가와 지옥 견학자 등 그 많은 지옥간증자들 중에 누구 하나 그런 모습은 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본 탐정이 다른 글에서 언급했듯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상 가운데 마귀가 영광 받도록 내버려 두실 곳은 없습니다. 세상의 이치로도 죄수더러 교도소를 관리하라고 맡겨놓는 법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부리실 천사가 없으셔서 지옥 중에서도 밑바닥에 들어가 피가 터지도록 곤장을 맞고 주리를 틀리고 고압전기로 불알을 지져도 모자랄 사탄과 마귀들 따위에게 되려 지옥을 관리하고 불신 영혼들을 고문하라고 하청을 주시겠냐고요. 홍시 먹다 이빨 부러지는 소리도 유분수지...
명명백백한 사실은 지옥도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고 하나님께서 직접 치리하시는 곳이며 사탄은 자신이 들어가서 얻어터지게 될 지옥을 되려 자신이 가진 힘처럼 위장해 인간들을 속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탄은 지옥 권세가 아닌 공중 권세를 받았고 그의 패거리들 대부분이 지옥 중에서도 무저갱에 이미 던져져 결박되어 유폐된 상황에서 자신은 지구와 천당 사이의 어두운 하늘인 우주, 그 중에서도 <큰 깊음>이라 표현된 거대한 물층인 은하수 속에 은거해 있습니다.
지구 곳곳에서 나타나는 사탄의 역사와 악령들, 귀신들, 마귀들의 준동은 하나님께서 옛적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쟁을 가르치시기 위해 가나안 족속을 남겨두신 것처럼 인간 경작을 위해 허락된 극소수의 졸개들이거나 혹은 사탄 자신의 수많은 영적인 그림자일 뿐 사탄 본인은 큰 깊음 속에 유폐되어 머물러 있습니다.
(훗날 휴거가 일어나고 전 3년 반이 끝날 무렵이 되면 미카엘과 그의 천사들에 의해 거기에서조차 쫓겨나 완전히 인간 세상에 내려와 적그리스도와 합일되어 후 3년 반을 열게 될 것입니다.)
아니, 하나님이 지옥을 치리하시면 어디 사탄이 다스리는 것보다 헐할 것 같습니까?
그 또한 택도 아닌 생각인 게...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공의의 하나님이시죠. 질투하시고 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며 얄짤이 없으십니다. 하나님에 비하면 병아리 눈물도 안 되는 사탄 따위가 그 정도 (지옥간증에 나오는 것처럼) 형벌을 가할 수 있다면 하나님이 직접 내리시는 심판은 상상조차 되지 않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지옥에 떨어진 영혼들을 향해 눈물까지 흘리며 저들을 사랑한다 아낀다 하는 것 자체가 성경으로 보면 어불성설인 것이 지옥에 떨어진 자들은 최후의 최후까지 예수님을 거부한 자들이며 그런 자들에게 주님께서는 사랑이 아닌 공의를 적용하셔서 진노와 분노의 복수혈전을 펼치십니다. 이는 비단 주님만이 아닌 우리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백보좌 심판에서 우리의 친지나 가족들 중 믿지 않았던 사람이 불못에 떨어지는 모습을 볼 때는 슬픔과 애석함에 눈물을 흘릴지도 모르겠으되 그것이 끝나고 주님께서 우리의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신 후 천년왕국까지 지나서 우리들의 마음이 완전히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 될 무렵에는 지옥에 떨어진 영혼들을 볼 때 일말의 자비와 사랑도 우리에게는 남아 있지 않게 됩니다.
<내게 패역한 자들의 시체들을 볼 것이라. 그 벌레가 죽지 아니하며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여 모든 혈육에게 가증함이 되리라.>하신 이사야 66:24 말씀에서 그것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그때가 되면 우리 또한 그들을 향해 <가증함을> 느끼고 그들이 그런 형벌을 당하는 것을 통쾌해 할 터인데 하물며 예수님께서 지옥에 떨어진 불신 영혼들을 아끼시겠습니까?
(무슨 지장보살도 아니고.... 지옥에 떨어진 사람 걱정할 여력이 있다면 살아 있는 사람에게 전도하는 게 더 큰 사랑일 것 같다.)
꽈배기처럼 비비 꼬아서 말하기는 했으나 정말 성경적인 지옥의 모습이 지옥간증과는 동이 서에서 먼 것처럼 차이가 난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본 탐정은 탐정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그 지옥간증들에 대한 탐문을 간략하게 해보겠습니다.
먼저 스크롤바를 위로 올려 안젤리카 간증을 한번 보시고 다시 내려오십시오. 역시나 그녀의 간증에서도 마귀들이 영혼들을 고문하고 있으며 예수님은 그저 무력하게 눈물만 흘리는 모습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 간증에 나오는 예수님은 상당히 이율배반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본인 입으로 직접 <지옥은 마귀들을 위해 만든 것이라> 하시면서 지옥에서 마귀들은 전혀 고통을 받지 않고 희희낙락하고 있습니다.
설마 그 <마귀들을 위해> 만들었다는 것이 <마귀들에게 잘해주려고> 만든 뜻인 것입니까? 어림도 없는 소리입니다. 최소한 위 간증이 말이 되려면 영혼들은 물론이요, 마귀들도 불길 속에서 고통 받으며 비명을 지르고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천사들이 마귀들과 영혼들을 조지며 비웃고 있다면 더 정확할 듯합니다.
안젤리카 간증이 비록 좀 더 길기는 하지만 여기서 더 파헤쳐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메리 캐더린 벡스터 목사의 <정말 지옥은 있습니다>를 살펴보겠습니다.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예수님께서 말은 지옥은 마귀들을 가두려고 만들었다 하시면서 마귀들이 기세를 부리고 귀신들은 제집 드나들듯이 세상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합니다. 이게 어딜 봐서 <마귀들을 가두려고> 지옥을 만드신 것입니까?
더군다나 무슨 놈의 지옥이 예수님 안 믿는 사람보다 믿는 사람들이 더 많이 보인다는 것조차 웃기는 노릇이지만 지옥에 떨어진 목사와 자살한 성도가 지옥에서 설교를 하고 전도를 한다느니...
그런 목사를 향해 <평강이 있을지어다~~>하시는 것은 덤이고 (평강은 개뿔이...)
본인 입으로 지옥의 열쇠를 사탄에게서 뺏으셨다면서 사탄이 여전히 지옥에서 주인 노릇을 하고 예수님 본인은 그저 무력하게 눈물만 뚝뚝.... (스타일 구기시네;;;) 거기다가 원래 낙원이었던 곳을 사탄이 뺏어다가 감방으로 용도변경을 했다는 말에는 기절초풍을 할 노릇입니다.
(아니!!! 사탄을 가두려고 만드셨다던 지옥에서 되려 사탄이 주인 노릇을 하고 거기다가 원래 낙원이었던 곳까지 사탄에게 빼앗겨서 지옥 교도소로 개조되었다는 게 당최 말인지 소인지 어안이 벙벙해지려 합니다. 대체 예수님을 뭘로 보고 저런 소리를....)
이런 것들보다 좀 더 꺼림칙한 것은 이 <정말 지옥은 있습니다>의 주제 의식을 담은 부분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군대라 하시는 요엘의 군대.... 주님의 군대? 어쩌면 앞의 그 모든 지옥간증은 설마 이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시선을 집중시키는 용도로 한 것이라면?
과연 요엘서에 나오는 그 군대가 주님의 군대, 거룩한 군대인지는 모를 일입니다. 원래 요엘서 자체가 패역한 이스라엘에 대한 주님의 심판과 회복을 전하는 소선지서인데.... 그 요엘서에 나오는 군대는 엄밀히 따지면 주님의 뜻을 펼칠 뭐 그런 군대라기보다는 이스라엘을 심판하기 위해 주님께서 동원하신 이방의 군대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다음으로 <지옥의 소리>를 보겠습니다. 사실 덕정사랑교회의 지옥의 소리 또한 결론은 간단합니다. 터무니없는 낭설이며 도덕성도 없는 사기 행각과 미혹이지요. 김관운이 말한 것처럼 중간에 변질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미혹입니다.
앞의 그 많은 지옥의 소리들은 <베리칩 외치다가 지옥에 간 사람의 외침>이라는 한 편을 전하기 위한 밑밥에 불과했습니다. 지옥의 소리라는 이름으로 시선을 모으고 관심을 끈 후 그들이 결과적으로 전하고자 하는 것은 베리칩은 짐승의 666 표가 아니며 베리칩이 짐승의 표라고 하는 것은 지옥갈 짓이라는 실로 패역무도하기 이를 데 없는 낭설이었던 것입니다.
당장 저 <최진실 지옥의 소리>만 해도 조금만 살펴보면 터무니없는 거짓말임을 알 수 있는데
첫째로 최진실 왈 <여기 자살한 우리 동료들 다 있어. 안재환도 있고 은주도 있고 장진영도 있어> 하는데 배우 장진영 씨가 언제 자살했습니까?
게다가 분명 덕정사랑교회 패거리들은 최진실 지옥의 소리를 최진실씨가 죽고 얼마 되지 않아 만들었다고 했는데 2008년에 죽은 최진실씨가 뭔 수로 그해를 넘기기도 전에 장진영씨를 지옥에서 만날 수 있었을까요? 장진영씨는 2009년 9월에 사망했는데...
이런 예는 또 한번 살펴볼 수 있는데 최진실씨가 자살하지 마라고 소리를 지르며 동생 되는 최진영씨에게 왜 내가 고통 받는 이곳에 왔냐고 하는 부분....
(최진실씨는 2008년 10월에 사망하였습니다.)
(호옹이? 최진영씨는 최진실씨가 사망하고도 2년 후인 2010년에 숨을 거두었는데요?)
아니, 무슨 지옥불에 타임머신 기능이 있는 것도 아니고 2008년에 죽은 사람이 뭔 수로 얼마 되지도 않아 2009년과 2010년에 죽은 사람을 만날 수가 있다는 것입니까? 그 외침을 하던 타이밍에 장진영씨와 최진영씨는 엄연히 살아 있었는데!
또다시 가소로운 것은 이번에는 최진영씨가 삶이 힘들다느니, 삶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 자살했다느니 하며 일장 연설을 하는데
(아니, 지옥에 갇혀서 고통 받는다는 사람이 뭔 혓바닥이 저리 길어? 생각보다 헐한 모양이네?)
최진영씨는 누나가 하던 가족부양을 본인이 하는 게 힘들어서 그 삶의 짐이 무거워서 자살하기에 이르렀답니다. 그런데....
원래 최진실씨 집안이 아버지 없이 어머니와 남매만 살던 집안이고 어려서부터 오지게 가난해서 최진실ㆍ최진영 남매는 햄버거 가게 점원, 교복 모델을 하고 어머니는 포장마차를 하며 겨우 겨우 살아가던 가정이었습니다.
새삼스레 최진영씨가 이제 와서 삶의 무게 어쩌고 할 노릇도 아니고 이미 어린 시절부터 누나와 함께 생계를 떠맡으며 알차게 살아왔던 것입니다.
더군다나 최진실씨가 애초에 연예계에 데뷔한 것도 최진영씨의 모델 계열 인맥을 통해서였고 따지고 보면 최진실씨는 동생 덕분에 연예인이 되었던 것이죠. 그런데 저 지옥의 소리에서 최진영씨의 말은 너무 사실과 다르지 않습니까?
(저걸 만든 패거리들은 설마 내가 이런 것까지 뒤져 볼 줄 몰랐겠지?)
거기다가 이 최진실 지옥의 소리를 듣다보면 싸~ 한 가운데서도 피식 웃음이 나오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니, 무슨 당장이라도 숨이 넘어갈 듯이 고통 받는다는 양반이 무슨 혓바닥이 이렇게 긴지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십자가에 못 박혀 고통 받는 와중에 이 장문의 설교를 할 여력이 있으신 걸 보니 생각보다 고통이 헐하신 건가요?
이거 녹음한 분은 대체 최진실씨의 말을 전하고 싶은 것인지 본인 하고 싶은 말을 하려는 것인지 분간이 안 됩니다. 너무 열심이 지나치면 독이 되는 법입니다. 사기도 좀 그럴듯하게 치셔야죠.
(그따위 지옥의 소리보다 차라리 이게 더 진지하다...)
(팔보채 속 해삼의 고뇌가 느껴진다....)
다음으로 이재록 목사의 <지옥> 책도 대동소이합니다. 마귀들이 지옥의 주인 노릇을 하며 히히덕거리는 데다 무슨 놈의 지옥이 예수 믿는 사람이 더 많이 들어가고, 십자가에 못 박혀서 매달아 놓는 형벌은 지옥의 소리에서 참고를 했던 모양입니다. 아니면 지옥의 소리가 이 책을 베꼈던지요. (아니면 양쪽이 같은 영을 공유하던지)
특히 제가 <지옥> 책을 소개하면서 밑줄 그어 놓은 부분은 뒤에 나오는 <지옥전>과 <지옥 견학>에도 그대로 나옵니다. 아마 지옥전과 지옥 견학을 그린 화가는 이재록 목사의 <지옥> 책을 보고 그림으로 옮겨 놓았던 모양입니다.
게다가 가룟 유다의 경우 <지옥> 책에서는 십자가에 매달려 있다느니 어쩌니 하지만 본 탐정이 연구하기로는 (미국의 저명한 종말학자 피터 럭크만 박사의 의견도 그렇습니다) 가룟 유다는 적그리스도입니다. 인간 모양을 하고 있으니 예수님께서 친히 그를 마귀라 하시고 멸망의 아들이라 부르셨는데 <멸망의 아들>은 데살로니가서에도 언급되는 적그리스도의 대표적인 호칭입니다.
적그리스도이자 마귀 자체인 가룟 유다가, 대환난이 되면 세상을 통치해야 할 그가 십자가에 매달려서 얻어터지고 있다니 기분은 좋습니다만 그것이 사실로 여겨지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만민중앙교회의 이재록 목사라는 인물이 우리 교계에 아주 저명한 이단이라는 것이 그의 책의 신뢰도를 제로에 수렴하도록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옥전>과 <지옥을 견학하다>입니다.
사실 본 탐정의 생각으로는 이걸 그린 화가가 직접 지옥을 보고 와서 그렸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아마도 다른 지옥간증이나 책을 보고 그 내용을 그림으로 옮겼지 않나 싶습니다. 혹여나 그쪽에서도 지옥간증자가 있어 동일한 것을 보고 왔다고 하면 역시나 동일한 영이 공유되어 마귀들이 홀로그램처럼 만들어 낸 거짓 지옥의 환상을 보고 왔으리라 생각합니다.
(<지옥> 책과 <지옥전>을 보시면 아주 제대로 겹치는 것이 몇 장면 있습니다. 벌레를 피해 암벽을 오르는 장면, 지옥사자가 영혼을 산 채로 포를 뜨는 장면, 십자가에 못박혀 고통받는 장면, 구더기에게 파먹히는 장면, 창으로 쑤시는 장면 등등)
제가 <지옥전>을 먼저 보고 이후에 <지옥을 견학하다>를 소개받아 보았는데 사실 이 작품들은 제가 보면서도 그다지 놀라거나 두렵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원체 잔혹한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성격인 것도 없잖아 있어 무섭고 끔찍한 장면에 약간의 내공이 있는 것도 있겠으나 이 두 작품 모두 작품 초입부터 본 탐정으로 하여금 실소가 터지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바로
이 장면에 나오는 <깊고 깊은 것>이라는 표현입니다. 이게 뭐가 문제냐고 이상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으나 본 탐정은 이게 어디에서 쓰이는 용어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여기 나오는 <심정 맞춘 그림>이라는 표현.... 이 표현 또한 범상한 것은 아니죠.
이 지옥전을 만든 사람의 결정적인 실수입니다. <가정국>이라는 용어... 그리고 <이성타락>과 <이성범죄>라는 표현...
보시는 바와 같이 <이성타락>이라는 용어와 <그 깊은 것>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부터 저 지옥전과 지옥 견학을 만든 사람들에 대해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제작한 곳은 <개우지미디어>이며 제작진들은 저렇습니다.
저들 중에 <김기자>라는 사람을 주목해 주십시오. (엉뿔이 말고...)
저 지옥 견학 동영상을 만든 <개우지 미디어>에서 만든 또다른 동영상인데 <선생님>이라는 정체불명의 인물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무심코 한번 틀어보니
<심정>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게다가 바위에 새겨진 글씨체는 다름 아닌...
지옥 견학의 마지막에 나오는 그 글씨체입니다.
이 글씨체는 바로 유명한 이단 사이비인 JMS 교주 정명석의 필체입니다. 또한 그의 필체는 JMS 내에서는 금과옥조로 사용되는 글씨체이기도 하죠.
JMS는 결혼한 신도들을 일컫는 용어로 <가정국>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데 이것은
JMS의 원류인 통일교에서 사용되던 용어였습니다.
(정명석은 통일교의 승공연합 강사 출신입니다.)
지옥 그림에 나왔던 가정국, 심정 이런 용어들은 바로 이단 사이비 종파인 JMS의 용어들이었던 것이죠.
심정 맞추다 -> 마음에 합하다
이성타락 -> 성적 타락
이성범죄 -> 성범죄
이런 뜻으로 쓰이는 용어들입니다. 이런 것들을 이미 알고 있던 본 탐정으로서는 얼마나 코웃음을 쳤던지요....
게다가 지옥 견학 초입부에 나왔던 그 목사님인지 놈인지 하는...
후광까지 은은하게 비치는 이 양반의 정체는....
바로 이단 사이비 JMS의 수괴 <정명석>이었던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쐐기를 꽂아 드리자면....
제가 저 동영상 제작진들 중 잘 봐두라고 지목해 드렸던 인물인 <김기자>는 서울 주진리 JMS 교회 소속으로 저 지옥 견학의 제작진들 중 지옥간증자 및 나레이션을 맡은 자였습니다.
지옥전과 지옥을 견학하다, 이 두 작품은 지옥간증도 무엇도 아닌 답이 안 나오는 이단 사이비 패거리인 JMS의 열성분자들이 그들의 수괴인 정명석을 우상화하고 신도들의 이탈을 막기 위한 협박용으로 제작한 찌라시에 불과했습니다.
만약 그들이 정말 지옥의 모습을 보았을 정도로 영이 맑고 깨어 있는 자들이라면 자신들이 몸담고 있는 JMS의 실체와 그 정명석의 실체를 몰랐을 리가 없지요. 한 마디로 일고의 가치도 없는 찌라시의 갑입니다.
이렇게 쭉 살펴보았듯이 우리가 지옥을 보고 온 간증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들 대부분이 성경의 말씀과는 맞지 아니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믿어야 할 것은 오직 성경입니다.
개인의 체험과 목격한 환상과 입신은 그 본인만이 알 뿐 다른 사람이 알 수는 없으나 오직 기록된 성경은 모든 것을 검증하는 절대적의 기준입니다. 지옥에 있는 자가 하는 말을 듣고 와서 이러저러 말하는 사람들의 얘기 따위는 더 이상 귀담아 들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마땅히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성경의 말씀을 따라야 할 것을, 산 자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 자문을 구하겠습니까?
이제는 지옥에 관한 불필요한 관심은 내려놓고 이 땅에서 우리가 해야 할 사명을 다하며 또한 내 사랑하는 사람들이 그 고통 받는 곳에 가지 않도록 힘써 전도하고 주님 오실 날을 기다리며 나날을 알차게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집필자 : 계시탐정
* 통상 탐정노트 한 편에 길어야 2시간이면 쓰는데 이번 편은 다섯 시간이나 걸려 너무 힘들었습니다...ㅠㅠ 따스한 격려를 부탁드립니다ㅜㅜ;;;
ㅎㅎ 저와도 많이 연관이 되는 사항이네요... 뭔가 하니..
제가 처음 구원론(2012년 아가페 스텝초기부터)에 목숨(?) 걸 정도로 영육혼 다해 구원론에 대해
심층적으로 파고들고 배우고 묵상한 이유가 바로......
이재록 목사의 [지옥]이란 책을 접하고 나서입니다..-_-
그때 위에 나와있는 몇 그림을 보고 [토]할 번 했고.....예수님을 믿어도 지옥에 간다는 말에.....
그럼 도대체 어떻게 내가 해야 된단 말인가?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받는다고 배웠는데 그럼
예수님 믿어도 이거 저거 다 지켜야 겨우 구원 얻는다면, 내가 알고 있던 복음이 아니지 않는가?
불교나 다른 종교(행위 구원론)와 다를바 없지 않은가?..................에서 심각하게,......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주님의 은혜로 구원론을 정립(?) 하게 되었고.....그 글들이 아가페에
부끄럽게도 올려져 있는 구원론 글입니다..............
또하나......예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제가 중학교때 수학 선생님이 JMS교 신자였으며 열혈 신자였습니다. 그래서 각 반 (1학년 전체) 반장 부반장을 다 본인의 교회에 초대하셔서 (그 땐 교횐지 알았지만
결국 JMS 모임장소) 뭣도 모르고 간 적이 있죠.........
실제로 JMS교에 30계론의 첫 강좌(?) 를 듣는 경험(?)도 하게되었는데 그 때 이미 신앙의 연륜이
깊으신 어머니 덕에 빠지지 않고 (사실 간증으로도 밝혔지만, 그 곳 교회가 처음부터 영적으로
이상한 느낌을 받고 니글니글한 느낌 때문에 매스꺼웠던 기억이...)
바로 나오게 되었죠.........
JMS.........어떻게 보면 통일교나 이마늬교보다 더 악질인데........교주가 여신도 성추행 사건때문에
감옥에 가는 바람에....그 추세가 꺾인것이 다행이죠.....
지금도 JMS 신봉자들은 이마늬 못지 않습니다..........
그나저나......저 위에 지옥 사진들.........좀 보기 민망하고 매스꺼리네요 ~~
전체 공지로 올리기엔 조금 뭐한 사진들이 많은데요........
조금 모자이크 처리를 해주시던지 아님 글을 위한 최소한의 그림만 올려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화목한천사님.^^
읽기도 힘든데 글쓰느라 5시간 걸린 우리 화목한 천사님! 감사합니다
돈내고 책으로 사서봐야 할 중요한 내용들을
십원짜리 한개도 안 받고 여기 공개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옥은 반드시 있고 불의 형벌이 있는곳이란 예수님의 말씀이 천만번 옳습니다
저도 김관운등이 주장한 사탄이 지옥을 지키고 벌 준단 내용이 영 가짜 티가 났었는데
속시원히 잘 분석 하셨습니다
마지막때 별걸 다 가지고 미혹들을 하네요
그러나 끔찍한 지옥 고문 장면을 책이나 유투브로 보고 제발들 지옥에 가지 말기들 바랍니다.
그러나 지옥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구세주 예수님과 영원히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더 강하길
원합니다
천년왕국과 그 후 영원한 새하늘과 새 땅을
더 사모 하여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게 되는 불신자들 되길 바랍니다
유익한 글 잘 읽었습니다. 음. . . 저는 박영문 장로님이 섬기셨던 교회근처에 사는데요. . . 그 분 형님이 그 교회 목사님이세요. 지나가던 새가 들려주는 소문에 의하면 그분이 그 교회 불지르려고 석유들고 가다가. . 불지르려던찰나에 입신을 해서 천국과 지옥을 봤다나. . . 어쨌다나. . . 여튼 그러고 나서 딴 사람이됐고. . . 곡성에 다니엘수양관 만드시고. . . 어찌됐건 지금은 돌아가셨는데요. . .
이렇게 천국과 지옥을 보고오셨다는 분들이. . 없는 걸 지어내는 그냥지어내는걸까요? 지어내는게 아니라면. . . 또 하나님이 보여주시는게 아니라면 이것도 그냥 또 하나의 마귀역사일까요?
예전에 윤석전목사님도 지옥에 다녀온 이야기 해주셨거든요. 거기는 언어가 비명소리 하나밖에 없다고. . . 그리고 낙태했던 의사들 간호사들이 얼마나 고통받고있는지. . . 이분도 어렸을때 입신해서 보고 오신듯 한데. . .
jms 저기에 있는 j께 마음주지 않은 죄는.. 영어 자막에는 Jesus라고 쓰여 있지만 아마 jms라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 선생님이라고 하던가 총재님이라고 하던가요..
제 고등학교시절 절친이.. jms에 빠져 영영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얘길해도..
뭐.. 답이 없습니다..
제가 충청도 사람인데요.. 저 jms도 충청도 사람이죠.. 그래서 건너들어 조금압니다
그동네에 그 신자도 상당히 많이 살고 있습니다.. 또 아까 저 위에 디모데님 댓글에 수학선생님이 그쪽이었다고 하셨는데..
실제로 교사들중 저 쪽에 계신분들이 좀 되는것 같아 걱정도 됩니다.. 아이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칠까 우려되기도 하구요..
암튼 성도님들 교회 고르실적에.. 특유의 저 글씨체로 교회명이 손글씨로 되어 있다면.. 반드시 조심하셔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안젤리카 간증 듣고 별로 믿음이 안갔었습니다. 십일조 안해서 지옥왔다는둥. . .그리고 입신할때 너무 고통스럽게 그세계에 들어가는 사람들 솔직히 안믿어져요. 꼭 마귀가 고통주며 놀리는것같은.
제가본 대부분의 지옥경험담이 다 쓸데없는것이군요. ㅎ
혹시 사탄숭배자들의 이야기들도 정리해주실수있나요? 그 조나스목사님인가?의 글을 읽었을때 아~~그렇구나 했는데 읽을수록 이해안되는 부분들이 나오더라구요. 이세상 마귀가 144000이라든지. . .숫자도 어떻게 그숫자를. .
시간 나시면 그쪽 얘기들도 좀. . ㅎ (죄송)
정말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가까이 계시면 식사라도 대접하고싶습니다. ㅎㅎ
천국, 지옥 간증들에 대해 저도
막연하게나마 화목한 천사님과
비슷하게 생각했어요.
신뢰가 전혀 가지 않아 그러한 책이나
동영상 등을 일체 집하진 않았지만
우연히 인터넷 상에서 그 누군가가
천국에서 예수님과 오뎅을 먹고 함께
스케이팅을 하면서 예수님께서 그윽한 눈길로
자신을 내려다 보았다는 간증을 읽으며
실소를 금할 수 없었어요.
에스겔, 다니엘, 요한과 같은 기라성같이
쟁쟁한 성경의 인물들도 주의 임재 앞에
벌벌 떨며 죽은 자같이 납작 엎드러지는 판에
무슨 오뎅이고 스케이팅인지. . 그걸 말하는 자나 믿는 자나 제 정신인가 싶었고 혹시 스스로
거짓말한 것을 믿늣 병에 걸린 환자는 아닌가
싶었네요.
천국을 향한 소망으로 하루하루 성화된 삶으로
주의 뜻과 그 나라를 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하며 다음에도 이렇게 흥미진진한 얘기
들려주시기를 기다리겠습니다.
너무 재미나게 잘 쓰시고 말씀도 깊이 아시고
영빨(^^#)도 아주 뛰어나신 것 같아 매료되고
팬이 된 것 같네요~~^^
큰 깊음 부분은... 욥기를 끝까지 다 읽어보셔야 아실 수 있습니다.~^ 통상 욥의 세 친구들이 등장해 같이 모이는 부분까지만 보고 이 후의 길고 긴 대화는 잘 읽지 않는데....
인간 경작을 위해 남겨둔 마귀들은 옛적 여호수아 이후에 가나안 세력을 남겨둔 전례와 함께 <공중 권세>를 받은 사탄에게 약간의 수족들은 남겨두었으리라는 추정입니다. 또한 실제적으로 악령과 귀신들이 성경에 등장하고, 계시록 12장에 그 우주에서의 미카엘과 사탄의 패싸움 장면이 사탄에게 졸개들이 남아 있다는 근거가 됩니다. 물론 가장 굵직한 패거리들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모조리 족쇄를 차고 유폐되어 있지만요;;;;
푸른 초장부터 시작해서 간간히 침을 꼴깍 꼴깍 삼키면서 읽었는데 지옥이 나오긴 나오네요
이번 글은 초 스피드로 읽어버림 ㅎ
저는 진작부터 화목님의 견해와 동일한 지옥관을 갖고 있엇습니다
어떤 자매님 간증엔 테레사 수녀가 지옥에 있다 하고 어떤 목사님은 천국에서 봤다 하고........
그래서 제가 속으로 그랬습니다
테레사 수녀님은 살았을때도 참 쉴틈 없이 바삐 사셨을텐데
돌아가셔서까지 참 바삐 사시는구나
천국과 지옥을 넘나들며 참 바삐 사시는구나 했답니다 ㅎ
지옥편 읽으면서 심각하게 읽어야 하는데..... 분위기상 웃으면 안되는데...........
군데 군데에서 빵빵 터지며 읽었답니다
저는 또 이런 생각도 했지요
성경은 이렇게 자세하게 기록안했지만 실제 지옥은 이런가보구나~
막 뱀도 디글디글하고...... 그런 뱀은 다 어디서 생겼을까 지옥 뱀은 영생 불사하나 보구나
잘봤습니다~ 감사~^^*
글 너무 감사히ㆍ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전 정말 덕정사랑교회의 어이없는 지옥간증.... 연옌특정 인물을 지칭해서 지옥에 있다고 외치게 하는건 절대 하나님의 성품과 거리가멀고요,, 만민중앙교회 이재ㄹ목사는 그냥 믿고거르는 이단... 그분의 메세지는 하나님으로부터 오지않은것이 너무나 많아요. 유후죽순처럼 쏟아져나오는 그런 지옥간증들 너무 혼란스럽더라구요. 그리고 진짜 그럴듯해보여도 진실이 아닌게 많더라구요. 갈수록 고도의 간계를 부리는 마귀의 수작들..ㄷㄷ
전 갠적으로 고 박용규목사님 천국지옥간증은 신뢰가 갑니다ㅎㅎ
암튼 저외에 많은 분들도 한번쯤은 생각해보셨을듯 한데,, 지네들(마귀ㆍ사탄놈)이 영원히 끔찍한 고통당할곳에서 왜 인간들을 괴롭히며 희열을 느끼고앉았는지... 그런거에 대한 궁금증도 있었구요.
성경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지옥과 비교하여 적어내려간 사이다같은 분석글~!
이런 중요한 내용들을 무료로 보는것이 죄송할 지경이네요.
먹방 성경이야기와 해삼이야기 ㅋㅋㅋㅋㅋㅋ 이밤에 빵터져서 웃음참느라 고생했어요 화목님.
웃다가 심각해지다가 하면서 읽었어요
너무값진 글이네요..!! 오랜시간 걸려서 쓰시느라 애쓰셨을텐데..고생하셨어요 토닥토닥.
인터넷과 유투브 곳곳에 퍼져있는 지옥간증들.. 올바른 구원관이 정립되어있지 않을때 읽고 보면
독일텐데.. 라고 그간 생각만 했었어요. 보고나면 토나오는 영상과 내용들.. ㅜㅜ 전 끝까지 본적이
없네요. 진심 멘탈 망가지는 것 같아서요.
이단들이 연결되어있다는 이야기에 새삼 왜그랬는지 이해가 가네요.
성경대로 불로 형벌하는 곳이다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벗어난 지옥간증들
헷갈릴필요없이 성경으로만 돌아가면 되겠어요.
앞으로의 글도 기대되요 찡긋 감사해요 ^^
진짜 대~~박 입니다!!!ㅎㅎ저는 아가들 돌보느라 이번글을 한번에 다 못 읽고 책보듯이 나눠서 봤다는..^.,^ ㅎㅎ 이제야 마쳤네요~
또한 빵빵 터지는 유쾌함 마저 주시니 감사하고 느므느므 수고 많으셨단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ㅋㅋㅋ
저는 지옥간증이니 누가 지옥 그림을 그렸네 해도 슬쩍 봐도 은혜가 안되는거 같아 그냥 넘겼는데 성경적으로 완전 아니였군여~ 분별케 해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근데 저는 얼마전에 리카도르시드 칠레분인가? 카페에 올라온 천국간증 보고는 펑펑울며 회개와 찬양했었는데...
그럼 화목한 천사님 천국간증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지옥에 마귀가 고문시키던지 아닌지 중요하지 않다고 하셨는데 의외로 중요합니다. 성경적으로 똑바른 지옥의 모습을 인식하고 있어야 지옥간증을 하는 자들을 분별할 수 있기 때문이죠.
진실은 죽어야 풀린다, 모든 것은 하나님이 판단하신다고 하시지만 그러면 인간은 눈 뜬 장님이게요? 그 하나님께서 하신 판단을 정립하셔서 우리에게 내리신 절대 원칙이 바로 <성경>입니다. 그 성경을 보고 우리가 하나님의 판단과 뜻을 알고 적용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 어떤 간증과 입신 환상과 예언과 계시도 결코 성경을 넘어설 수 없으며 성경 말씀은 모든 것에 우선하는 것입니다. 그 무슨 걸출한 목사나 사역자 아니라 하늘의 천사가 직접 현신하여 전하는 예언이라도 성경과 다른 소리를 하면 개소리인 것이고 그 천사는 천사로 가장한 마귀인 거죠.
진실은 죽어야 풀린다는 말씀.... 저는 솔직히 공감하고 싶지 않습니다. 죽어야 알 수 있는 그 진실을 저는 성경 한 번을 더 읽으면서 생각해보려 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