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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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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걷기 후기 2007-2013 스크랩 제267회 `월드컵 공원~난지 한강공원` 주말걷기 후기(12/12/2/일요일 실시)
함수곤 추천 0 조회 64 12.12.04 07:3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한밤의 사진편지 제1789호 (12/12/4/화)

 

함수곤의 블로그 '한밤의 사진편지'로 가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http://blog.daum.net/ham60/>
 

'한사모' 카페 'romantic walking'으로 가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 cafe.daum.net/hansamo9988 >

cafe.daum.net/hansamo9988

 

 

제267회 '월드컵 공원~난지 한강공원' 주말걷기 후기

 

 

글, 사진편집 : 박정임 운영위원 (suhochunsa-7@hanmail.net)

사진 : 이창조 홍보위원장(lc191@hanmail.net)

윤종영.홍종남, 이달희.박정임, 허필수.장정자

이석용,남묘숙, 권영춘.신금자, 김태종,양정옥, 정정균.임금자

박동진.방규명, 김창석.김경진, 김영신.윤정자.함수곤.박현자,

이흥주, 한상진, 박찬도. 주재남,이창조, 정전택,

서병진.이경환,황금철, 박해평, 안철주

나병숙. 윤혜선, 이계순, 윤삼가, 김정희,이복주, 최경숙

김소영, 김영자, 김옥연, 이순애, 정인자, 노순남, 전은주(47명)

12월 2일 오후 2시 6호선 월드컵 경기장역

전날 할미꽃 하모니카 앙상블 연주회라는 대 잔치를 치르고

김장철까지 겹친 12월의 첫 주말걷기에

과연 몇분의 회원님들이 나오실까 하는 궁금한 마음으로 회원님들을 기다렸는데

의외로 많은 47명의 회원님들이 모이셨습니다.

날씨도 맑고 푸근해서 역 밖으로 나와 인사를 나누고 인원점검을 하였습니다.

박현자 회원님의 제자이시고 내년에 할미꽃 하모니카 앙상블의 일본 메니저(?) 역할을 하실

일본 고베에서 오신 전은주님과

윤정자 회원님의 친구분으로 할미꽃 하모니카 앙상블의 연주회를 보러

제주도에서 오신 노순남님의 소개와

역시 할미꽃 하모니카 연주회를 보기 위해서 출국날짜를 미루신 정인자 회원님,

그리고 다리 아픈 곳이 호전되어

오랫만에 나오신 권영춘 회원님의 소개가 있었습니다.

오늘 걸을 코스를 간단히 소개한 후 역을 빠져나와 경기장쪽으로 올라오니

서울fc와 상무팀의 축구경기를 응원하는 우렁찬 소리와 함께

그 순간에 골을 넣었는지 환호하는 함성소리가 들려왔습니다.

평소엔 한적하고 걷기 좋은 여유로운 공원길이 오늘은 주차장으로 변해있었습니다.

경기장 앞 건널목을 건너 월드컵 공원 쪽으로 들어섰습니다.

하늘공원 쪽으로 난 구름다리를 건너갑니다.

가파르게 나있는 계단을 보며 그곳으로 올라가느냐고 물어보는 회원님이 계셨습니다.

아닙니다.

오늘은 평지를 걷습니다.

다리를 건넌 후 좌회전하면 삼나무 길이 나옵니다.

걷기 좋은 흙길이네요.

두 분은 무슨 이야기가 그리 재미있는지요..

전은주 회원님도 할미꽃 하모니카 앙상블 연주회를 관람하셨다네요.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우소 앞, 잠시 쉬어 가는 길입니다.

노을공원 아래 한강 난지공원으로 내려가는 다리입니다.

단체사진을 찍은 후 금잔디에 앉아서 휴식을 취합니다.

강변에 나왔는데도 바람 한 점 없이 포근해서 잔디밭에 마냥 앉아있어도

좋은 날입니다.

가양대교 방향 생태공원을 향하여 다시 걷습니다.

반환점인 한강생태습지원을 돌아 나옵니다.

한강에서 다시 월드컵공원으로 들어섰습니다.

월드컵 공원 호숫가 벤치에 앉아 석양을 바라보며 3분 명상 시간을 갖습니다.

경기장 앞 낙락장송 아래를 걸어 한국의 집 식당앞에 도착했습니다.

주인이 바뀐지 한달 정도 되었으니 전과는 좀 다르리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회원님들 맛있게 드셨는지요..

오늘의 건배사는 '당신 멋져' '멋져 당신'이었는데 제가 그만 실수를...

아마도 긴장이 풀려서였는지 모르겠습니다.

날씨, 코스, 음식 등 유난히 신경이 많이 쓰인 날이었거든요.

식사가 끝나고 대표님과 윤고문님의 말씀을 들은 후,

오늘 나오신 특별회원님들의 소감을 들었습니다.

오늘 맛있게 먹은 후식은 윤삼가 회원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마침 식당이 농수산물 시장이 있는 곳이어서 제가 미리 맛있는 귤을 골라 주문을 해 놓았답니다.

삼가형님!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제 268회 주말걷기 안내를 해주실 박해평 위원님께 한사모 기와 명상의 종을 인계하고

오늘의 주말걷기를 마쳤습니다.

함께 걸으신 회원님 모두와

사진찍느라 애쓰신 홍보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다음 주말걷기에서 뵙겠습니다.





(음악:브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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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04 08:12

    첫댓글 아휴! 90 여 장이 넘는 사진을 수록하시면서 좋은 글 쓰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평지면서도 꽤 많이 걸었던 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어리

  • 12.12.04 21:15

    홍보위원장님께서 좋은 사진을 많이 찍어주셔서 사진 위주로 후기를 올렸더니 훨씬 편합니다. ㅎ~

  • 12.12.04 09:57

    안내도 프로 & 후기도 프로!!
    당당히게 안내 깃발을 들고 계신 박정임위원님!! 자신있게 안내하고 멋지게 후기를...
    삼나무 흙길을 걷는 회원님들이 마냥 부럽고 자랑스럽습니다.

  • 12.12.04 21:16

    날씨 걱정을 많이 했는데 강가에 나가도 바람 한 점 없는 날씨여서 걷기에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높은데 계신 분께 감사! 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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