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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 ..알찬 여행임
너무 재미있었다고들 하네..다들..
단지 비행기타기가 너무 힘드네..ㅎㅎ
베트남 까지 5시간...
1-1일 장기주차장..
너무 많어..점점 차가 많아 지는 느낌..
자기 부상열차를 타고 가봄..시간이 많이 남아서
열차는 무료임..을왕리 먹거리 단지 까지 가나봐..
차가 밀릴것 같아서 오전에 출발..저녁 9시 비행기인데..
밀릴가능성이 있으니 3시간 전에 오래..
다행히 밀리지는 않았지만..순조롭게..착착...진행..
시간이 너무 많아서 영화도 보고 이마트도 들리고..
식당가서 두번이나 밥사먹고..ㅎㅎ
전주식당.
정부청사옆 공항보다 저렴하고 시간도 많이 남아서
들림..맛나게 잘먹음..6000원임...
다음에 중국가기전에 여기 꼭 들려야 겠다.ㅎㅎ
미리가서..
비행기 연착..두시간의 시차..
5시간의 비행..새벽에 도착..와 힘들어..
도착하자 마자 므엉탄호텔에..들어감..
현지인 가이드가 마중나옴..한국 가이드는 공항에 들어가지를 못한다.
너무 힘들어..이제 유럽이나..미주호주는 못간다..\힘들어서
2시간 거리로만 가야 나이가 드니 비행기 타는게 제일힘들어
늙기전에 가야 하는게 여행인듯.....빚을 내서 갔지....
므엉탄 호텔에 도착했는데..눅눅하고..창문이 못열어..
냄새가 난다..
빨리 시정조치 해야겠다..호텔이 너무 아까워...
이좋은 시설을..창문을 안만들어..
한국서 쌀국수를 먹어보고 베트남 가면 먹지 말자라고 생각했는데
여기는 한국보다는 먹을만하네..
그래도 잔치국수가 최고야..
중국 우육면..일본라멘..베트남..쌀국수 아니야..
잔치국수 최고야....
그위는 우리나라 라면이 제일 맛있어..
늦게 도착해서 아침9-30분에 일과 시작이라
친구 담배 사러 나온다..
헉..슈퍼가 건너편인데 오토바이 때문에 건널수가 없다..
너무 무서워..
이쪽에서 사려고 살피는데..길거리 이발소가 있길래..
빵욜라..얼마유..하니..잘 못알아듣겠네..계산기 꺼내서..보여줌
하이므이 링이래....2만동.....우리돈 1000원
그래서 둘이 한번 면도해보았지..헉..너무 잘해...
아주 즐거운 경험....므엉탄호텔옆이야..
정문 나와서 좌측으로 가면....
요거는 반미...반미가 베트남에서는 그래도 제일 먹을수 있다길래
궁금해서 사먹어봄...
방욜라..얼마유..하니 하이므이 링...2만동..1000원이야..
하나 달라했지..
청년이 너무 잘생겨..
댑짜이...하니 엄청 쑥스러워 하네..잘생겼어..
엄청 맛나네..터키 고등어케밥 먹었을때의 느낌이야..
나도 반미 장사를 할까....
원래는 마지막날 타는것인데..
시간상..오늘 한데..
환검..호안낌엠..검을 돌려주다라는 전설..
베트남..한자권이어서 발음 비슷한게 많아..
감동은 감돔...결혼은 겥혼 출발은 출바 등등...
헉..엄척 운전 잘하네..복잡한..베트남 하노이 시내를 엄청 잘가.
운전 잘해..팁주려고 했는데..가이드가 안주어도 된데.주었다고..
완전..짱......
월남에 왔으니 월남쌈을 먹어야지
샤브샤브..
이거 생각나서 채선당갔더니..실망이야..못먹겠어..
역시 현지가 훨맛나네..ㅎㅎㅎ
술이 빠질수가 있나..
엠어이--직원부를때
비아 쉰븨렁 --맥주주세요..
몇개 냐고 물어보길래..
하이차이 쉰븨렁...두개 주세요..
밧꺼 하롱비아? 하롱비아 있어여 물어보니,,,없대..
하롱비아가 카스맛이 나서 맛나다는데..한국인입맛에 맞는다는
하노이 맥주로 달림...
나중 333빠빠빠 맥주로 한박스 삼..신나게 먹고 남김..
3은 빠라고 부름..숫자..
베트남 맛나는 과일이 망고 스틴이라길래..
엔트산 입구에서 팔더라고..
빵욜라..얼마유 하니..못짬링이래..100000 십만동..오천원이야..
주고요..옆에..조그만 귤있는데 중국에서도 요거는 맛나..
그래서 그것도 3000원 어치 삼...달러도 받고..한국돈도 받고.
나는 베트남돈으로 냄.....
케이블카를 타고.엔트산을 올라가는데..
별기대도 안햇지...
우리는 황산..화산..장가계..숭산..등등 멋진 산을 멋진 케이블카를
타보았기에..기대도 안했는데..역시나여..
그러나 마지막날 하롱테마파크..케이블카는 놀랍더라구
하여간 귤 까먹으며 올라감..ㅎㅎ
올라가는 중간에 귀챦아서..
망고스틴에 에너지 보충햇지.
아주 맑은물인데..이슬이라고 좋은 물이야..
손바닥만하게 비싸지..
여기서는 식당서 8000원에 팔더라고..
역시 물은 한국물..
이슬 마시니..조금 힘이 나네..ㅎㅎㅎ
이산은 신성한 산이랴..
근데 볼거리는 별로....
하노이서 달리고 달려...하롱베이 도착..180키로랴..
중간에 비포장도 달리고..
광산이라는데 자원이 엄청 풍부하다네..
돈대신 원자재를 준대..베트남은...
도착하자 마자 가이드가..호텔에 짐놓고..2틀 있을거니까..
짐 내리지 말랴...
그리고 바로 나오랴..아직 오후니까..ㅎㅎ
하롱파라다이스 호텔은 엄청 좋아..
창문이 있고..바닷가인데..짠내도 안나..
왜냐면..하롱베이는 석회바닷물이어서..물고기가 별로 없고.
냄새가 없어..당연히 갈매기도없어..
정말 신기한 동네야..
라이파이이야기인지..바다표류기에 나오는 맹그로브나무가
바다에 많더라고..
바닷물을 먹고 자라는 식물 맹그로브..신기 신기..
하여간 파라다이스 호텔 대 만족..ㅎㅎ
동남아는 와이프가싫어해서 처음인데..와..
과일 바구니 선물..헉..너무 맛나...와 너무 많아..남김..
슈퍼 가서 안사도 되겠네..ㅎㅎ
과일이름 열심히 외웠건만..ㅎㅎㅎ
칼도 들어있고..너무 맛나네..ㅎㅎㅎ
여기는 중국 계림하고 완전 비슷해..
바닷속이었던 지형도 그렇고..ㅎㅎ
먹거리..쌀국수..교통 부터..완전 중국 계림...
수상인형극 보러감..ㅎㅎ
2째날이지..저녁..하노이서 자고..엔트산 들려..파라다이스 호텔
들렀다가..수상인형극 보러옴..
별 볼게 있어 했는데 신기하구만..
중국서 워낙 많은 공연을 보아서..장예모꺼..
인상유삼저...복면왕조..송성가무쇼..장가계 천문쇼..숭산여우쇼
등등..발리댄스..
요거는 재미져..최고점은 아니지만..그냥 볼만해...
신나게..저녁먹고..잠을 자고..
3일 하일라이트야..이날이..하롱베이 보는 날이거든..
별기대 안했는데..정말 재밌는 날이네..
우리팀 16명.일행은 240달러 선택관광했어..일인당..
우리 7명이니 1700달러 정도.되겠네..ㅎㅎ
옵션중에 해산물과 회와 스피드 보트..
노인분이 계셔서...보트는 안타려 했는데..안타면 후회 할뻔..
정말 제일 재미있데..ㅎㅎ다들..ㅎㅎㅎ
007흉내 내는 거지..ㅎㅎ
내가 유람선을 안타보았겠어..
상해 외탄 유람선..정말 멋져..10점 만점에 9점
헝가리 부다페스트 유람선 8점
터키 보스보러스 유람선 8점
파리 센강 유람선 8점.
오스트리아 짤즈감머굿 유람선 8점.
계림 양강사호와 이강유람선 8점
그런데 여기는 한 10점은 줘야겠어..ㅎㅎ
이유는 세트메뉴지..일단 겨울인데...온도 너무 좋아..15-25도
가을날씨지...
유람선 타고 가다가..뱃사공배 타고..스피드 보트 타고..
세개가 조화가 잘맞아..아주 좋아..ㅎㅎ
추천이다..ㅎㅎㅎ중간에..석회동굴..티톱전망대.원숭이섬방문..
와..팁 5000원날려드림..보트 기사에게..
여행 가기전..신뢰할수없쟎아..이거..
해산물은 그렇다쳐도..다금바리 말여...
언론에서 하도 많이 나와서..ㅎㅎㅎ
옵션 안할려 했는데..ㅎㅎ
나중 먹어보니..괜챦네..
안주나오기도전에 벌써 술먹고 있었으니.ㅎㅎㅎ
요리하기전에..직원들이 나와서..
이렇게 보여주네...
다금바리가 어딨냐..
농어과 비슷한거지..
한국도 없는데.ㅎㅎ
하지만 먹을만함......
저물고기 엄청커...사진보니 작지..엄청나데.....
배 한척을 통째로 빌리는데..와..
일단 만족이지..큰배를 렌트하니..
예전..터키서도 통째로..오스트리아도 통째로..빌렸지 참..
키스 바위가 나오니..서로들 먼저가려고..
배끼리 막 부딪치는데..
우리팀 한분 넘어져서 엄청 속상했어....
한 5번은 부딪치더라고....
맨 처음거는 진짜 사고 나는 줄 알았어..
난 보고 있었거든..근데 이게 나무 배다 보니..
아무렇지도 않고..그냥가네....신기..
특히 정박할때는 수도 없이 부딪힘....
하여간 조놈이 유명해서 난리야..ㅎㅎ
이층에서 사진 찍으면..사진사가 사진 찍어줘..ㅎㅎ
한 10장 하려 했는데 55장..이야..ㅎㅎ우리팀..ㅎㅎ
장당 1000원이고..ㅎㅎㅎ
사진사에게 메또이.어머니 .쁘또이 부인 엠가이또이 처제 ..밧도이..친구 등등 소개하고.. 투오이 꾸토이라 몬므이 땀또이
라고 내나이 이야기하고.. 엠 투오이 라지? 너 몃살이니..물어보니 30살이래..ㅎㅎㅎ 형이라 불러 임마..ㅎㅎ농담..
전통부족아이들이 배에 한명씩 타서 사진찍는데.ㅎㅎㅎ
평균월급이 30-40만원인데..오늘우리한테만 6만원벌었으니 잘했네..
요거 먼저 보고 선점하려고...
배끼리 막 달리네..우리 배 부딪혀서..
여기서 죽는 구나 생각함..
뱃머리에 있었는데 바로 옆에서 부딪히며 감..
난 아무 생각없이 큰일났다 생각하고 움직이지도 못함..
당황해서....
근데..아무일 없듯이 두배가 그냥 지나가네..
헉..넘어진 사람만 ....ㅎㅎ
키스 바위가 옆으로가면서..다금바리로 바뀌는데..
아..살짝 빗나갔네.ㅎㅎㅎ
해상유람..너무 신나..
하지만 몇시간 이러면...지치지..
이슬이 한잔 으로 충전해야지..견딜수 있어..
이슬이는 다금바리에 양보하고..
쌀쌀하니 다들 내려가고..
친구랑..둘이...한잔해야 하는데..
1층에 아무리 둘러봐도..맥주가 없어..
냉장고가 없고..
가이드 한테 물어보니 판대..
엠어이..또이 무온 우옹 비아..직원님..나 맥주 마시고 싶어요..
하니..몇개..하길래.최소한..4개는 있어야지..
몬차이..비아..쉰뷔렁...4개 주세요..
빵욜라..얼마유..하니....16만동..8000원이야..
헐...개당.2000원..
슈퍼가면..한박스...8000원인디.ㅎㅎㅎㅎ
그러나..환경이 가격이지..여기서 어디 술을 마실수 있냐.ㅎㅎ
신나게..한잔함..ㅎㅎ너무멋져서..분위기 죽이고..
스트레스가 확날아가네..ㅎㅎ
또오고 싶은데..
비행기 5시간이 걸리네.ㅎㅎㅎ힘들어....
파리 드골공항갈때 우리 마누라 코피 흘리더구구..힘들어서..
맥주 한잔 하고 내려오니..쌀쌀해서..ㅎㅎ
식탁에..좌악 펼쳐져 있네..ㅎㅎ
이거 사라고..강매여..
우리마누라...손에는 진주 반지..끼고 있네..한 2만원 하나봐..ㅎㅎ
벌써들 한개씩 구입 했나봐..ㅎㅎ
허르..
내가 가니..직원이 오길래..
신짜오..안녕하고..
가족소개를 시작햇지..
메또이..쁘또이..엠가이또이..밧또이..등등..
또이 댄 라..리..내이름은 리야..너는?
또이 몬므이 땀뚜오이야..내나이는 이거야..너는...
베트남 말 잘한대..
헙.참...등비엣..빠므이--30일 동안 베트남어 공부했어..했지..
잘한대..
어 요거봐라..기분좋아졌어... 그래서..
기념품 몇개 사줌..ㅎㅎ아.기분파는 안돼...ㅎㅎ
배가 멈추고..석회동굴감..
멋지지는 않지만..볼만함..
다 한국사람들임..
좁은 통로를 빠져나가면..큰호수가 나오네..ㅎㅎ
소원도 빌고..
내려옴..
뱃사공 배를 타고..원숭이섬 감..
여기가 아주 아픈 과거가 있어 원주민들이..
관광을 반대 한대..
하여간..썰물때 저기 동굴로 들어가면
동그란 큰호수로 들어가는데..
장관이네..
별기대도 안했는데..
초코파이랑..바나나 사서..
원숭이 비만 성인병 걸리게 하는데 동참하고..
근디..대장놈만 엄청 먹더만...
막 성질내고....
쫄다구좀 주라...그러니 성인병 걸리지..
이놈들 하고 대장 원숭이가..초코파이 먹네.ㅎㅎ
불쌍혀..
무리에서 떨어진 두놈은 우리가 보니..
신나게..성행위를 하네..
아가들도 있는데.이놈들이..
좀 더해....
웃겼어..ㅎㅎㅎ민망하고....
생각보다 엄청 신나는 스피드 보트를 타고..돌아옴..
와 정말 기대도 안했는데..진짜 신남..
오십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또 못오겟지...왜냐면 비행기 5시간 못타..힘들어..
신나게 놀다 오니..
한상 차려져 있고..출출하니..
소주도 한잔..
기분 좋네..ㅎㅎ
소주는 개인 챙겨가야 함..
안팔어 여기는....맥주만 팔어...
해산물도 먹을만..회도 먹을만..함...
진짜 신남..
먹으면서 귀항함..노래도 한소절 하고...
노래방 기기가 있는데..친구하고 나하고만 놀았지..
한곡당 1000원씩은 줘야하나봐..
돈끼우는데가 있더라고..ㅎㅎ
점심먹고..드디어시작한..쇼핑..ㅎㅎㅎ흑흑...
선방해야하는데..
워낙..중국이나..대만이나..쇼핑을 해보아서..
패키지의 단점이지..ㅎㅎ
저렴한것 그냥 하나 사주는거지 뭐..ㅎㅎ
나는 원래 커피 못마셔..
잠을 못자니..
다람쥐 똥 커피가 맛나다니..
한 먹어봄..맛나네..
그런데 밤에 잠도 잘잠..ㅎㅎ
헐..그래서 2봉지..80달러랴..
베트남 직원한테..비엣남 디엔.....빵욜라 하니..
베트남어왜 배웠네
저기 한국직원이..이민오네..사업하네..물어보네....
놀러올려고..4일 놀러올려고..
헙참.등비엣 바므이 저..한달 공부했다했지..
현지 직원이 돈 한장 한장 세면서 거슬러 주더라고..
내가 못하이바 몬남사우 빠이 땀진 므이..이렇게 세었거든..
하여간 나는 베트남어 잘하는 것으로 판명..
ㅎㅎ웃겨..
우리 선택관광...하롱베이 테마파크..
경남타워대신 롯데 타워 층수는 몇층차이 안난대
경남은 외곽이고 롯데는 시내에 있고..밑에 슈퍼도 있고..
별로 기대 안했는데..하롱테마 파크에..
기네스북에 오른 케이블카가 있다네..ㅎㅎ
한 250명 타는거고..
2층으로 되어있고..헉..
바다위로 건너서 하롱테마파크에 가네..
야경이 멋지네..하롱베이 시내를 보면서.
중간에 울컹하는데 놀이기구인줄 알았어..순간..ㅎㅎ
정말 멋진 광경이야..
에펠탑 야경보다 훨씬나...
몽마르뜨보다 훨씬나...
요거는 대 관람차..
이거 와이프랑..20년전..아니 25년전에 타보고..
안타보았는데..
너무 좋은데..
배철수의 음악캠프 미니로 들으면서
몰래 맥주도 가져가..
분위기 잡고..마셨지..
너무 멋지네..맛지네 333맥주...
친구는 고소 공포증이 있대..
엄청 무서워하는데 웃겼음
대관람차..밤 야경이 너무 멋지다..
상해 외탄야경에 비할 경이로운 맛나네..
상해 유람선도 너무 멋졌지만.소중한 기억으로 남긴다..
관람차 내려오니..
일본관..일본 건물들과..여름에 갔던 일본 생각도 나고..
빛을 주제로 장식을 해놓았네..
작년에 갔던 봉평 메밀축제에 빛터널 온줄....
아주 재미있다고 난리..
우리 일행들은 신난대...
하롱테마파크에서 내려..
야시장으로감..
옛날 청도에서 야시장 너무 재미있었는데..
여기도..그냥..재미지네..근데 사람이 별로 없어..이용객이..
터키 그랜드 바자르는 너무 넓어 길을 잃어버릴 지경인데..ㅎㅎ
물가가 싸니까..너무 좋아..
케리어 큰거 3만원이랴..
처제..기념티도 사주고..
아주 잼나게 보냄..
물론 꼬..댑가이..아가씨 이뻐
달러또끼엠 --너무 비싸
헤이깍 ---깍아줘..를 남발해서..
2만원 짜리 1만원에 삼..
파라다이스 호텔 도착..
쟁겨논..과일바구니..먹방..
이거 서비스야..
농모자도 일인 한개씩 서비스더라구..
처제가 한 8개 챙겨갔어..일행들거..
다들 이거 들고 비행기 어이 타냐고..해서..
기념품으로 들고감..
맥주도 한캔하고..와 진짜 잘먹네..낮에 한박스산 맥주..
물론 냉장고에도 파는 맥주가 있어..
돈내기 귀챦고 가격을 몰라서 안먹음..
하여간 3일째는 대박이구나..
볼것도 많고..아주 신나게..보냄...
커피마셨는데 잠도 잘오고..
4일째 마지막날..
어제 너무 신나게 돌아다녀서 그런지..
밤에 모이지도 못하고..다들 코골며 잠..
원래는 한방에 모여서 신나게 한잔 더하려고 했는데
이미 아침부터 신나게 드셔서..다들 피곤해 하고..
나도 컨디션이 다운 되더라고..술이 웬수지..ㅎㅎ
아침은 호텔부페로 하고..하노이로 고고..
호텔 부페 그래도먹을만함...나야 카레만 먹었지만..
일본가서도 카레만..
서유럽은 크레샹빵만..동유럽은 바케트빵..
터키도 바케뜨빵..정말 딱딱해..
중국은 많은데 먹기가 느끼해..
그래서 라면을 엄청 사가지..
아예 호텔 부페에 내려가지를 않았는데
일본은 몇개 안되는 음식이 담백해서 입맛에 맞네..
여기도 카레도 있고 김치도 있고 해서 라면이 남았어..
점심때는 삼겹살..
소주는 현지 소주...개당..8000원
시원하니 너무 맛나네..가져온 소주는 미지근해서 별로인데.
엠어이..소주 쉰브렁..
엠어이 다--바쭈어 디 하롱베이 즈어..?하롱베이 가보았니?
물어보니 쯔어디 하롱베이..안가보았대..
그멋진 곳을 여기 사람들은 못가보는구나..
생각함..불쌍함..미안함..
조게 뭐냐면..수세식 비데..
예전 카타르 갔다가 저거 보고..
저게 무얼까 생각 햇는데..
수동식 비데..
그래서 한번 써 보기로했지..
물벼락..
조준을 잘해야.. 나중에 성공...
쓸만하네..
수압이 아주 죽여줘..
찢어지는줄..ㅎㅎ
바딘광장 지나.호치민 생가..지나면..
여기..한기둥 사원 나오는데..
저기를 세바퀴 간절히 돌면 아들 낳는다고..
두바퀴 돌면..하리수가 나올수도 있다고..조심 하려..
정확히 세바퀴..
그리고 호치민 정말로 공산주의자이지만 검소하고
청렴해서 국민의 존경을 받았대..
공산국가이지만 정말 부러워..
저런 지도자가 한국에는 왜 없을까..말야..
자기는 호화로운 삶을 살수 없다고 반찬도 1-3개정도.
정원사 방을 비우고 거기서 기거했대..
부하들이 너무 창피해서 새로 지었줬다는 관사도 10평이나 될려나
너무 멋진 지도자..
터키의 아타튀르크 같은 존재야....
아마 베트남 역사상 가장 위대한..지도자..
하노이..제일 유명하다는 선레스토랑 부페..
엄청 크네..ㅎㅎ이것도 옵션인데..
가이드가 240달러에 옵션을 다 넣어주었나봐..
쇼핑들을 좀 하고 그러니...아주 기분이 좋았나봐..
원래 300달러가 넘는금액인데...
지금 생각해 보니 안한 옵션이 없는듯...
먹을것도 많고..다들 좋아하지만..
난 별로 부페 안좋아하니..
하지만..뭐.재미 지고..원래 술도 한잔 해야 하는데..
다들 지쳐서..그냥 연신 밥만 드시네...
직원들이 서빙을 하는데..
팁 1000원주니..
김치도 갔다주고 엄청 서비스 좋아..ㅎㅎ
이곳 사람들중 돈모아서 여기오는 사람들도 있대..
여기 와서 신나게 먹고마시네..
한국사람이 많긴 하지만..
현지 젊은이들이 옆테이블에서 신나게 건배 외치네..
헉 잘못들엇나..건배..오케이..ㅎㅎ
경남타워는 높은데 외곽에 있고..
롯데타워는 시내에 있대...밑에 롯데마트도 있고..
그래서 오토바이 부대를 엄청 뚫고..
롯데 마트 유리 잔도..
와 상해 타워 잔도 처럼 보이려니 했는데..
헉 안개로 밑에가 안보이네..이놈의 안개가 왜 속썩여..ㅎㅎ
야경도 꽝이야..너무 아쉬워..
아쉬움을 달래고..
롯데마트..고고...친구 담배 사려고 했는데 도저히챶을수가없어.
직원에게 후톡 어또를 외치지만
담배는 나가서 피래..헉.....담배 어디있냐고 물오 본것인데..
시가레트..아무리 외쳐도..담배는 나가서 피랴..ㅎㅎ
롯데 마트서 ..가지고 있는 베트남 돈남은돈 한 오만원
싹쓰고 왔지..ㅎㅎ커피도 사고..이것 저것 신나게..
딱맞춰서 돈을 주니 직원이 신기하다고 웃네..
내가 컴퓨터 아녀..달랑..1000동 남았네..50원..
정말 재미지네...
비행기 연착은 기본아니여..
특히 저강항공은 더그렇지..제주항공이야..ㅎㅎ
공항 마지막 비행기네..
면세점도 거의 닫고..반미좀 사머으려 했는데..
다접었네..ㅎㅎ결국 다른 사람들은 반미 못먹음..ㅎㅎ
새벽 의자에 누워 잠을 참음
만일 푹자면..비행기가 너무 괴로울것이므로...
잠은 비행기에서 자야한다는 일념으로 꾹참음..
드디어 비행기 도착..
제주항공..라면세트 1만원짜리..
컵라면.자장라면..밥..단무지..혼자 먹었어.
다들 졸리다고..안먹는데..헉.....
다들 선레스토랑에서 엄청 먹어서..
나는 별로 안먹어 출출하더라고..
너무 배고파서 잘 먹음..ㅎㅎ
이거 먹는데 한시간 걸림..
나오는데 엄청 오래걸림....ㅎㅎ
4시간 걸리는 데..한시간 라면 먹고...두시간 누워자니..
한시간 남네..다행히 올때는 자리가 빈곳이 많아 3자리
펴고 누워왔지..일등석이 별거야..이거 이 대박이지..ㅎㅎ
예전 터키 정말 지리는 줄...
눈이와서 3시간 인천공항 뺑뺑이 10시간 걸려 우즈벡도착.
또안개로 5시간 연착..9시간 걸려 터키도착..
술을 꼴았고..너무 피곤해서..그래도 그때는 젊었지...
어 제주도 가는 거리남았네..이정도면 참을만 하지..
새벽에 해가 뜨고..밑에..거리가 조금씩 보인다..
한국이다..
와..비행기 아재..운전 엄청잘해..
바람이 안불어서 그런가..
착륙이 장난이 아니여...
러시아 비행기 타면..박수쳐주는데..
무사히 착륙 시켜 주었다고..ㅎㅎ예전에 혼자 박수치니
마누라가 잔소리 핀잔주네.ㅎㅎ
우리는 그런 문화가 없어..ㅎㅎㅎ속상...
가방찾고..아침..8시가 넘어가네...
아침 먹으로가자고..하네..
을왕리 굴밥 거리..
장모님 식당..
여기만 문연것 같아..
아침 일찍이라..
신나게 먹고..게장 진짜 안짜고 맛나네..
고등어 엄청커..ㅎㅎ
잘먹고..
일행들 인사 하고..헤어져 집에 오는데..
2시간동안 졸리워서 혼났어..
차운전 5일 안하다 하니 불편하네..
하여간 하롱베이..추천이다..
단 비행기 너무 힘들어..
밤에 무조건 자야됨..ㅎㅎ
날씨도 너무 좋고..11-2월까지 여행 적기..
여름에 가면 더워 죽는다네..
아참 이민가고 싶었는데 이민은 안받는데
현지인과 결혼해야 받는데..
아니면 장기거주 하는것으로....
11월에서 3월까지만 살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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