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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무학산(馬山 舞鶴山) 산행
일 자 : 2015년 06월 28일(수), 산 행 지 : 마산 - 무학산 [761.4m] 산행코스 : ☞ 만날고개 → 대곡산 정상 → 완월폭포 갈림길 → 안개 약수터 → 무학산 정상 → 시루봉 → 내서 중리역 (산행거리 약 9.0KM 소요시간 약 4시간 30분) ※ 馬山 舞鶴山 무학산은 마산 시가지 서북쪽에서 마산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으며, 크고 작은 능선과 여러 갈래의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무학산은 특히 동쪽으로 뻗어난 서원곡 계곡이 무성한 수목들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가 되고 있다. 무학산의 옛이름은 풍장산이었는데 신라말 최치원이 이곳에 머물면서 산세를 보니 학이 날으는 형세같다 하여 무학산이라 불리우게 되었다 한다. 산세는 전체적으로 경사가 급한 편이나 그렇게 험하지는 않고 산줄기 곳곳에 바위가 노출되어 아기자기한 능선을 이루고 있다. 정상 동북쪽 지척의 널다란 대지는 서마지기라 하는 곳으로 무학산 산행시 중식과 휴식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무학산은 산 전체에 걸쳐 넓게 펴진 진달래밭으로 유명하다. 다른 산에 비해 키가 큰 나무가 적어서 일부 산록은 분홍 물감을 쏟아부은 듯 장관을 이룬다. 진달래밭은 학의 머리에 해당하는 학봉과 능선 일대에서 많이 발견된다. 이곳의 진달래는 대개 4월 중순 산기슭을 물들이기 시작, 하순이면 절정을 이룬다. 정상 북서쪽에 있는 시루봉 일대의 바위는 좋은 암벽등반 훈련장임. 예전부터 양조업이 성할 정도로 수질이 좋음 서원골 입구에 최치원의 제자들이 세운 관해정(觀海亭)이 있고 부근 원각사, 백운사 등이 유명하다
만날고개--내서 광려중학교 앞--까지
까치수염 노루오즘 하늘 나리꽃이 많았다. 물레나물 약수터 앞 정자 무학산 정상 표지석 점심 식사 장소-묵사발-막걸리 한잔-충무김밥 시루봉 시루반석
하산주 한잔-육회-저녁 식사 내서-만날 고개 주차장 택시-귀환 살구(殺狗)나무집-도착주-막걸리 한잔 포구나무 그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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