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도 영화를 보았어요. 어떤 남자가 있었는데 그 남자가 어렸을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예쁜 여자와 결혼 하라고 말했어요.. 그는 커서 좋은 회사에 들어가고 여자를 찾아요.. 어느 날 그는 어떤 남자에게 마음을 보라고 들어요. 주인공은 할인데 할은 로즈마리라는 뚱뚱한 여자를 보게 되요. 그의 눈에서는 그 여자가 날씬해 보였어요. 하지만 그의 친구는 그의 친구, 할의 행동을 못 참고 최면을 풀었어요.
그래서 그는 로즈마리를 못 알아보고 그는 그냥 그녀를 무시했어요. 그리고 어느 날 그녀를 알아보게 되고 로즈마리에게 사과를 하고 행복하게 살아요.
할의 변화가 너무 대단해요. 그는 아무리 뚱뚱하고 못생긴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는게.. 그리고 예쁜 여자 말고 솔직하고 진정으로 착한 여자를 사랑한다는 것이…
저는 할과 똑같이 그 예쁜 여자와는 너무 다르고 못생긴 여자와 결혼을 못할 거예요. 그리고 저랑 결혼한다고 하면 고민이 될 거 예요. 하지만 이제는 마음이 좋은 사람과 결혼한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런 이만 마칠게요. 전자사전 고맙습니다.
2010년 6월 4일
서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