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길에 당한 교통 사고 2 (W 정형외과 병원에서)|
S병원에서 응급치료및 머리 CT 촐영 후 집에서 가까운 남동구 N동에위치한
개인 WXX 정형외과로 옮겼다.
정형외과에 입원한지도 벌써 12일 째다.
미니 신도시라 아직 병원시설이 열악하고 병원 원장의 마인드 또한 80년대의 사고 방식을 가졌다.
병실은 열악하기 그지없다. 2-3평 정도 되는 공간에 병상이 6개다.
다른환자 침대에 걸려서 문열을때 조심해야 한다.
샤워시설도 남자용 여성용 각 한개 씩이고 화장실은 건물 끝 쪽에 있는 공동 화장실이다.
40-50미터는 족히 된다. 불편한 몸을 질질 끌고 가려니 정말 화가 난다.
밤에는 서늘한 기운이 심해 집에서 가지고온 등산용 슬리핑 백을 사용해서 잔다.
모기에게 물려 이곳저곳이 통통하게 부어 올랐다.
살충제를 달랬더니 못들은척 한다.
집사람이 살충제를 사다가 이곳저곳 뿌렸다.
어떤 개인병원은 새벽에 강도가 들어 환자들이 털렸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밤 11시 넘어서는 의사나 간호사나 관리 직원 하나 없다.
당직실은 간호사나 의사 핸드폰 번호만 걸려있다.
병원 문은 열려있고 각자 알아서 문 단속 몸 단속 해야 하나 보다.
정말 웃긴다.
환자만 병실을 떠나지 말라고 강조하면서 병원은 무방비 상태다.
허리가 불편해 MRI를 찍었다.
추간판 탈출중 이란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디스크다.
목에도 같은 증상이 있다.
의사 말로는 며칠더 치료해 보고 차도가 없으면 MRI를 찍어 보잔다.
발목은 인대가 늘어 났다.아직도 멍과 부기가 덜빠졌다.
팔은 팔대로 불편하다.
마음 또한 불편해 진다.
반대 차선에 있는 골목길로 들어가려고 뉴턴을 하지않고 급격하게 중앙선을 넘어
인도에 서있는 나를 오른편 뒤쪽에서 받은 사고라 판명이 났지만,
보험사 직원은 나에게 겁을 주기위해 말을 만들어 낸다.
삼성보험사 직원 남동사업소 M은
수사권도 없는 보험사 직원이 현장 운운하며 나에게도 과실이 있는것 같단다.
사고 현장에 같이가서 시물레이션을 해보잔다.
괘씸하다.
사건처리는 이미 경찰서에서 다 했다한다.
그러나 ,나는 사건 경위서에 싸인 한적도 없다.
이문제는 나중에 경찰서에 문의 할 일이다.
보험사 직원들은 환자가 들어오면 어떻게든 합의 하려고 한다.
합의를 빨리 보아야 직원의 고가 점수가 잘나와 성과급을 잘 받는단다.
그렇다고 교통사고를 당한 환자들을 돼지 몰듯이 병원 밖으로 몰아 낼 수 있는가?
물론 환자 중에는 경미한 환자도 있다.
경미한 환자라 할지라도 사고를 당한 사람들 아닌가?
그들도 보호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의사는 보험사 직원 눈치를 살피고
병원 시설은 열악하고 환자에게는 병원안에 가만히만 있으라 한다.
법 조항은 확인 안해봐서 잘 모르겟으나.
2009년도 부터인지 8개 사항에 걸리는 사고도 환자가 중상이 아니면
합의 보는 조항이 바뀌었다 한다.
참 아이러니 하다.
교통법규를 어겨 사고를 낸 자들을
사고를 당한 피해자보다 더 보호해야 하는가?
묻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