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엽이 편도체의 기능을 제대로 돌려 놓는 과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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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뇌의 구조
- 대뇌피질의 표면은 부위에 따라서 전두엽, 측두엽, 두정엽, 후두엽 등 몇개의 엽으로 나뉜다. 또한 대뇌피질은 운동영역과 감각영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변연계에는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와 공포반응을 만들어내는 편도체가 있다. 대부분 측두엽에 포함되어 있으며 전두엽쪽으로도 연결되어 있다. 뇌 중 가장 오래된 부분으로 모든 동물은 이 변연계가 있으며 본능적인 활동을 담당한다. 사람의 감정과 행동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 먹기, 싸우기 도망가기 그리고 성적인 활동 등의 감정적인 행동은 바로 이 변연계에 의해 작동된다. 따라서 감정자체만 느끼게 되는 것이 아니라 그에 맞는 행동도 취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심장이 빨리 뛴다든지 또는 혈관을 팽창시킨다든지 하는 적절한 행동을 할수있게 끔 몸상태를 조절한다.
후두엽(occipital lobe, 시지각의 처리, 시각인식)
- 뇌의 뒷부분에 위치하여 주로 시각적인 작용과 관련이 잇다 우리는 시각에 대해 간단하게 생각한다. 일단 안구가 있고 눈알의 수정체가 있고 망막에서 시각적인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광전지가 그 이미지를 받아 시신경을 통해 뇌로 가능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보는 현상이라고 하지만 실상 그과정 자체를 설명하지는 못한다. 만일 무언가 화면에 떴으면 그 화면을 보고 있는 주체가 필요하지만 뇌에는 마무도 없는 것이다. 그러나 알고보면 뇌 안에는 시각과 관련된 부위가 무려 30개나 있고 이것들은 모두 다른 종류의 시각을 위해서 존재한다. 색상, 동작, 깊이 그리고 형태시각 등드이며 후두엽은 유인연과 사람에게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두정엽(parietal lobe, 체감각의 지각, 시자각과 체감각 정보 통합)
- 윗측에 있는 두정엽은 공간에 대한 형상화 그리고 신체상에 대한 부분과 밀접한 연결이 잇다. 눈을 감고 어느 한정구역안에서 내몸을 인지하는 것은 바로 이부분에서 하는 것이다. 통증, 온도, 압력, 몸과 사지의 자세를 인식한다.
측두엽(Temporal lobe, 언어기능, 청지각처리, 장기기억과 정서담당)
- 어느 상황에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것, 그리고 감정적인 행동을 하는 것 등의 감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리고 상관 측두영역은 듣기와 언어이해력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측두부분은 감정, 듣기, 그리고 언어능력을 맡고 있다.
전두엽(frontal lobe, 기억력, 사고력 등의 고등행동을 관장)
- 전두엽은 정보를 단기간 동안 저장하고 기억하는데 예비력과 판단, 지혜, 포부도 여기에 해당된다. 그래서 많은 지혜와 동정심을 소유한 달라이 라마는 매우 발달한 전두엽 부위를 가졌다고 볼 수 있다. 전두엽에 잇는 많은 요소들은 대체로 인간에게만 발견할 수 있는 기능들이다.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다른 점은 이 전두엽의 크기다. 개나 원숭이들, 소위 지능이 어느정도 있는 동물들의 전두엽도 인간에 비해서는 소규모의 전두엽을 가지고 있다. 전두엽은 기업으로 말하면 CEO에 해당된다. 전략을 세우고 어떻게 할 것인가를 결정하고 미래의 계획을 세우는 것이 전두엽의 역할이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하고 본능적인 행동을 통제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연구에 따르면 교도소의 중범죄자들은 전두엽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았다고 한다.
해마(Hippocampus 기억을 창조하는 하드웨어)
- 해마는 기억이 영구기억으로 새겨지기 전에 임시로 머무는 임시기억저장소다. 해마를 다치면 다친 이후의 일은 기억할 수 없다. 해마손상 환자에게는 방금 만난 사람도 돌아섰다 다시 오면 역시 처음보는 사람이 된다.
편도체(amygdala, 스트레스와 공포에 반응)
- 편도체는 인간생존과 깊은 관련이 있다. 감각기관과 시상을 통해 전달된 외부의 자극에 반응하여 호흡, 심장박동, 안색, 근육운동 등을 변화시킨다. 사람이 화가나면 심장박동과 호흡이 빨라지고, 공포에 질리면 의식을 잃으며, 불안하고 우울하면 체온이 떨어져 몸이 싸늘해지는 것은 모두 편도체의 기능에 의해 일어나는 현상이다. 본능과 감각의 작용에 관여하며 전두엽으로부터 오는 신호에 반응하거나 반응을 전달한다. 감정의 이해, 수용, 통제, 표현하는 활동과 관계깊은 작용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