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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스크랩 연필 대신 총을 잡고 전선으로, 6·25전쟁 66주년!
호박조 추천 0 조회 29 16.09.28 06:0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참관 학생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눠주는 육군 제 2작전사령부>





“낙동강을 반드시 사수하라!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 9월 22일∼23일 이틀간 시민 4만여 명 초청,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 개최 -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경북 왜관 읍내와 칠곡군 석적읍 낙동강 둔치 일대에서 6·25 참전 용사와 한?미군 장병, 학생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가행진과 기념식, 전투 재연, 전시·이벤트·체험 마당 등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사단 손승현 일병, 황선재 하사, 이상송 상병>




청춘예찬 기자 : 낙동강 전승 기념행사에서 맡은 역할은 무엇인가요?

황선재 하사 : 방공무기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시승도 하면서, 군인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받을려고 합니다.


청춘예찬 기자 : 시민들의 반응은 어떠한가요?

황선재 하사 : 무기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것보다 무기에 대한 흥미, 탑승할때의 흥미로움을 유발

           했습니다.


청춘예찬 기자 : 복무를 시작하는 신병들에게 하고픈 말은?

황선재 하사 : 긍정적인 말만 할 수 없지만, '세월이 짧다'라고 하는데, 길고, 벅차고, 힘들더라도,

           계절적 적응이 어렵더라도, 견뎌내고, 이겨내어 전역하게 되면 추억, 성취감을 가질 

           있어 도움이 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캠프캐롤 소위 비클러(BEACHLER)와 김재웅 상병과 부대원들>




청춘예찬 기자 : 낙동강 전승 기념행사에서 맡은 역할은 무엇인가요?

김재웅 상병 :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행사에 함께 동참하여 대중에게 무기를 공개 , 국가적 방어

          능력을 공개하여 사회적 안전에 대한 인식을 줄려고 합니다.


청춘예찬 기자 : 입대한 신병들에게 하고픈 말은?

김재웅 상병 : 65만 국군장병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복무를 하면서, 맡은 역할을 충분히 한다면, 

          무사히 군 복무 마칠 수 있습니다. 힘내시고 화이팅!!!





<대구광역시 특전예비군 : 일하면서 싸우자!>




첫째 날인 9월 22일(목)에는 10시부터 칠곡군 왜관 읍내에서 한?미 현역 장병과 당시 참전용사들이 참여하는 ‘시가행진’이 진행되었으며, 13시 30분부터는 칠곡군 석적읍 낙동강 둔치에서 2작전사령관 주관으로 1일차 전승기념식이 열렸습니다.




<내빈 입장>




낙동강지구 전투는 1950년 8월부터 9월 하순까지 마산 - 왜관 - 영천 - 포항 일대에서 참전용사, 학도병, 유엔군이 혼연일체가 되어 북한군 14개 사단의 총공세를 죽음으로 막아냄으로써 전쟁의 흐름을 결정적으로 바꾸었던 6·25 전쟁 최대의 격전이었으며, 역사적으로도 매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는 전투입니다.




<참전국 기수단과 군악대>




둘째 날인 9월 23일(금)에는 왜관 303고지 미군희생자 추모식에 이어 13시 30분부터는 2일차 ‘전승기념식’이 열려 참전국 기수단 및 참전용사 입장, 기념사 및 축사에 이어 6·25전쟁 유공자 대한 무공훈장 수여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기립박수를 보내는 내빈들과 참석자들>




국방부가 주최하고,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 박찬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당시 낙동강전투에 참전했던 참전용사와 지역 내 거주 참전용사 2,200여 명과 국방부 초청을 통해 방문하는 미군 참전용사(가족포함) 15명을 비롯하여 경북도지사, 국방부 주요관계관, 美 8군사령관 등 각계 주요 인사 및 학생과 시민 등 약 4만여 명이 참석하여 치열했던 당시의 전투 현장과 승리의 역사를 돌이켜 보았습니다.




<박찬주 육군 제2작전사령관의 기념사>




6·25 참전용사 여러분!


백척간두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낙동강지구전투의 위대한 승리를 기념하고, 참전용사숭고한 희생과 헌신으로 대한민국의 존립을 위해 장렬하게 전사한 국내외 참전용사들의 명복을 빕니다.


이분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가 누리는 자유풍요와 번영이 결코 그저 주어진 것이 아니라 수많은 희생과 헌신의 대가로 이루어졌음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국가안보는 온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 박찬주), 칠곡군수(백선기), 무공훈장 수여자와 기념촬영>



<낙동강을 사수하라!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낙동강 지구 사수>




기념식 후 전승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낙동강지구 전투 재연’에는 2작전사 예하 201특공여단 및 미군 장병 등 790여 명이 참여하여 전투기, 수송기, 낙동강 도하용 단정 등의 장비를 투입하고 TNT 폭파 등 실전 같은 음향 및 시각효과를 통해 생동감 있는 ‘전투장면’을 재연하였습니다.





<대한독립만세!!!>



<특전사 고공 강하 시범-4명의 비행사>



<특전사 고공강하 시범단들의 모습>




<헬기 축하비행>




특전사 고공강하, 블랙이글 에어쇼, 헬기 축하비행, 한·미 연합 군악 연주 등 식후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었습니다.




<6·25 노래 제창>




<6·25 노래 연주-군악대>



<하성출(72세) 참전용사>




청춘예찬 기자 : 본인소개 부탁드립니다.

하성출 참전용사 : 32년간 군에 복무한 하성출입니다.


청춘예찬 기자 : 요즘 청춘들에게 당부하고픈 말씀은 어떠한지요?

하성출 참전용사 : 병영생활은 향상되었지만 정신 건강은 미흡합니다. 좀 더 진취적이고, 긍정

           적인 마음이 필요합니다.


청춘예찬 기자 : 청춘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하성출 참전용사 : 우리는 조국의 아들, 딸!!!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복무한다면

           좋은 대한민국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꿈이 있다면 손자를 군 복무시켜 병역명문가

           탄생될 수 있는게 목표이자 희망입니다.





<장비 전시>



전승행사 기간 동안 행사장 주변에 무기 및 장비전시, 인식표 이름새기기, 서바이벌 장비 사격체험, 프린지 공연, Roll-Call(전사자 호명식) 등 18개 전시·이벤트·체험마당을 운영하여 시민, 학생들에게 즐겁고 뜻 깊은 체험 기회와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였습니다.




<501여단장과 북구대대 여성예비군들>




한용희 501여단장은 낙동강전승기념행사에 참석하는 501여단 여성예비군들을 친견하고 점심을 함께 하는 자상한 배려를 나누었습니다.

장병들과 함께 하는 점심은 아들과 함께 하는 어머니의 마음이었습니다.




낙동강 지구 전투의 역사적 의미


? 대한민국을 멸망의 위기에서 구원한 운명적인 결전

? 우리 국민들에게 처음으로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준 전투

? 한·미군이 최초로 체계적인 연합전선을 형성해 방어작전 실시

? 군··학도병·노무자 등 전 국민이 일치단결해 거둬낸 값진 승리








<취재: 청춘예찬 어머니 기자 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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